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의 계곡을 걸으며-털개회나무, 산솜다리,금낭화,팥배나무,돌양지꽃,서어나무,박달나무,털조록싸리,난티나무,고추나무,물참대,금마타리,뽕잎피나무
2018. 5. 9. 설악. 오색 계곡에서 4일간 연수 중에 용소골 탐방이 시간이 있어서 룸메이트와 함께 계곡을 걸으면서 꽃과 계곡의 풍광에 빠졌다. 봄 내도록 비가 자주와 준 덕분에 계곡의 수량을 풍부하였고 풀과 나무들도 생기가 돌아 룸메이트는 감탄사 연발이다. 꽃이라야 별로 없었지만 여유있게 걷는 시간이 더 의미가 있었다 계곡 입구에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놓았는데 산솜다리가 아주 이쁘다. 숲 그늘이 깊은 설악의 기온은 아직도 서늘하였다, 흰 털개회나무가 한창 이쁘게 개화 중이다. 룸메이트에게는 정향나무라 알려 주었다. 용소폭포까지는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불편 없이 걸을 수가 있다. 산사면 한쪽에 한 무리 금낭화 꽃이 폈다. 어설픈 잡목을 헤치면서 올라가니 룸메이트는 뱀이 나올까 봐 기겁을 한다..
2018. 5. 20.
천성산의 봄나들이-꿩의바람꽃 흰털괭이눈,애기괭이눈,얼레지,중의무릇,큰괭이밥,노루귀, 꼬리까치밥나무,서어나무,느릅나무,물개암나무,가치박달
2018. 3. 25. 경남. 카메라가 공장에 입원을 하고 있는 탓에 이 좋은 봄날 강제 근신 중이다. 아쉬울 때는 폰을 이용하긴 하지만 디테일하게 잡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주말에 모 야생화 사이트 영남 지역 정모가 있었다. 카메라도 없으니 참석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회원들 얼굴이라도 보고 계..
2018.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