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601 책 한 권 2013. 11. 22. 띠리링~!! 일주일 전 출장 중에 폰으로 문자 하나가 전해 졌다. 웅진씽크빅에서 교재가 배송 예정이라는 택배 기사의 메세지였다. '물건을 주문 한 적이 없는데? ' 혹시 학교에서 도서를 주문하면서 내 이름으로 주문을 하였는가 싶었지만 확인은 하지 않았다. 요즈음 벼라별 낚.. 2013. 11. 22. 답답하여서 2013. 11. 20. 팔에 꽂고 있던 주사 바늘을 빼니 그래도 살 것 같다 별 맛도 없는 점심 식사를 꾸역 꾸역 삼키고 나서 낑낑거리면서 휠체어에 앉았다 침대에 누워 만 있으려니 갑갑하기도 하고 탁한 공기로 병이 더 날 것만 같기 때문이었다 9층은 외과 환자들만 입원해 있는지 팔과 다리에 기.. 2013. 11. 20. 핀을 빼다 작년 3월 말 동강할미를 만나러 갔다가 너덜 지대에서 발을 잘 못 디디는 바람에 복숭아 뼈에 금이 가서 못을박는 수술을 했었다 일년 정도 지나면 못을 빼야하는데 꽃을 보러 돌아다니는데 차질이 생갈까 봐 이제사 병원을 찾았다 오늘 핀을 빼는 수술을 막 끝내었는데 통증으로 다리가 .. 2013. 11. 19. 이상하다 얼마 전부터 방명록이나 특정한 자료에만 몇 사람이 집중적으로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다.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라는 띄어쓰기도 똑 같이 틀린 이 댓글인데 자판을 두드려서 단 것 같지는 않다. 댓글을 단 사람은 한 사림이 아닌데도 모두가 똑 같은 내용이다. hgdjdjh hgdjdjh Y 20.. 2013. 11. 6. 대팻집나무를 찾아서 2013. 11. 3. 대구. 에혀~! 이 녀석과 나는 인연이 아직 없나 보다. 기름값과 교통비는 차치하고 거금 9000원을 들여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는데 말이다. 아직은 붉은 열매가 달려 있을 거라 장담을 하고 산에 올랐다. 대팻집나무가 있다는 위치 정보까지 확보했으니 아주 쉽게 만날 거란 기대.. 2013. 11. 5. 청량사의 가을 2013. 11. 2. 2013. 11. 3. 팔공산 케이블카 타기 한 번 힘들다 에혀~~! 나무 열매 하나 보러 팔공산에 올라가 보려는데 단풍 피크라서 케이블카 타는 줄 꼬리가 안 보인다 그래도 워쪄 할 수 없지비 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랐다. 5시 40분. 이제 마악 귀가를 하였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팔공산 도로가 완전 주차장이.. 2013. 11. 3. 2013제주 꽃탐사-4-1 쑥부쟁이/눈여뀌바늘/좁은잎미꾸리낚시/참새외풀/긴두잎갈퀴/흰꽃물고추나물/마디꽃/등에풀/진땅고추풀/구와말/개구리미나리/ 2013. 9. 15. 제주 금요일 저녁 비행기를 타려고 출발을 하는데 시내를 벗어날 즈음 사고가 나 버렸다. 2차선으로 천천히 달리며 잠깐 옆 자리를 살피는 사이에 꽈당~~!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큰 충격을 느끼면서 잠시 멍해졌다 정신을 수습하니 바로 옆에 포터 트럭이 붙어 있다. 1차선으.. 2013. 9. 17. 2013 제주3-1-호장근/제주황기/애기솔나물/금방망이/제주달구지풀/털기름나물/좀갈매/애기나비나물/참빗살/산수국/네귀쓴풀/구상나무/만년석송/시로미 2013. 8. 1.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리기는 제주도 기상 관측 이래 첨이란다. 며칠 산 저지대 곶자왈과 계곡으로 다니는데 땀으로 샤워를 해야 할 정도로 제주도도 폭염에서 예외일 수가 없었다.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떻게 견딜까 싶을 정도로 자동차 에어컨은 최고의 피서지를 만들어 주.. 2013. 8. 4. 장지뱀 2012. 8. 3. 강원도. 2013. 7. 12. 물잠자리 2013. 7. 12. 초여름의 산 2013. 6. 29. 2013. 7.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