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나누기584

울릉도 탐사2-성인봉을 너머 나리분지까지-물엉겅퀴,큰졸방제비꽃,선갈퀴,섬장대,울릉제비꽃,큰연영초, 개종용,우산제비꽃,산고사리삼,헐떡이풀,분단나무,산가막살나무, 고추냉이,섬노루귀,.. 2021. 5. 7. 첫날 내수전 탐사 4km 가 만만하지 않았던 탓에 발목이 아주 불편하였다. 일행들과 속도를 맞추자니 내 페이스를 잃어버리게 되고 발목에 무리가 온 것 같다. 숙소에서 찬물에 발을 담그어서 열을 식히니 화끈함은 좀 걷혔고, 동행한 일행분들이 붙이는 파스며 바르는 약이며를 주면서 걱정을 해 준 덕분에 회복은 좀 되었는데...... 둘째날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버스로 kbs 중계소 옆까지 이동하여 성인봉을 향해서 출발이다. 지금 시기에 성인봉을 넘어봐야 특별하게 볼 게 없고 시간과 체력만 허비할 것 같아서 내 혼자라도 바로 나리분지로 가고자 했지만. 그 또한 대절한 버스가 오후 시간에나 나리분지로 데리러 온다고 하니 결국은 성인봉을 넘기로 하고 결국 출발 지점에서 차를 버릴 수 .. 2021. 5. 26.
울릉도 탐사 1-석포에서 내수전까지 2021. 5. 6. 첫날. 후포에서 출발한 배는 다행스럽게도 2시간 40분 동안 바람이 없는 아주 잔잔한 바다를 건넜다. 지난 주말에는 파도가 높아서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하였고 우리가 머무는 둘째 날도 높은 파도로 배 운항이 정상적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사이 날에 우리는 용케도 울릉도에 입항을 할 수가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 식사 후 석포까지 대절한 봉고버스로 이동하였다. 해안도로에서 석포까지 오르는 고갯길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걸어서 오르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꽤 멀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말자 다들 주변의 식물에 카메라를 들이대기가 바쁘다. 멀리 죽도를 배경으로 우산마가목이 꽃을 피웠다. 꽃 직경은 12-14 mm 열매의 크기는 9.0-10.5 mm로 국내 자생하는 마가목 보다 커.. 2021. 5. 16.
센스 '난 틀렸어 먼저 가~!" 느리다고 짜증을 낼 수가 없다 관찮아~!! 힘내! 함께 가자. 2021. 4. 13.
남도 탐사 여행 1-새덕이, 올벚나무, 털민들레,산자고,붓순나무, 진황정,보춘화,애기낚시제비꽃,긴잎제비꽃,홀아비꽃대, 개족도리풀,금식나무,황새냉이 23일 새벽에 출발한 탐사여행이 27일 오후에서야 마무리가 되었다. 23일과 26일의 탐사 약속이 있었기에 그 중간의 시간을 결국 이곳 저곳을 혼자서 다닐 수 밖에 없었다. 첫날은 4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탐사라 산길을 오르내리다 보니 무릎이 약간 부기가 있었지만 크게 속도를 내지 않고 걸었기에 무리한 탐사는 아니었다. 길섶에는 커다란 장딸기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다소 늦은 시각에 시작한 탐사라 그냥 지나치면서 걸음을 제촉하였다 새덕이 꽃이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더니 그래도 화피가 떨어지지 않고 꽃밥도 남아 있는 녀석도 있다. 산 자락에는 올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백색기운이 강한 작은 꽃에 꽃받침이 항아리처럼 부풀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만나려던 붓순나무가 한창 개화 중이다... 2021. 3. 28.
경정항에서 2021. 3. 8. 대게가 먹고 싶다는 동생의 말에 날씨도 풀려서 봄나들이 겸 동생, 올케와 함께 동해안으로 떠나다. 해안을 따라 느릿느릿 달리다가 작은 어항에서 미역을 손질하는 모습에 차를 멈추었다. 긴 줄을 따라 미역이 딸려 나오면 어르신들이 잰 손노림으로 미역 줄기를 정리하고 한쪽에서는 안어르신들이 모여 앉아서 건조대에 미역을 널고 있다. 훈풍이 불어오는 어항은 미역이 빨래처럼 널려 있고 건조대 위에도 건조시키는 미역이 줄지어 있다. 2021. 3. 9.
문경 돌리네습지를 찾아서 2021. 2. 28. 몇 년 전부터 가 봐야지 하다가 결국 봄이 한 발짝 다가오는 2월 말일에야 이 곳을 찾았다. 네비에 검색을 하니 여기서는 45km 정도로 가까운 곳이다. 너도바람꽃이 피는 계곡 가는 도중이라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돌리네란 석회암이 빗물과 지하수에 용해되어 발달한 접시모양의 웅덩이이다. 이 곳 돌리네습지는 마을 뒷산 굴봉산 정상부에 형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석회암 지역 정상부의 습지에는 물이 고이기 쉽지 않은데 비하여 이 곳은 물이 고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습지였던 것이다. 이 돌리네 습지는 주변 산지의 지하수면 상부에 형성된 산간 습지로서 산을 형성하고 있는 석회암이 용해되면서 만들어지는 불투수성 광물질인 테라로사가 생성되어 물의 침수 정도가 낮아지고 그 위에 주변 .. 2021. 3. 3.
