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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601

Alliaria petiolata 마늘냉이 유라시아 원산으로 민간에서 식용 및 의약용으로 중요시 하여 미대륙 이주시 북미에 전파되어 현재는 부분적으로 대규모 확산에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하네요. 보통 1M 이상 자라는 대형의 두해살이풀이고 식물체에서 알싸한 겨자맛이 납니다. 국명은 마늘냉이라 합니다~ ^^ 2013. 2. 5.
Juncus fauriei 러시아와 일본에 분포하는 극동아시아 원산으로 최근 국내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여 검정납작골풀로 국명신칭! 2013. 2. 5.
메타세쿼이아 아름다운 길 2013. 1. 20. 담양. 백양사 가까운 곳에서 야생화 동호회 모임이 있었다. 반가운 얼굴들과 만남으로 하루를 보낸 후 둘째 날 담양의 정자 문화 기행을 하였다. 일부 회원들은 순천만 철새도래지로, 내장사의 겨우살이를 보러 헤어졌는데.. 내 작은 똑딱이로는 철새는 어림도 없고 겨우살이도 .. 2013. 1. 30.
다산초당과 자생의 차나무 2013. 1. 20. 강진. 담양에서 정자 문화 기행을 하고 점심 식사 후 일행들과 작별을 하였다. 2시가 한참 넘은 시각이라 완도까지 가려면 빨리 서둘러야 한다. 겨울 해가 좀 길어지긴 했지만 그리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저녁 어스름이 내리기 전에 숙소를 잡아야 하니까. 길을 떠날 때는 네비의.. 2013. 1. 23.
며칠 집을 떠났다가 2013. 1. 22. 19일 백양사 근처에 야생화 동호회 총회에 참석하고 전라도까지 간 게 아까워서 완도까지 내려갔다가 엊 저녁 경주에 도착하여 오늘 세미나 참석한 후 부랴 부랴 안동으로 와서 여고 동창들 저녁 모임에 참석하고 사흘 만에 900km 먼 길 돌아 밤 9시 넘은 시각에 집에 왔더니 숨이 차다. 에고야~! 헌데 둑에서 차를 돌리는데 방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뭔 일? 그 사이 동생이 왔나 싶어서 전화를 하니 받지도 않는다. 아코야~! 급하게 떠나느라고 방에 불을 켜 둔 채로 나갔나 보다. 그래도 깜깜한 집 보다 밝으니까 좋긴 좋다. 현관 문을 열어 보니 화장실 문 틈 사이에도 빛이 새어 나온다. 에구야~! 일케 깜빡 거려서야... 찌개 냄비를 올려 놓고 정신 없이 다른 일 하다가 태워 먹.. 2013. 1. 22.
엄마 잘 가세요 엄마 무에 그리 보기 싫은 게 많으셨던가요 눈감고 말없으신지 50일 그래도 우리 오남매 마지막으로라도 눈 한번 맞춰주시지 그랬어요 어찌 그리 한번 웃어주시지도 않으시고 바삐 가셨나요 내 눈물로 식어가는 엄마 손가락 온기를 되돌릴 수 있을까 싶어 아무리 볼 부벼도 그리 야속하.. 2012. 12. 18.
울 엄마~! 엄마~! 힘 내세요. 엄마 큰딸 날개 달고 승진하는 것도 보셔야 하고요 둘째네 외손주 장가갈 때 그눔 대견타~! 하고 어깨 두드려 주셔야 하고요. 맏아들 큰 집 얻어서 엄니 모신다고 하는데 거기도 가셔야 하고요. 넷째네 바쁘게 이리 저리 뛰어 다느며 돈 많이 벌어 오는 것도 보셔야 하고.. 2012. 11. 2.
울진 가는 길 2012. 10. 28. 단풍나무와 자작나무에 내린 가을 빛. 꽃 대신 고운 단풍에 시선 머문다. 2012. 10. 29.
남해 바다 2012. 9 . 1.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다 풍광이라 자꾸만 시선이 머문다. 2012. 10. 28.
은행잎도 떨어지고 2012. 10. 27. 아침부터 가을비가 추절거린다. 이제 가을은 내 안 깊숙하게 들어와 버렸다. 먼 길 가려던 계획이 내 의사와는 무관하게 다른 일 때문에 멈추어야 했다. 오후 시간 잠시 시내에 나가는 길, 바닥에 깔린 은행잎이 너무 이뻐서 멈추지 않을 수가 없다. 스산한 가을 이제는 어느 길.. 2012. 10. 27.
남도의 가을2 2012. 10. 20. 좁은 해협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전통 멸치잡이 방식인 죽방렴은 이곳의 재미 있는 볼거리이다. 바다 중간 중간에는 죽방 모습이 몇 자리나 보인다. 모두 개인 소유라고 한다. 다음 기회에 죽방 멸치 잡이 모습을 한 번 구경해 봐야겠다. 아침에 들어 갈 때 썰물로 드러 났던 .. 2012. 10. 27.
남도의 가을 1 2012. 10. 21. 남도의 가을 아침 돌담 위의 붉은 감을 보고 잠시 차를 멈추었다. 가을을 덜어 낸 자리에 또 다른 가을이 시작 되고 있다. 논에는 마늘 심기로 손이 분주하다. 돌담과 감나무와 시골집의 어울림이 참 정겹다. 2010. 10. 24. 안동. 고욤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3073 http://blog.d.. 201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