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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려엉겅퀴? 2009. 10. 4. 여긴 아직 고려엉겅퀴가 피고 있다. 흰색의 고려엉겅퀴가 있는 데 아무래도 정영엉겅퀴도 있고 흰고려엉겅퀴도 있는 것 같다. 흰고려엉겅퀴는 가지 끝에 한송이씩 꽃이 핀다고 하니 이 녀석이 흰고려엉겅퀴 같다. 중앙부의 잎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절저이거나 .. 2009. 10. 5.
고려엉겅퀴 2009. 10. 4. 한꺼번에 고려엉겅퀴, 흰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를 만난 것 같다. 작년 그 자리에 고려엉겅퀴와 정영엉겅퀴 개체가 더 많고 실하게 잘 자라 있었다. 엉겅퀴 : http://blog.daum.net/qweenbee/8890179 http://blog.daum.net/qweenbee/8888344 http://blog.daum.net/qweenbee/8886916 가시엉겅퀴 : http://blog.daum.net/qwee.. 2009. 10. 5.
밤나무(참나무과) 열매 2009. 10. 3. 앞산. 어린 밤나무에 달린 밤송이가 벌어져서 알밤이 떨어질려 하고 있다. 사진으로 담고 나서 막대기로 두드려 밤송이를 털었다. ㅎㅎ.. 벌레가 먼저 시식을 한 걸 골라 버리고 성한 걸 까서 먹으니 속껍질 때문에 입이 한입니다. 구실잣밤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941 hhttps://qweenbee.tistory.com/8893782 https://qweenbee.tistory.com/8895791 https://qweenbee.tistory.com/8897600 https://qweenbee.tistory.com/8897716 https://qweenbee.tistory.com/8899379 https://qweenbee.tistory.. 2009. 10. 5.
바위솔 2009. 10. 3. 앞산. 추석날 오후 앞산에 밤송이 털러 가자고 하여 장화를 갖추어 신고 논둑으로 나갔는데... 아뿔싸~! 앞산에 나무를 벨 때 밤나무도 다 베어버린 것을 깜빡했다. 문중에서 돈을 마련한다고 참나무를 팔았단다. 지난 겨울동안 나무를 베어제끼더니만, 밤나무, 분꽃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할거 없이 모두 잘라 버렸다. 돈 몇 푼 마련할려고 산을 발가벗기다니...짧은 생각들에 기가 막힐 뿐이다. 그런데 알밤을 털러 가자하는 올케의 말에 별 생각없이 주서주섬 나섰으니... 하여 알밤 대신 꿀밤이나 줍자고 산으로 오르니 올 같은 가뭄에 꿀밤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하여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소나무가 서 있는 남사면에 바위솔이 꽃피고 있다. 이 녀석은 주변에서 흔하게 보이는 바위솔인데.. 2009. 10. 5.
배풍등 2009. 10. 4. ㅊㄹ산. 작년에 보았던 자리에서 배풍등을 찾으니 푸른기 도는 열매가 겨우 몇 알이다. 작년에 무지 이뻤는데 메마른 날씨가 배풍등도 비실거리게 했나보다. 아쉬운 맘에 조금 위로 올라가니 색깔도 선명한 배풍등 열매가 눈에 들어온다. 그늘 쪽이라서 습기가 충분하여 덩굴 세가 좋다. 계.. 2009. 10. 5.
산일엽초(고란초과 일엽초속)와 거미고사리 2009. 10. 4. ㅊㄹ산. 계곡 이끼 낀 바위 위에 일엽초가 싱싱하길래 옆의 거미고사리와 함께 담아 왔다. 양치식물이라서 별로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게 되는데 자료가 없으면 또 아쉬울 때가 있을 것 같아서. 거미고사리 잎 뒤에는 포자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일엽초는 포자를 다 날려 버리고 빈 잎만 남았다. 일엽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6596 http://blog.daum.net/qweenbee/8889045 http://blog.daum.net/qweenbee/8898681 https://qweenbee.tistory.com/8910037 산일엽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2625 http://blog.daum.net/qwe.. 2009. 10. 4.
좀바위솔 2009. 10. 4. ㅊㄹ산. 4~5m 높이 방구에 좀바위솔이 보인다. 메마른 이끼에 의지하여 그래도 자손을 남기고자 꽃대를 올렸다. 좀바위솔 잎에 있는 손톱 모양 돌기가 잘 드러난다. 일케 이쁜 녀석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제이? 방구 뒤로에 기어올라가서 저만치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질어질하다. 어떡하든 담.. 2009. 10. 4.
새끼꿩의비름 2009. 10. 4. 추석 이튿날 집에만 있기엔 무료하고 아까운 시간이다. 새끼꿩의비름이 꽃 피었을까? 싶어서 자생지에 도착하니 가족끼리 산을 찾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계곡 쪽으로 먼저 두리번 거리는데 숲 그늘이 짙어서 그런가? 아직 개화하지 않은 새끼꿩의비름이 이끼 낀 바위에서 햇.. 2009. 10. 4.
꽃향유(꿀풀과) 2009. 10. 4. ㅊㄹ산. 등산로주변에 꽃향유가 한창이다. 향유보다 꽃색이 더 진하고 화서도 더 크다. 홍자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핀며 수상화서를 이루고, 포는 신장형이고 끝이 갑자기 바늘처럼 뾰족해지며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으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1.5mm정도로서 5개로 갈라지.. 2009. 10. 4.
향유(꿀풀과) 2009. 10. 4. ㅊㄹ산. 가느다란 연보라색 화서 향유가 털부숭이로 꽃을 피우고 있다. 꽃향유는 진한 홍자색인데 비하여 향유는 연한 자색이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빽빽하게 달리며 포는 둥근 부채같고 꽃받침보다 길거나 같으며 때로는 자줏빛이 돈다. 줄기 잎자루. 잎 뒷면에 털이 빽빽하다. 잎은 대생하.. 2009. 10. 4.
누리장나무(마편초과) 2009. 10. 2. 문경. 누리장나무 붉은 보자기로 푸른 구슬을 싸 안고 있는 누리장나무 여름에 피는 꽃도 곱지만 가을 열매의 아름다움도 버릴 것 하나 없다. 잎과 줄기 등 나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나서 누리장나무라 부른다. 누리장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6372750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 2009. 10. 4.
흰좀바위솔 2009. 10. 2. 문경 너덜지대에는 좀바위솔이 산다. 이끼 방석 위에 다글다글 어깨 부딪치면서 짧은 가을 햇살 빌어서 꽃봉오리를 터뜨릴 준비하고 있었다. 아직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할 듯. 좀바위솔은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 2009.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