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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앵초과 앵초속) 2010. 6. 12. 제주. 육지에서는 설악이나 가야산에 가야 만날 수 있는 설앵초가 한라산에는 발에 채인다. 한라산 백록담 등산로 주변은 설앵초로 분홍 꽃밭이다. 앵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3511 https://qweenbee.tistory.com/8889820 https://qweenbee.tistory.com/8897462 https://qweenbee.tistory.com/8900943 https://qweenbee.tistory.com/8910236 https://qweenbee.tistory.com/8895483 설앵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89879 https://qweenbee.tistory.com/888816.. 2010. 6. 16.
사초인디.=>한라사초 한라산 정상부에서 담은 사초이다. 2010. 6. 16.
털진달래(진달래과) 2010. 6. 12. 차암~! 살기 힘들겠다. 우째 여그 산꼭대기 현무암 위에 자리를 잡아서 이리 키도 못크고 있다냐? 그래도 용케 꽃은 피웠고야. 고맙다 아그야.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인편이 약간 있고 뒷면에 인편이 밀생하며 잎에 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6-10mm이다. 정상적으로 자라는 녀석은 높이 2-3m이고 소지는 연한 갈색이며 인편이 있고 털이 있다. 털진달래 한테 세들어 살고 있는 녀석 이름을 찾아줘야 하는디.. 흰참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2113 https://qweenbee.tistory.com/8894024 https://qweenbee.tistory.com/8886690 https://qwee.. 2010. 6. 16.
낙상홍 암꽃 수꽃(감탕나무과 감탕나무속) Ilex serrata Thunb. 2010. 6. 15. 학교 정원에 작은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  아무도 이름을 모른단다.열매가 달리냐니까? 달렸는지 안 달렸는지도 잘 모르겠단다. 이그~!비슷하지만 잎 모양새가 다른 두 그루인데 작년에 그 나무 이름을 찾아 주었다. 낙상홍과 미국낙상홍. 낙상홍은 암그루이고, 미국낙상홍은 수그루이었다.그 낙상홍이 올해도 어김 없이 연보라색 꽃을 피웠다.  꽃 :   둘다 암수딴그루,  꽃의 색깔은 낙상홍이 엷은 자주색(흰색에 가깝기도) 미국낙상홍은  흰색 꽃잎 : 낙상홍은  4-5개. 미국낙상홍은 5-8개 잎 :   낙상홍은 난형에 가깝고 미국낙상홍은 낙상홍에 비해 잎이 더 크고 장타원형에 가까움.        엽연은 낙상홍은 소예거치 내지 침상거치라 할 수 있고 미국낙상홍은 파상에 가까움열매 :  미.. 2010. 6. 16.
시로미(시로미과) 2010. 6. 12. 진시황이 찾은 불로초 중의 하나 시로미다. 시로미가 생각보다 한라산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시로미는 5월 초순에 꽃이 일찍 피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 녀석을 담으려면 봄 일찍 한라산에 올라야 한단다. 꽃은 양성 또는 잡성으로 가지 끝의 엽액에 달리며 6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꽃잎은 3장이며 수술대는 가늘고 길며 꽃밥은 홍색이다. 잎 사이 붉은 색이 꽃이다. 시로미는 암수딴그루이거나 잡성화이거나 한단다. 꽃이 없으면 이미지라도 담아가야겠다고 몇 장 담는데 가지 끝 부분에 다글다글 맺혀 있는 것이 있다. 뭘까? 암튼 나중에 확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확인 결과 수꽃이다. 잎은 총생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 5-6mm 폭 0.7-0.8mm로서 사방으로 퍼지고 점차 .. 2010. 6. 16.
들쭉나무(진달래과) 2010. 6. 13. 한라산. 들쭉나무를 찾아서 비탈의 작은 나무들을 살피는데 다들 쉽게 찾지를 못한다. 한 쪽에 설악산에서 보았던 댕댕이나무 잎 비슷한 나무가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들쭉나무가 맞다. 북한의 유명한 술로 들쭉술이 있다. 들쭉나무 열매를 가지고 그 술을 만드는 재료로 쓴다. 한라산 정상 부근이라 바람이 세어서 키가 크지 못한 들쭉나무가 나지막하게 누워 있다. 꽃을 찾으려고 이 녀석 가지를 헤집어 보니 이제 겨우 한 두 송이 피고 있는 실정이다. 봉오리는 붉은색이 강한데 꽃이 피는 녀석은 화관 겉에 붉은색 줄로 나타난다. 너무 귀엽고 앙징스럽다. ▶들쭉나무(V. uliginosum L.):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6-7㎜. ▶굵은들쭉(for. depressum Nakai): 열.. 2010. 6. 16.
