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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116

가을 끝자락 한밤실 돌담마을 산책 : 쥐방울덩굴/댕댕이덩굴/감나무/모과나무/푼지나무/산수유/배풍등/ 바위솔/그리고 돌담 2022. 11. 18. 경북. 동네 골목을 연결하는 돌담의 길이가 총 4km 가 된다는 한밤마을 꽃동무들과 돌담길을 헤집으면서 늦은 가을을 주웠다. 창살을 점령한 댕댕이덩굴 고욤나무 대추나무 꽃동무 고향집 대문간의 감나무 돌담과 산수유 모과나무 야광나무 산수유 단풍과 덩굴별꽃 열매 배풍등 푼지나무 바위솔 2022. 11. 28.
낙강물길공원 2022. 8. 13. 오랜만에 댐 아래 있는 낙강물길공원에 들렀다. 늦장맛비가 잠시 그친 휴일이라 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와 있다. 이 곳은 안동 관광 투어의 장소 중 한 곳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이 품고 있는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작은 분수가 어우러져서 이국적인 풍광을 만들어 내는데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와서 최근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이 날 구미에서 왔다는 삼남매의 하얀 웃음이 하도 이뻐서 맘대로 찍어 놓고는 양해를 구하고 전번을 받아서 그 사진을 보내 주었다. 2022. 8. 18.
사곡 산수유 나들이 2022. 3. 25. 흐린 날씨였지만 길을 나섰다. 40대 중반이던 나이에 사곡면에 소재하는 학교로 교감 승진 발령이 났더랬다. 6학급 작은 시골 학교였는데 발령이 나자말자 도교육청 기획단으로 파견 발령이 나는 바람에 5개월 동안 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 5개년 장기계획을 수립하느라 학교 근무를 하지 못하였더랬다. 교감이 발령났지만 하루도 근무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출퇴근 하니 교장의 입장에서는 썩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배치였고 나 또한 미안하고 죄송하였지만 그 또한 공적인 일이라 어쩔 수 없이 학교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파견근무를 마친 2월 말부터 학교로 돌아와서 교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사곡면에는 작약과 의성마늘을 주로 재배를 하여 봄이면 연붉은 작약꽃이 들판을 장식하였고 파란 마늘밭이 출.. 2022. 3. 26.
통도사의 봄 2021. 4. 1. 애기향모 골담초 금낭화 종지나물 2022. 1. 29.
백겨자가 있는 풍경 2021. 7. 27. 태백의 고랭지 채소밭에는 백겨자가 노랗게 꽃을 피워서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강원도 태백 지역을 스쳐다니면서 한 여름에 웬 유채꽃을 이렇게 피워놓았는가? 하고 갸웃거렸는데 잎은 쌈채소로 겨자씨는 향신료로 이용하는 백겨자라고 한다. 백겨자(화이트 머스터드)는 지중해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로 향신료로 이용하는 것은 씨이다. 흑겨자보다 매운 맛이 덜하여 향이 부드럽고 색깔이 옅어서 농가에서 재배를 많이하는데 농가에서는 서양고추냉이로 부르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의하면 고냉지 채소 재배에 피해를 주는 사탕무끼스트선충 방제에 백겨자를 재배하는 것이 90%의 방제 효과가 있다고 하여 배추 파종 전에 풋거름용과 병충해 뱅제용으로 백겨자를 심는다고 한다 2021. 8. 3.
설악 2021. 5. 22. 더 늦기 전에 다리 힘이 있을 때 오르자 귀때기청봉을 코 앞에 두고 볼 건 다 봤으니 바로 하산하였다. 2021. 6. 29.
덥다 더워~~!! 퇴직 후 3년차~! 올해는 3월 초순부터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밖으로 다녔다. 올해처럼 자유로운 시간도 없었기에 마음 놓고 가보고 싶은 곳은 주저 없이 쏘다니고 있다 울릉도, 거문도, 설악산, 대청도, 주요 큰산, 남부지역 할 것 없이. 그러니 매일 촬영한 사진 파일은 컴퓨터 안에서 쌓이고 4월 하순부터 정리하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라..... 14일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이삼일은 쉬어야 하니 그 때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좀 나겠다. 거기다가 벼과를 공부한다고 운전하면서도 바깥을 주시하다가 위험한 일도 있었다. 벼과 식물을 채집하여 정밀 사진을 촬영하며 삽화도감을 여러 개 펴 놓고 하나 하나 익히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한 번 나가면 일주일 정도 쏘다니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많으니 냉장고 안의 과일과 .. 2021. 6. 10.
경정항에서 2021. 3. 8. 대게가 먹고 싶다는 동생의 말에 날씨도 풀려서 봄나들이 겸 동생, 올케와 함께 동해안으로 떠나다. 해안을 따라 느릿느릿 달리다가 작은 어항에서 미역을 손질하는 모습에 차를 멈추었다. 긴 줄을 따라 미역이 딸려 나오면 어르신들이 잰 손노림으로 미역 줄기를 정리하고 한쪽에서는 안어르신들이 모여 앉아서 건조대에 미역을 널고 있다. 훈풍이 불어오는 어항은 미역이 빨래처럼 널려 있고 건조대 위에도 건조시키는 미역이 줄지어 있다. 2021. 3. 9.
문경 돌리네습지를 찾아서 2021. 2. 28. 몇 년 전부터 가 봐야지 하다가 결국 봄이 한 발짝 다가오는 2월 말일에야 이 곳을 찾았다. 네비에 검색을 하니 여기서는 45km 정도로 가까운 곳이다. 너도바람꽃이 피는 계곡 가는 도중이라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돌리네란 석회암이 빗물과 지하수에 용해되어 발달한 접시모양의 웅덩이이다. 이 곳 돌리네습지는 마을 뒷산 굴봉산 정상부에 형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석회암 지역 정상부의 습지에는 물이 고이기 쉽지 않은데 비하여 이 곳은 물이 고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습지였던 것이다. 이 돌리네 습지는 주변 산지의 지하수면 상부에 형성된 산간 습지로서 산을 형성하고 있는 석회암이 용해되면서 만들어지는 불투수성 광물질인 테라로사가 생성되어 물의 침수 정도가 낮아지고 그 위에 주변 .. 2021. 3. 3.
소경 2020. 11. 13. 빛 바랜 문설주에 세월 잃은 연밥이 문밖을 나설까 망설이고 있다. 어린 도령 글 읽던 소리 국화향 품은 풍경 소리로 으로 하울링이고 물기 잃은 은행잎은 해묵은 기와골에서 자맥질 중이다 -구름머물던 계곡에서- 2020. 11. 20.
은행나무 아래서 2020. 11. 13. 경북. 오래 보지 못한 꽃동무도 볼 겸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꽃동무랑 이야기 나누고 오랜만에 한가롭게 노란 가을을 만끽하였다.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촬영에 어려움이 많은 게 험이었다. 은행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9772 http://blog.daum.net/qweenbee/8887903 http://blog.daum.net/qweenbee/8887862 http://blog.daum.net/qweenbee/8891699 https://blog.daum.net/qweenbee/8908295 (수꽃) 은행나무 열매 수피 : http://blog.daum.net/qweenbee/88.. 2020. 11. 20.
소백산 2020. 7. 18. 광활하게 펼쳐진 소백의 능선에서 범꼬리 지리강활 일월비비추 가는기린초 돌양지꽃 자방에 털이 많은 것으로 봐서 덤불조팝나무로 추정 왜솜다리 조록싸리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