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930

대새풀(벼과 대새풀속 ) 산 초입 볕이 잘드는 메마른 곳에 산다. 줄기의 잎이 달린 형상이 작은 대나무를 연상시겼다. 이삭은 소화경이 겨우 3~4개 정도로 무지 가늘다. 잎과 줄기의 모습이 대나무를 연상시켜서 나무를닮은 새풀이라 하여 이라고 이름을 얻은 것 같다. 대새풀 : blog.daum.net/qweenbee/8886920 수염대새풀 : 2009. 9. 21.
덜꿩나무(인동과) 2009. 9. 20. 정동진. 이 산에는 덜꿩나무가 무지 많다. 잎 앞, 뒷면과 잎자루, 햇가지에 털이 빡빡하게 나 있고 선형의 탁엽이 분명하게 보인다. 열매가 납작한 타원형이 덜꿩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덜꿩은 그렇게 많이 납작하지는 않다. < 개체 1.> ↑ 잎자루 기부에 선형의 탁엽이 보인.. 2009. 9. 21.
애기며느리밥풀 (현삼과 꽃며느리밥풀속) 2009. 9. 20. 동해안. 잎이 좁고 긴 선형이 특징인 애기며느리밥풀.며느리네 가계도 복잡하여 자료를 정리해 봐야 하는데...며느리 자료는 별로 확보한 게 없다.       꽃며느리밥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96237  https://qweenbee.tistory.com/8899813https://qweenbee.tistory.com/8896243   https://qweenbee.tistory.com/8888694https://qweenbee.tistory.com/88998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348  https://qweenbee.tistory.com/8897121  https://qweenbee.tistory... 2009. 9. 21.
큰개미자리(석죽과) 2009. 10. 꽃잎 모양과 잎의 형태로 봐서 큰개미자리이다. 개미자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9379 https://qweenbee.tistory.com/8890119 https://qweenbee.tistory.com/8891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5473 https://qweenbee.tistory.com/8886917 https://qweenbee.tistory.com/88958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812 https://qweenbee.tistory.com/8896178 https://qweenbee.tistory.com/8896370 https://qweenbee.tisto.. 2009. 9. 21.
고개 숙인 엉겅퀴(국화과) 2009. 9. 20. 동해안. 잎을 보면 그냥 엉겅퀴 같은데 고개를 숙이니... 고개를 숙이는 엉겅퀴 종류로 큰엉겅퀴와 도깨비엉겅퀴가 있는데.... 도깨비로 보자니 잎이 걸리고 기냥 엉겅퀴로 보자니 고개 숙이는기 걸리고.. 큰엉겅퀴는 잎모양과 총포가 다르다. 해서 잎모양, 총포로 봐서 기냥 엉.. 2009. 9. 21.
섬쑥부쟁이(국화과 참취속) 새싹 Aster pseudoglehnii Y.S.Lim, Hyun & H.Shin 2009. 9. 19. 집.  울릉도에서는 섬쑥부쟁이를 부지깽이나물이라 하여 산비탈에 대량으로 재배를 한다. 언젠가 TV에서 성인봉 비탈에 재배한 부지깽이나물을 채취하여 모노레일로 푸대를 옮기는 것을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 나물이 바로 이 섬쑥부쟁이다. 봄철 가장 흔하게 먹는 산채로 향이 아주 좋다.우리 집 마당에도 손바닥만한 텃밭에 섬쑥부쟁이가 있는데 봄철에는 입맛을 돋우어 주고 있다.잎은 까실쑥부쟁이처럼 넓은데 꽃이 산국처럼 작다.  울릉도에서 주로 자란다.     2009. 9. 20. 동해안.     2009. 9. 18. 학가산 마을.     쑥부쟁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0847     https://qweenbee.tistory.com/8889268ht.. 2009. 9. 21.
팥배나무(장미과) 2009. 9. 20. 동해안. 이 산에는 덜꿩나무와 함께 팥배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팥배나무 열매를 직접 만나기는 첨이다. 정말 팥알만한 열매에 주근깨같은 점이 다닥다닥하다. 팥배나무는 잎맥이 뚜렷하고 겹톱니가 무척 날카로워서 초보자들도 잎의 특징만 익혀 두면 쉽게 팥배나무를 찾을 수 있다. .. 2009. 9. 21.
