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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개별꽃(석죽과) 2010. 5. 6. ㅁㅂ ㅅ. 명봉사 숲은 온통 하얀 별이 쏟아져 내렸다. 덩굴개별꽃이 참꽃마리와 어룰려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거다. 덩굴개별꽃은 숲 가장자리 습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녀석이다. 꽃은 일반 개별꽃이랑 비슷하지만 꽃이 핀 다음 덩굴져 자라는 특징 때문에 덩굴개별.. 2010. 5. 9.
참꽃마리와 덩굴꽃마리(지치과) 2010. 5. 6.ㅁㅂㅅ. 아침에 비가 부슬거렸다. 어제 강원도로 원행을 했기에 오늘은 가까운 곳 두어 군데를 다니려고 하는데 일기예보로는 비가 갠다고 하니 기다려 볼 수 밖에.1시가 넘어서야 병산서원을 한 바퀴 돌아서 저수령 아래 골짝에 도착하니 우와~! 참꽃마리가 지천이고 벌깨덩굴이며 피나물이 한창이다. 헌데 너무 느지막히 도착하여 빛이 부족하다. 아깝다. 참꽃마리와 거의 흡사한 덩굴꽃마리가 있는데 둘 다 지치과이지만 꽃차례가 다르다. 참꽃마리 : 줄기가 뻗어나가는 잎 사이 사이에 한 송이씩 꽃이 핀다. 덩굴꽃마리 : 뻗어나가는 줄기 끝에 도르르 말린 총상화서로 꽃이 핀다. 참꽃마리는 긴 줄기의 잎과 잎 사이에 한 송이씩 꽃이 핀다.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거센털꽃마리 : https://qw.. 2010. 5. 8.
봄맞이(앵초과 봄맞이꽃속) Androsace umbellata (Lour.) Merr. 2010. 4. 29.  봄이면 하얗게 별처럼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린다. 그래서 봄맞이란 이름을 얻었겠지.겨울을 나느라 빨갛게 얼어 있는 봄맞이 월동초를 보면 대단한 느낌이 든다. 방석처럼 퍼진 봄맞이 신초도 하나의 예술이다.  이름이 비슷한 애기봄맞이가 있다. 동그란 부케처럼 피어 논둑을 장식하는 녀석이다.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는 1~2년생초. 키가 10㎝ 정도 되는 아주 작은 식물로,  4~5월에 흰 꽃이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잎은 뿌리에서만 동그랗게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고, 길이와 너비는 5~15㎜이다.잎에는 잔털들이 있고 잎가장자리에 조그만한 톱니들을 가지고 있다.     봄맞이 월동초다. 2009. 10. 31.   갯봄맞이 : .. 2010. 5. 8.
줄딸기(장미과) 2010. 5. 6. 내현 마을 물도랑 섶에 분홍색 줄딸기가 나란히 줄나라비를 서 있다. 줄딸기는 멍석딸기나 산딸기에 비하여 열매가 자잘하여 종자가 씹하는 맛은 별로 없다. 줄딸기 열매가 붉게 익는 7월이면 장마가 시작되어서 단 맛이 빗물에 씻겨 버린 줄딸기 열매는 물탱이가 되어 버린다. 잎은 호생하며 5-9개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로서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화경(花梗)은 길이 3-4cm로서 가시가 있으며 꽃받침잎은 피침형 첨두로서 가시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며 길이 1cm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연한 홍색이나 때로는 꽃이 백색인 것도 나타난다. 수술은 .. 2010. 5. 8.
산딸기(장미과) 2010. 4. 29. 시오리 길 거리 큰 밭뙤기에 옆 농수로 둑방에는 산딸기 나무가 참 많았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들에 계신 아버지 새참 심부름을 갈 때면 빨간 산딸기를 따 먹는 기대로 새참거리가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즐거웠었다. 아마 멍석딸기도 무척 많았던 것 같은데, 휘어진 줄.. 2010. 5. 8.
노랑무늬붓꽃(붓꽃과) 2010. 5. 7. 영양. 작년에는 이 녀석이 다 사그러 져서 아쉬운 맘 올해를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작년보다 이틀 늦은 날이지만 노랑무늬붓꽃이 아직 싱싱하게 피어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녀석도 귀한 몸이라 흔하게 만나지 못하는 녀석인데 고산지대 숲 그늘에 가야 만날 수 있다. 오대산 대관령 태백산과 경상북도 팔공산의 산지에서 자생한다고 되어 있으나 경북에서도 북쪽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노랑무늬붓꽃은 야생동식물보호법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종이다. 잎은 칼모양이고 길이 12-35㎝ 폭 12㎜가량이며 10-12맥이 있다. 꽃은 꽃줄기에 2송이씩 달리고 지름이 3.5㎝가량이며 외화피는 흰 바탕의 안쪽에 노란 줄무늬가 있고 내화피는 희며 비스듬히 선다. 수술은 3개 꽃.. 2010. 5. 8.
