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수목류

밤나무(참나무과) 암꽃 수꽃

by 여왕벌. 2010. 6. 29.

2010. 6. 25.

 

밤나무 꽃이 피면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비릿한 냄새가 번진다.

알밤만 구워 먹을 줄 알았지 이 녀석 꽃은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

 

도로 옆에 나지막한 눈 높이에 하도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녀석이 발걸음을 잡는다.

헌데......................ㅎㅎ..수꽃만 디립다 담았다. 그래서 오늘 다시 가서 암꽃을 담아 왔다.

 

꽃은 일가화로서 백색이며 7-8월에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엽액에서 곧추 자라는 꼬리화서에 많이 달린다.

암꽃은 웅화서 밑부분에서 보통 3개씩 한 군데에 모여 달리고 포로 싸인다. 암꽃이다. 벌써 가시가 폼 잡고 있다.

 

 

 

 수꽃이다.  

 

 

 

  

 

 

잎에는 파상의 톱니가 있고 17~25쌍의 측맥이 비스듬히 평행하게 달리며 측맥 끝이 침형이고

표면은 털이 없거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선점(腺點)이 밀포한다. 잎의 톱니는 침상으로 되어 있는데 녹색이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침상에는 녹색이 없으므로 구별된다.

 

   

 

 

 

'들꽃자료실 > 수목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룽나무(장미과) 열매  (0) 2010.06.29
매발톱나무(매자나무과)  (0) 2010.06.29
좀작살나무(마편초과 작살나무속)  (0) 2010.06.28
쥐똥나무(물푸레나무과)  (0) 2010.06.28
개머루(포도과)  (0)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