소경 2020. 11. 13. 빛 바랜 문설주에 세월 잃은 연밥이 문밖을 나설까 망설이고 있다. 어린 도령 글 읽던 소리 국화향 품은 풍경 소리로 으로 하울링이고 물기 잃은 은행잎은 해묵은 기와골에서 자맥질 중이다 -구름머물던 계곡에서- 2020. 11. 20.
은행나무 아래서 2020. 11. 13. 경북. 오래 보지 못한 꽃동무도 볼 겸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꽃동무랑 이야기 나누고 오랜만에 한가롭게 노란 가을을 만끽하였다.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촬영에 어려움이 많은 게 험이었다. 은행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9772 http://blog.daum.net/qweenbee/8887903 http://blog.daum.net/qweenbee/8887862 http://blog.daum.net/qweenbee/8891699 https://blog.daum.net/qweenbee/8908295 (수꽃) 은행나무 열매 수피 : http://blog.daum.net/qweenbee/88.. 2020. 11. 20.
개고생-갯고들빼기,나도은조롱,동백나무겨우살이 2020. 10. 17. 사흘간 남해의 섬을 다녀왔다. 아침 첫배를 타기 위하여 하루 전에 미리 내려가서 연안여객선터미널 근처 숙소에서 숙박을 하였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안에 두어 군데를 들러서 몇 녀석을 살피는 짬짬이 소득도 있어서 4시간이 걸리는 먼 여정이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틀의 섬 일정 중 첫날은 보고 싶은 한 녀석을 찾으러 무인도 탐사를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고생만 진탕하고 온몸에 상채기만 가득 얻어 왔다. 일행 4명에 안내하는 현지인을 포함 5명이 출발을 하였다. 무인도라 여객선이 없으니 낚시꾼을 태우는 작은 어선을 대절했는데 목적지 가까운 해안쪽 바위절벽은 접안이 여의치가 않아서 목적 장소와는 반대쪽에 배를 대는 바람에 섬 정상을 넘어서 가는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계곡부나 .. 2020. 10. 19.
소백산 2020. 7. 18. 광활하게 펼쳐진 소백의 능선에서 범꼬리 지리강활 일월비비추 가는기린초 돌양지꽃 자방에 털이 많은 것으로 봐서 덤불조팝나무로 추정 왜솜다리 조록싸리 2020. 7. 29.
내 자료를 퍼 간 풀꽃마을 카페 카페지기 풀꽃마음 2020. 4. 27. 블러그 방문자들이 보기에 좀 불편하겠지만 계속 첫페이지로 이동 시켜서 보이게 하는 이유는 또 다른 도용의 방지와 경고를 위해서이다 6월 2일 늦은 밥에 사과 댓글 올리고 글을 삭제했다고 하지만 삭제한 것인지 비공개로 전환한 것인지........ 일단 링크된 글이 사라지긴 했다. 도용 방지와 계속 관찰을 위해서 글을 계속 공개로 둔다. 아무래도 한 두개를 퍼간 것 같지가 않다. 내 자료 뿐만 아니라 이웃 블러그의 자료도 퍼간 게 보인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필요한 자료는 다 긁어 모으는 것 같다. 내 블러그의 식물 비교자료 목록으로 검색하니까 훔쳐 간 자료가 자꾸 나온다 아마도 비교자료와 공부방 자료를 거의 퍼 나른 것 같다. 풀꽃마을 카페와 풀꽃마음 개인 블러그에 내 자료를 삭제.. 2020. 6. 3.
가거도 식물탐사 2 2020. 5. 22. 7시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8시에 트럭을 타고 독실산 정상으로 이동한다. 올라가는 도중 숲 가장자리에 잘 생긴 푸른가막살나무가 보이자 급히 차를 세웠다. 꽃은 이미 다졌지만 주변에 큰 나무들이 정리가 되어서 방해 받지 않고 잘 자랐다. 가는 도중에도 꽃이 핀 녀석이 없을까 싶어서 유심히 살피는데 꽃이 아주 잘 핀 나무가 나타나서 반색을 한다. 어제는 겨우 두 송이를 달고 있던 녀석을 아쉽게 만났던 터라 더 반갑다.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장소의 큰 녀석이다. 오늘은 처음 가보는 코스라 기대가 크기도 하지만 산거머리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 음습한 코스라 걱정스럽기도 하다. 앞 서 다녀간 팀들이 산거머리에 세번이나 물렸다고 하니 온 몸이 근지러운 것 같다. 손목을 여미고 모자를 쓰고 목..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