말냉이(배추과 말냉이속) Thlaspi arvense L. 2010.4..20. 어린 잎이 시금치 비슷하고 냉이류 중에서 꽃이 크고 열매가 부채 모양을 닮았다.그런데 왜 말냉이일까? 말이 좋아하는 풀인가?       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7197     https://qweenbee.tistory.com/8897197https://qweenbee.tistory.com/8895343    https://qweenbee.tistory.com/8891441https://qweenbee.tistory.com/8891482    https://qweenbee.tistory.com/8898971https://qweenbee.tistory.com/8899008    https://qweenbee.tistory.com/8903596.. 2010. 5. 8.
나도냉이(배추과) 2010. 5. 6. 낙동강. 노랗게 꽃핀 십자화과. 나도냉이인지 유럽나도냉이인지 장각과가 붙은 모양새를 보니 화축에 바짝 달라붙어 있다. 니도냉이다. 유럽나도냉이는 장각이 화축과 벌어져서 각을 이루고 있다. 나도냉이의 장각 열매는 화축에 거의 붙다시피 하여 평행으로 곧게 선다 유럽나도냉이의 장각 열매는 약간 휘어지며 화축에 대하여 70도 정도 각도를 유지하며 옆으로 펼쳐진다. 꽃밭침에 각상 돌기가 있다. 장각의 열매가 화축에 나란히 붙어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엽병이 없는 이저로서 원줄기를 반정도 감싸고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 돈다 줄기에 능각이 있다. 근생엽은 총생하며 엽병이 길고 도란형으로 무잎처럼 우상으로 굵게 갈라진다. 나도냉이 : http.. 2010. 5. 8.
팽나무(느릅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7. 안동. 청량산 갈 때마다 이곳에 들러서 팽나무 안부를 물었다. 언제 꽃 피울거냐고. 오늘 지금 쯤에는 꽃을 피웠겠지 싶어서 산림박물관에 들렀다. 팽나무 아래로 다가가니 이 녀석도 종잡을 수 없는 봄 날씨에 정신줄 놓았나 보다. 군데군데 마치 대추나무 겨우살이병처럼 새순이 자라서 벌써 꽃가루를 다 털어버린 곳이 있는가 하면 막 새순을 내미는 가지가 대부분이었다. 미리 꽃을 피운 가지를 잡아당기니 벌써 자방이 모양을 내고 있다. 수술은 벌써 꽃밥이 다 말라 버렸다. 암꽃 수꽃과 모양이 산팽나무와 거의 같다. 수꽃만 보인다. 오리 주둥이 같은 암술머리. 이 가지에도 수꽃만 모여 잇다. 팽나무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4674 https://qwee.. 2010. 5. 8.
시무나무(느릅나무과) 2010. 5. 6. 낙동강. 김삿갓 김병연이 함경도 지방의 어느 부잣집에서 냉대를 받고 나그네의 설움을 한문 숫자 새김을 이용하여 표현한 시이다. 二十樹下三十客 四十家中五十食 이십수하삼십객 사십가중오십식 人間豈有七十事 不如歸家三十食 인간개유칠십사 불여귀가삼십식 스무나무 아래 서른 나그네가 마흔 집안에서 쉰 밥을 먹네. 인간 세상에 어찌 일흔 일이 있으랴.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 서른 밥을 먹으리라.=> 스무나무 아래 서러운 나그네가 망할 놈의 집안에서 쉰 밥을 먹네. 인간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으랴.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 선 밥을 먹으리라 내가 말하려는 건 김삿갓에 대한 야그가 아니다. 싯귀를 풀어 놓은 걸 보면 이라고만 되어 있다. 김삿갓의 싯귀 처음에 나오는 스무나무란 게 바로 느릅나무과 시무나무.. 2010. 5. 8.
주목(주목과) 암꽃 수꽃 2010. 5. 7. 오예~! 드뎌 주목 암꽃을 담았다. 지난 번 분명히 열매가 열렸던 암그루인데 아무리 찾아도 암꽃이 안 보이길래 도대체 암꽃이 어디 있나? 하고 주목 나무만 보면 쳐다 보곤 했는데... 잎 겨드랑이에 좁쌀만하게 숨어 있었으니 찾을 수가 있간? 벌써부터 암꽃을 확인한 경찰 지서 .. 2010. 5. 8.
뜰보리수(보리수나무과) 2010. 5. 7. 산림박물관 마당에 심겨져 있는 뜰보리수나무. 몇 년 전 이 곳에 왔다가 붉게 익어가는 열매를 직원 몰래 따 먹었던 적이 있다. 그 때 무슨 보리수 열매가 이렇게도 큰 게 있나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 뜰보리수였던 것이다. 일본 원산으로 붉게 익는 열매가 커서 정원수로 인기가 .. 201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