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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사는 이야기135

산사나무(장미과 산사나무속) 를 바라보며 2022. 5. 12. . 날 좋은 어느 봄날 1990년대 학교에 함께 근무하던 두 분 선생님과 함께 영양 골짜기로 초대를 받았다. 영양의 골짜기에 세컨하우스를 가지고 있다는 그 시절 오래 전 학부모님이 아들을 담임했던 세사람을 모두 초대를 한 것이다. 1993년 일학년에 입학한 아이를 담임했었으니 그 시절의 학교는 학부모님들의 치맛바람이라는 게 있었고 촌지라는 것도 오가던 부끄럽고 어두운 시절이었다. 아들 하나만 두고 있던 그 학부모는 외아들을 일학년에 입학시켜 놓고 선생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오만 이야기를 듣고서 걱정이 많았던 모양이다. 그 때는 가정방문이란 게 있었다.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알아보고 상담도 하며 생활지도에 참고 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학부모들은 무척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행사였다. .. 2022. 10. 27.
이게 무슨 난리고? 다음이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 되어 주말 이틀동안 전국 인터넷 통신을 거의 마비시키더니 티스토리도 마지막으로 겨우 복구되는 거 같은데 모바일에서는 아직도 연결이 안된다. 컴으로 연결은 되지만 스킨이 지 멋대로 바뀌어 버렸고 링크된 주소가 연결이 안된다 다음아~~ 티스토리 빨리 제 자리로 돌려 놓거라 2022. 10. 17.
전주에서 1박 2일 2022. 7. 24- 25. "제 어줍잖은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의 숲 교육에 어느 부분 녹아들어 작은 자리라도 차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를 전하면서 저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참으로 따뜻한 환대였다.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눈빛과 오랜만에 만나는 벗을 반기는 듯한 표정이 이상하리만치 친근하게 느껴졌다. 숲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라는 동질감 때문이었을까? 3월 늦은 어느 봄날, 작년에 통조화와 섬진달래 탐사를 함께 했던 전주의 박 시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본인이 부회장으로 있는 전북숲해설전문가협회에 와서 식물이야기를 해달라는 요청이었다. 사실 나는 입담이 별로여서 사람들 앞에 나서면 딱딱한 교육자 기질이 발현되어서 참 재미 없는 강사의 한 사람이다. 교.. 2022. 7. 26.
티스토리로 옮기라는데 불안하다 다음 측에서 9월 30일 이후 다음 블로그를 폐쇄한다고 한다 그 동안 블로그도 몇 차례 바뀌어져서 적응하는데 힘들게 하더니만 이제는 아예 폐쇄한다니 이건 횡포나 다름 없다 이 블로그에 실려 있는 자료가 엄청난데 티스토리로 제대로 옮겨갈 수 있을지 걱정이고 새로운 환경이 다음 블로그보다 불편하지 않을지도 걱정이라. 옮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동태만 살피고 있다. 사진과 글이 옮겨진다 해도 티스토리로 주소가 바뀌기 때문에 글마다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주소들이 아무짝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질문에 대한 다음 측 답을 보면 실려 있는 자료의 양에 따라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내 자료 정도면 며칠이 소요될 수 있을 것 같다. 제대로 이전이 되는지도 걱정이다. 블로그의 댓글과 방명록의 글은 모.. 2022. 7. 21.
산불재난경계경보 2022. 3. 4. 동해안에 산불로 산불재난위기경보 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경북강원 내륙과 동해안은 눈이 오지 않아서 겨울 가뭄이 심한데다가 강풍까지 불고 있어서 산불 피해가 아주 심각한 것 같다 이상한 것은 왜 꼭 이때만 산불이 크게 나냐는 것이다. 강릉의 산불은 60대 남자가 토치를 들고 다니면서 여기 저기 불을 질렀다고 하는데.....일부러 산불을 내는 것은 아닌지............. 작년에도 4월에 비슬산에 갔다가 갑자기 헬기가 머리 위로 날아다니면서 물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고 하산길이 막혀서 혼비백산 했던 적이 있는데 진화된 후 내려 오면서 발화지점을 보니 올라갈 때 그 자리에 일여덟 명의 산행하는 일행이 쉬고 있던 자리였다아마도 일행 중 누가 담배를 피우고 뒷처리를 하지 않은 게 아닌가.. 2022. 3. 5.
