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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꼬리 2009. 8. 8. 함백산. 요렇게 귀엽고 앙징스러운 다람쥐꼬리가 철쭉나무 아래 숨어 있었다. 석송과 식물로 개석송, 만년석송, 석송 등이 있는데 다람쥐꼬리도 종류가 몇 되지만 더 이상 세분하여 동정하기는 내 공부가 짧다. 뱀톱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86 https://qweenbee.tistory.com/8887755 https://qweenbee.tistory.com/8890318 https://qweenbee.tistory.com/8899863 https://qweenbee.tistory.com/8898360 https://qweenbee.tistory.com/8906317 https://qweenbee.tistory.com/8901524 https://.. 2009. 8. 9.
구름병아리난초/병아리난초 2009. 8. 8. 병아리난초 꽃이 사그라지면 구름병아리난초가 피는데 여긴 고산이라 그런가? 구름병아리만 찾으니 병아리난이 쌤통이 나서 같이 피고 있는가? 참 재미있는 곳이다. 2009. 8. 9.
인가목(장미과) 열매 2009. 8. 8. 함백산. 여유가 있어서 느긋하게 탐사하기로 하고 정상 부근 길이 나 있는데 마다 살피다가 발견한 인가목 열매. 생열귀나무 열매는 둥글고 잎은 호생하고 소엽이 5-9개인데 비하여, 인가목 열매는 길쭉하고 소엽은 3~7개이다. 생열귀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0352 http://.. 2009. 8. 9.
명자순(범의귀과) 열매 2009. 8. 8. 함백산 ㅎㅎㅎ...까마귀밥나무 사촌들을 만나면 고저 반갑다. 금방 이름을 불러 주기에는 주저가 되지만 이름을 찾아 공부하는 거이 즐거운 일이거덩. 욘석은 홍괴불나무 열매를 담다가 옆에서 빼꼼히 쳐다보고 있는 걸 우연히 발견한 거이다. 이파리를 보니 세 갈래라....명자순일거라 생각하고 확인해 보니 맞는 것 같다. 봄에 꼬리까치밥나무 이름 찾느라고 까마귀밥나무 동네 골목을 뒤지고 다닌 덕분에 명자순 이파리를 기억하고 있었지 뭐이가. 근데...이삭단엽란을 찾았다고 ㄷㄱㄹ님이 빨리 오란다. 명자순 열매를 담아야한다니까 내려가면서 담으면 된다고 단엽란부터 찍으란다. 네~~! 대답을 하면서 급하게 몇 장 담았다. 근데 단엽란을 찍고는 다른 길로 내려와 버렸다. 내 그럴 줄 알았다. 한 두번 .. 2009. 8. 9.
홍괴불나무(인동과) 열매 2009. 8. 8. 그제 6일 절~때로 있어서는 안될 실수를 하였다.. 전날 150여 장 찍은 거 옮겨 놓고 배터리 충전을 시키지 않았는데아침 일찍 ㅇㄱ님의 연락 받고 급하게 길 따라 나서느라 설마 했었던 게 역시나가 되어 버렸던 거이다. 세 군데를 들러야 하는데 한 군데도 못 채우고 에거거~~!  배터리가 기절해 버렸다.함께 간 ㅇㄱ님이 열씨미 담는 거 구경만 하려니 복통이 시작될려고 한다.근데 내 배터리 기절한 거 하늘도 아는지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급히 중요한 것만 확인하고 돌아 왔다.비가 내리니 살살 아파오던 복통이 멎기는 했지만 눈팅만 한 게 아쉬워서 오늘 다시 갔던 거다. 관목의 숲을 헤치면서 이삭단엽란의 위치를 찾느라 이리 저리 헤매는데 콩알만한 붉은 열매가 보인다.잎은 마주나기이고 거치가.. 2009. 8. 9.
땃두릅나무(두릅나무과) 2009. 8. 8. 강원도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이 녀석을 처음 만났다. 잎은 5갈래 정도 갈라진 커다란 녀석이 줄기에는 온통 가시투성이라 도대체 무슨 나무일까 하고 도감을 찾아 봤던 땃두릅나무다. 그 때 땃두릅(독활)과 비슷한 이름의 땃두릅나무란 이름이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근데 5.. 2009. 8. 9.
