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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제비꽃 2010. 5. 4. 가끔씩 퇴근 길에 여유가 생기면 무턱대고 가 보지 않던 숲으로 들어가 본다. 오늘도 이스라지 꽃이 있던 산자락을 살피다가 가침박달과 갈참나무가 꽃이 핀 걸 보고 털제비꽃을 만났다. 암술 주두가 납작하고 꽃잎 측판 기부에 털이 있다. 꽃잎은 길이 10-13mm이고 측열편 밑부분.. 2010. 5. 5.
제비꽃 2010. 4. 29. 호제비꽃과 제비꽃의 구분 포인트를 입력해 놓지만 돌아서면 또 헷갈린다. 지금까지 제비와 호제비를 잎자루의 날개로 구분을 하였는데 그걸로는 확실하지 않는 다는 걸 알았다. 제비꽃 호제비꽃 잎보다 꽃자루가 더 길다 잎자루와 꽃자루의 길이가 비슷하다 전초에 털이 없이.. 2010. 5. 5.
흰젖제비꽃 2010. 5. 3. 학교 마당에 제비꽃이 지고 나면 흰젖제비꽃이 피기 시작한다. 왜제비꽃과 흰제비꽃의 중간형으로 왜제비꽃보다는 꽃이 희고 측판 안쪽에 털이 있으며 거(距)가 짧고 흰제비꽃보다는 잎이 넓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없다. 잎자루 위쪽에 날개가 있으면 흰제비꽃이다. 꽃잎 잎과 .. 2010. 5. 5.
콩제비꽃 2010. 5. 3. 내 사는 근처에서 콩제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이 곳.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 막 콩제비들이 콩을 볶기 시작하고 있다. 콩제비는 다른 제비들에 비하여 꽃이 좀스럽다. 잎이 콩 반조각 처럼 동그랗게 생겨서 콩제비라 이름 얻었을까? 아니면 작은 녀석을 "콩알만 하다 " 라고 표현하듯이 꽃이 작.. 2010. 5. 5.
등대풀(대극과) 2010. 4. 23. 제주. 육지에서도 등대풀을 자주 접하긴 하지만 꽃이 필 때 담아 둔 자료가 없다.도두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등대풀이 열매를 가득 달고 꽃을 피우고 있다. 거름기 좋은 곳에 자리한 녀석은 개체가 풍성하다.  등대물은 화서에 많은 배상화서가 달리고 소총포는 황록색이며 합쳐져서 단지처럼 되어있다.지름 2mm로서 윗 부분만이 4개의 포편으로 되며 4개의 선체가 있다. 선체 모양은 타원형이다  총포 안에 1개의 암꽃과 몇 개의 수꽃이 있으며 모두 긴 소화경이 있고 암술대는 3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열매는 삭과로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길이 3mm로서 3개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주걱상 도란형 또는 도란형이고길이 1~3cm, 폭 6-20mm로서 밑으로 갈수.. 2010. 5. 4.
조록나무(조록나무과) 2010. 4. 24. 제주. 아고야~! 너무 높다. 곶자왈 숲을 빠져나오는데 잎 겨드랑이에 빨갛게 열매가 달린 것이 보인다. 손가락으로 나무를 가리키니 꽃동무가 조록나무 꽃이란다. 첨 보는 녀석을 그냥 두고 갈 수가 있간디? 우야든동 담아 볼라꼬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는데 너무 높다. 나무에 일케 빨간 꽃이 피는 나무도 드문데...아랫쪽 가지를 당겨 볼려고 해도 워낙 높아서 가당치도 않다. 망원렌즈도 없는 똑딱이 카메라니 할 수 없이 가지끈 팔을 뻗쳐 들고 벌을 서서 담았다. 부분을 잘랐더니 흐리다. 엥~! 자료를 뒤져보니 2월에 제주에 가서 담은 열매가 있다. 에고야~! 산방산 근처에 갔더라면 낮은 나무 꽃을 담을 수 있었는데... 조록나무는 어린가지에 갈색의 퍼진 털이 보이고 열매 겉에 갈색털이 빡.. 2010. 5. 4.