또 한 살 나이를 먹으며 2022. 1. 20. 또 한 살 먹었다. 아니다, 작년 나이를 이제사 먹은 셈이다. 음력으로 12월 생이라 또래들에 비하여 많이 늦은 생일이다. 생일이란 것에 별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지만 가까이 사는 동생이 해마다 생일을 챙겨 준다.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체력이 예전만 못하고 얼굴의 탄력도 떨어져서 거울을 보기 싫지만 마음은 현직에 있을 때 처럼 의욕이 충만하고 아직은 천리 길 운전하여 거뜬하게 탐사 다닐 수 있는 체력이다. 식물에 빠진 덕분에 그게 은퇴 후의 소일거리가 되어 경비도 지원 받으면서 조사 다닐 수 있으니 좋아하는 식물도 맘껏 만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이상 바램은 없다. 연금을 수령하지 않고 나라 곳간에 맡겨 둔 덕분에 동생들에게 마음을 써 줄 정도의 경제적 문제도 해.. 2022. 1. 22.
센스 '난 틀렸어 먼저 가~!" 느리다고 짜증을 낼 수가 없다 관찮아~!! 힘내! 함께 가자. 2021. 4. 13.
내 자료를 퍼 간 풀꽃마을 카페 카페지기 풀꽃마음 2020. 4. 27. 블러그 방문자들이 보기에 좀 불편하겠지만 계속 첫페이지로 이동 시켜서 보이게 하는 이유는 또 다른 도용의 방지와 경고를 위해서이다 6월 2일 늦은 밥에 사과 댓글 올리고 글을 삭제했다고 하지만 삭제한 것인지 비공개로 전환한 것인지........ 일단 링크된 글이 사라지긴 했다. 도용 방지와 계속 관찰을 위해서 글을 계속 공개로 둔다. 아무래도 한 두개를 퍼간 것 같지가 않다. 내 자료 뿐만 아니라 이웃 블러그의 자료도 퍼간 게 보인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필요한 자료는 다 긁어 모으는 것 같다. 내 블러그의 식물 비교자료 목록으로 검색하니까 훔쳐 간 자료가 자꾸 나온다 아마도 비교자료와 공부방 자료를 거의 퍼 나른 것 같다. 풀꽃마을 카페와 풀꽃마음 개인 블러그에 내 자료를 삭제.. 2020. 6. 3.
원고 수정을 겨우 마치고 출판사 자체의 문제로 도감 발간 계약을 파기하고 출판사를 바꾸었더니 원고 디자인이 바뀌었다. 처음 계획했던 디자인 보다 더 맘에 든 건 사실이지만 그 바람에 디자인에 맞는 사진을 다시 선택하고 원고 내용을 재검토 수정하여야 했다. 그러느라고 거의 두 달 가까이 꼼짝을 하지 못.. 2020. 3. 17.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다. 2019. 12. 18. 도청 신도시 대로변에 경북도서관이 개관한지도 한 달이 훨씬 넘었다. 틈날 때마다 그 곳을 들락거리는 제부가 시설이 끝내준다고 자랑을 하였다. 해서 도립도서관이니 볼만한 책들이 많으리라는 기대도 있었고 언제 한번 도서관에 들러서 회원증도 만들고 한 번 가 봐야지 하.. 2020. 1. 24.
강제 격리되다 독감이 지독하게 들었다.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견디기 힘들 정도인데 음식을 삼키면 위까지 전해지는 동안 내장근육의 통증도 느껴질 정도이니 정말 독감이란게 대단한 모양이다. 매년 11월 쯤되면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라는 방송이 있어도 별로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방어를 안하다가 .. 2020. 1. 23.
온몸에 붉은 반점이 가득 2019. 11. 10.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진드기의 공격에 온 몸이 붉은 반점으로 말이 아니게 되었다.여태 숲으로 들로 쏘다니면서 진드기에 불려서 수 차례 병원에 다니기도 햇지만 이번의 진드기는 아주 다른 종이었던 것 같다. 새들깨는 찾다가 잠깐 솦 안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에 간지러운 진동이 느껴져서 머리카락을 털고 했는데이물질이 만져지는 느낌은 없으면서도 간지러움은 계속 되었다. 꽃동무한테 머리에 뭐가 있는지 봐 달래도 아무것도 없다는데아무래도 진드기의 공겨을 받은 것 같아서 걱정은 되었다. 헌데 저녁에 몸을 씻다가 팔 안쪽에 붉은 반점이 5-6군데 돋아나기에 결국 물렸구나 싶었다.헌데 봄철에 물린 진드기는 잠복기가 10일 정도 되어서 그 후에 반점과 수포가 생기는데 이 번은 잠복기도 없이 .. 201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