야생 범부채 209. 8. 7. 인터체인지 진입로 옆에 범부채가 자생하고 있다. 처음 시작이야 누기 씨앗을 던져 놓았는지 모르겠다만 해마다 저 혼자서 꽃을 피우고 씨앗을 여물린다. 난장이붓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5932 https://qweenbee.tistory.com/8903955 https://qweenbee.tistory.com/8904038 https://qweenbee.tistory.com/8907196 https://qweenbee.tistory.com/8910387 난장이붓꽃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8957 솔붓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355 https://qweenbee.tis.. 2009. 8. 8.
털여뀌(마디풀과) 2009. 8. 7. 채화정 못을 정비하여 그럴듯하게 모양을 내어 놓았는데 자연스런 맛이 전혀 없다. 6월 초 연못 한 귀퉁이에 마름이 있는 듯하더니만 지금은 그 마름이 온통 연못을 장악해 버렸다. 읍내로 진입하는 곳에 채화정이 있어서 늘 스쳐 와 버렸는데 오늘은 부러 차를 주차해 놓고 뭔가.. 2009. 8. 7.
배초향(꿀풀과) 2009. 8. 7. 낮은 곳의 배초향은 색이 연보라색이다. 잎도 함백산의 것보다 더 넓고 색이 연하다. **************************************************** 꿀풀과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40-100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가 진다. 꽃은 순형으로서 7-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윤산화서에 달리며 화서는 길이 5-15cm, 나비 2cm이다. 꽃받침은 길이 5-6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길이 8-10mm로서 밑부분의 것이 길고 옆의 것에 톱니가 있으며 이강웅예가 길게 밖으로 나온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가 5-10cm, 나비 3-7cm로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표면.. 2009. 8. 7.
대나물 2009. 8. 7. 석죽과 다년초로 높이 50-100cm이며 줄기는 한 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와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며 피침형으로서 3개의 엽맥이 뚜렷하고 끝이 뾰족하며 엽병은 없으나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2009. 8. 7.
홍도까치수염 2009. 8. 7. 지난 번 보다 많이 피어 만개를 하였다. 작년 보다 개체는 훨씬 줄어들었다. 벌써 화서 아래쪽은 종자가 여물고 있다. 내년에 발아할 때 가물지 않아야 풍성하게 꽃 피울 수 있을텐데... 갯까치수염 : http://blog.daum.net/qweenbee/8889966 http://blog.daum.net/qweenbee/8888002 http://blog.daum.net/qweenbee.. 2009. 8. 7.
꼬리풀 2009. 8. 7. 이 곳의 꼬리풀은 잎이 무지 가늘고 짧다. 그래서 이명으로 가는잎꼬리풀이라고 하는데 정명이 기냥 꼬리풀이다.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산 아래를 내려다 보니 태풍을 몰고 오는 낮은 구름이 원망스럽다. 그래도 비가 올듯 올듯 하면서 참아주는 덕분에 몇 가지 아그들 담아 올 .. 2009. 8. 7.
느러진장대(십자화과) 2009. 8. 6. 함백산. 이 녀석이 느러진장대라네. 도대체 처음보는 녀석이라 십자화과는 분명한데 아무리 이름을 찾아도 대응이 되질 않았다. 바늘꽃 동네 아그일까도 생각해 봤지만 열매 꼬투리가 바늘꽃 아그들 하고는 접속이 안되고. 아무튼 어느 사이트에서 이름을 확인하였다. 근데 이.. 2009. 8. 7.
개아마(아마과 아마속) 2009. 8. 7. 경북. 지난 번 왔을 때 아무리 뒤져도 보이지 않더니만 바로 옆에 있는 걸 찾지 못하고 내려갔다. 역시 꽃이 피어야 보인다. 어린 개체 두어 포기 보이는데 올해 꽃은 필 것 같지 않다. 매년 한 두 포기씩 근근히 명맥을 잇고 있다. 구름이 낮게 드리운 날씨에 바람이 별로 불지 않.. 2009. 8. 7.
땅귀개/이삭귀개 2009. 8. 7. 아직 이른 모양이다 물기 흡족한 곳에만 두 녀석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9월이 되어야 한창이겠다. 아쉬운대로 두 녀석을 델꼬 왔다. 오늘은 셔터를 여유 있게 눌렀더니 그런대로 흔들림이 없이 담겨졌다. 1. 땅귀개 2. 이삭귀개 200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