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8. 정선.
강원도 높은 지대 산 자락에만 자생하는 녀석으로
이른 봄 초본류가 싹이 돋기도 전 생강나무보다도 더 빨리 꽃을 피우는 녀석이다.
향기도 서향처럼 향이 진하기도 하거니와 빨간 열매도 한 인물한다는데...
꽃도 이렇게 먼길 달려서 만났는데 열매까지나 기대하긴 무리겠지?
(크롭한 것)
두메닥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8874 http://blog.daum.net/qweenbee/8888257
<두메닥나무>
잎은 호생하며 길이 4.0~8.5cm로서 긴 도란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표면은 청록색이고
뒷면은 약간 분백색이 돌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5-7mm이다.
장과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눕고 원주형이며 겉이 밋밋하고 회백색 또는 회갈색을 띠며 주름이 있다.
총상화서는 전년지 끝의 엽액에 발달하고 2~5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봄에 황색으로 피는데 암꽃이 다소 작으며,
꽃받침은 황색이고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첨두이며 꽃받침통은 녹색이다. 수술은 8개이다.
(흰색으로 꽃이 피며 꽃받침통은 자색을 띠고 있다)
한라산, 지리산, 태백산, 발왕산, 오대산 일대를 비롯한 중북부의 표고 700-800m 되는 고산지대에 군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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