진달래/철쭉(철쭉과) 2010. 4. 29. 안동 내 고향 집 근처에 이마에 땀이 쪼르르 흐를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야 진달래를 볼 수 있는 산이 있었다. 어릴 적, 봄이면 한 번 쯤 친구들과 무리를 지어서 먼 산에 참꽃을 꺾으러 갔었다. 알싸한 향이나는 진달래꽃은 제법 맛잇는 먹거리였기 때문이다. 그 때는 진달래를 참꽃이라고 하였는데, 혓바닥에 푸른 물이 벨 정도로 꽃을 따먹고 꺾어 오곤했었다. 깊은 산에서 친구들과 정신없이 꽃을 따다가 뒤쪽에 있던 짖궂은 친구가 "문둥이 온다아~!" 소리 지르면서 냅다 뛰기 시작하면 참꽃이고 뭐고 혼비백산하여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을 갔었다. 안 그래도 호젓하고 깊은 산이라서 조마조마 하면서 꽃을 따고 있는데 문둥이가 나왔다 하니 얼마나 놀랐을까? 정말 죽을 힘을 다하여서 도망을 갔던.. 2010. 5. 4.
섬흰대극(대극과) 2010. 4. 23. 제주. 4월 중순 동강 강변에서 마악 꽃이 피고 있는 녀석을 만나고 두 번째다.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든 모습은 보았는데 봄에 흰대극 꽃피는 것을 담은 적은 없다. 노랗게 포엽을 펼치고 바닷 바람에 간들거리는 녀석을 담는데 참을성이 상당히 필요했다. 육지의 흰대극에 비하.. 2010. 5. 4.
개감수(대극과) 2010. 4. 29. 개감수가 이젠 붉은 색을 벗어버리고 초록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다. 대극과인 개감수도 이른 봄 발갛게 싹이 오르는 대극과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극과 식물들은 구분이 어렵다. 그래서 배상화서의 선체 모양과 열매의 털이나 돌기로 쉽게 구분을 한다. 개감수의 선체는 가.. 2010. 5. 4.
물박달나무(자작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3. 봉정사 골짝에 한참을 와 보지 못했다. 주차장 옆에 물박달나무 한 그루 그 사이에 꽃이 피었다. 윤판나물이 노란 겹치마 늘어 뜨리고 있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먼저 가야 할 곳부터 돌아댕기느라고 가깝다는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거다. 거제수나무 : 10~16쌍(어긋나기, 길쭉한 달.. 2010. 5. 3.
서양민들레(국화과) 2010. 4. 29. 하회. 민들레속 재검토 : https://qweenbee.tistory.com/8902202 털민들레 : https://qweenbee.tistory.com/8902174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5 https://qweenbee.tistory.com/8900464 https://qweenbee.tistory.com/8895447 https://qweenbee.tistory.com/8899116 https://qweenbee.tistory.com/8900871 https://qweenbee.tistory.com/8902174 https://qweenbee.tistory.com/8904964 https://qweenbee.tistory.com/8.. 2010. 5. 3.
산장대(산형과) 2010. 4. 25. 제주. 앞서 가던 선두는 벌써 시야에서 사라졌는데도 담을 게 너무 많은 나는 자꾸만 거리가 멀어진다. 세바람을 담고 뒤쳐져서 땅 바닥을 살피면서 가는데 십자화과 한 무더기가 보인다. 작년에 만항재에서 보았던 녀석과 거의 흡사하다. 그 때는 막 꽃이 필려고 하는 시기였는데 이름을 자주장대로 달아두었다. 일단 담아와서 확인해 보니 산장대라 한다. 줄기 아랫쪽에 털이 있는 개체도 있고 없는 개체도 있다. 이 개체에는 줄기에 털이 없다. 줄기 기부에 잔털이 보인다. 줄기는 잘 넘어지며 땅에 닿은 부분에서 뿌리가 난다. 바위장대 : https://qweenbee.tistory.com/8888168 https://qweenbee.tistory.com/8910710 (대설산) 바위장대 변종 :.. 201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