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하순. 안동.
설탕단풍이란 이름표를 달고 경북산림박물관에 서 있다.
이 녀석 꽃을 담아서 정리했다가 꽃차례가 설탕단풍이 아니라 노르웨이단풍으로 보인다는 의견에
다시 확인하여 일단 노르웨이 단풍으로 수정하였더니....
츠암~~! 나원.
잎 차례가 이렇게 생겼다. 그냥 고로쇠나무 였던 것을
일 없이 설탕단풍이네 노르웨이단풍이네 왈가왈부한 꼴이 되어 버렸다.
산림박물관에 이렇게 이름표를 잘못 달고 있는 게 몇 녀석 되는데, 소위 산림박물관이란 기관이 이렇게 엉터리 이름표를 달아 놓아도 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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