사스래나무(좀고채목) 2010. 6. 13. 한라산. 한라산과 지리산에 자생한다는 좀고채목이다. 지금은 사스래나무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면서 백록담까지 가는 등산로와 백록담에서 관음사로 내려가는 동안에 이 녀석아 대부분이었다. 자작나무과 소교목으로 잎이 작고 표면에 윤기가 보이고 톱니가 불규칙하다. 암수한그루인데 아직 수꽃이 매달려 있다. 자작나무과는 잎이 거의 비슷하고 수피가 흰 게 특징인데 수피가 얇게 벗겨진다. 거제수나무 : 10~16쌍(어긋나기, 길쭉한 달걀형으로 끝이 아주 길게 뾰족함) 자작나무 : 5~8쌍(어긋나기. 세모진 달걀형, 끝이 뾰족) 사스래나무 : 7~11쌍.(어긋나기, 세모진 달걀형, 끝이 길게 뾰족, 얕은 심장저) 물박달나무 : 6~8쌍(어긋나기, 달걀형, 잎자루와 잎 양면 맥 .. 2010. 6. 16.
네번째 제주 꽃나들이 3(섬매발톱,마가목,산개벚지,좀고채목,구상나무,암매 2010. 6. 12. 성판악에서 관음사까지1 새벽 1시 30분 경. 제주 시내 비는 완전히 그쳤다. 월드컵 축구 승리에 들떠서인지 눈도 못 붙인 채로 출발하였다. 2시 30분 성판악으로 오르는 등산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안개비가 부슬거리는 정도다. 행여 모르니까 다들 우의를 입고 헤드랜턴을 불을 켠.. 2010. 6. 15.
등수국/바위수국(수국과) 2010. 6. 12. 5월에 바위수국을 보았다.큰 나무 둘기에 덩굴로 기어 올라서 마악 꽃을 피우고 있었던.제주의 숲에는 덩굴성 수국인 바위수국과 등수국이 어두운 숲을 하얗게 빛내고 있다. 두 녀석 모두 덩굴성에다가 잎도 비슷하고 꽃도 비슷한데바위수국이 조금 일찍 피고 잎에 결각성 톱니가 거칠어 보인다. 마침 Y 계곡과 1100도로 주변에 등수국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길래 잠시 차를  멈추고 담았는데바위 수국은 너무 높은 곳에 꽃을 피우고 있어서 꽃은 담지 못하고 등수국 꽃만 담았다.   산방상 취산화서를 이루며 가장자리의 중성화에 꽃잎같은 3-4개의 꽃받침잎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지름 3㎝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원형이고 첨두 또는 점첨두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길이.. 2010. 6. 15.
솜아마존(협죽도과 백미꽃속) 2010. 6. 11. 제주. 이름도 참!박주가리과인 이 녀석을 왜 솜아마존이라 부르게 되었는지 짐작이 안된다.이 녀석 이름은 도데체 어디에서 연유하였을까? 아마존 강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겐가? 솜아마존은 연한 노란색 꽃이 피고 검은솜아마존은 자갈색 꽃이 핀단다.꽃은 6-7월에 피고 지름 1cm정도로서 연한 황색이며 취산화서는 엽액에서 나오고잎보다 대개 짧거나 같으며 소화경은 길이 3-7mm이다. 화관 안쪽에만 털이 있다.꽃봉오리는 많이 맺고 있는데 꽃을 보지 못하여 아쉽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원줄기를 반 정도 감싸며 도란상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였다. 잎 뒷면과 줄기 등 전초에 흰빛이 돌아서 청회색 분위기가 돌았다.    높이 40-60cm이며 전체에.. 2010. 6. 15.
갯패랭이꽃(석죽과) 2010. 6. 11. 제주. 중부지방 해안에는 갯패랭이가 눈에 띄지 않는다. 남부 해안에는 이 녀석이 자생한다고는 하는데 실체를 첨 만났다. 안내하던 꽃동무님이 옹벽이 있는 도로 한켠에 차를 세우길래 뭐가 있어서 세우는가 싶었다. 길 아래 바다쪽을 가리키는 손 끝에 눈에 익은 듯한 녀석이 .. 2010. 6. 15.
꾸지뽕나무(뽕나무과) Cudrania tricuspidata (Carrière) Bureau ex Lavallée 2010. 6. 11. 제주. 5월에 파란 꽃봉오리가 맺힌 걸 보고 갔는데 이 녀석이 이렇게 꽃피는 걸 보니 신기한 일이다.열매가 붉게 익고 먹을 만하며 이 녀석을 한약재로 많이 찾아서도채 되는 경우가 많다고 걱정을 하더니만 해안 여기 저기서 흔하게 보이는 게 안심이 된다. 암수딴그루 이가화란다.수꽃은 3-5개의 화피 열편과 4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4개의 화피 열편과 2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노란 화피 사이에 노란 수꽃 꽃밥이 보이는데 암술이 없는 듯하니 수그루인가 싶다.수술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만 비오는 날 이 정도로 담은 것도 다행이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벗겨지고 가지에 길이 0.5-3.5cm의 가지가 변형된 가시가 있으며 소지에 털이 있다.가지에 피목이 발달되어 있고 오래된..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