참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2009. 9. 20. 동해. 추암 전망대 부근에 참으아리가 피어 방문객들에게 진한 향기를 전해 주고 있다. 으아리 중에서도 꽃받침잎이 4장이고 해안에서 여름 늦게 피는 참으아리가 설핏 기운 가을 햇살에도 순백의 자태 여전하다. 참으아리 : 꽃받침이 4개, 잎이 두껍고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그.. 2009. 9. 21.
큰잎쓴풀3 2009. 9. 20. 동해안. 먼길 귀하게 만나고 와서 담은 자료 묵히기 아까워서 대구대구 올린다.,ㅎㅎ. 2009. 9. 21.
큰잎쓴풀 2-점박이 2009. 9. 20. 강원도 동해안. 소나무 사이 풀이 없는 곳을 온통 휘젓고 다니는 우리를 보고 등산객들이 뭐하냐고 궁금해 한다. 꽃을 찾고 있다니까 이 산에는 꽃이 없단다. 하기사 울긋불긋 화려하게 눈에 띄는 꽃이 없으니 꽃이 없디고 할 수 밖에. 그래도 특별한 꽃이 있어서 찾는 중이라고 .. 2009. 9. 21.
큰잎쓴풀 1 2009. 9. 20. 강원도 동해안 어느산. 이 녀석을 찾으려고 먼지가 푸석거리는 솔검불을 살피고 또 살피고 산을 한바퀴 돌다시피 했는데도 겨우 발견한 게 6포기라... 그래도 이 먼길 달려와서 이 정도라도 만났으니 다행이라 위안하며 내려오는데.. 아고야. 갈림길 부근을 왜 살피지 않고 엉뚱한 곳만 뒤졌.. 2009. 9. 21.
산구절초(국화과 구절초속) 어린 싹 Dendranthema zawadskii (Herbich) Tzvelev 2009. 9. 20. 강원도 동해안. 큰잎쓴풀을 찾아 헤매는데 하얗게 핀 구절초가 눈에 들어온다. 그냥 지나치려는데잎이 가느다랗게 찢어진 게 여늬 구절초와 다르다면서 같이 간 ㅇㄱ 님이 포천구절초가 아니냐신다.정말 잎이 이제껏 보아온 구절초 종류 중에서 가장 잘게 찢어져 있다. 자세히 보니 은은한 분홍빛을 띤 녀석도 보인다.산구절초 같기도 하고 포천구절초 같기도 한데, 아무튼 담아 와서 최종 확인을 해야 하니.비도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메마를 환경 때문에 한뼘 정도 크기라 담기는 안성맞춤이었다. 큰잎쓴풀 덕분에 아랫쪽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산구절초까지 덤으로 담았으니 오늘 기행은 목적 달성 200%다.         잎이 선형으로 갈라지고 표면에 흰털이 많아서 뿌옇게 보인다   구절초 : https.. 2009. 9. 21.
사데풀 2009. 9. 20. 동해. 사데풀을 본 적은 있는데 담기는 처음이다. 해안 가에 많이도 피었다. 꽃은 조밥나물과 비슷하여 꽃만 보면 구분이 안된다. 잎은 뒷 면이 희고 우상으로 결각이 지거나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아무튼 잎의 변이가 심하다. <사데풀> 국화과 다년초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없고 어려.. 2009. 9. 21.
가는갯는쟁이(명아주과 갯는쟁이속) 2009. 9. 20. 동해. 해국을 정신 없이 담고 있는데, 옆에 갯능쟁이가 꽃을 피우고 있다.명아주의 한 종류라 뭐 야생화로 한자리 끼워주기에는 마뜩치 않지만이 녀석도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한 종류라 섭섭하지 않게 몇 컷 담아 주었다. .                갯는쟁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6130갯는쟁이 종자 : https://qweenbee.tistory.com/8900306    https://qweenbee.tistory.com/8906269갯능쟁이 새싹 : 가는갯는쟁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6907   https://qweenbee.tistory.com/8898137             https://.. 2009. 9. 21.
추암 바다 해국 기행(해국/수송나물/사데풀/참으아리/갯사상자) 2009. 9. 20. 추암 바다. 가을 해국 기행을 동해안 추암 바다로 갔다. 가을 바다는 심심하게 모래밭으로 흰거품 밀어 올리며 물그림을 그리고 촛대바위 너머 멀리 망부의 손짓을 찾는 물어린 시선도 전설이라 아침 낚시질을 준비하는 갈매기는 추암 무릎 위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다. 무심한 바다물은..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