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124 남도의 초가을 하늘과 2015. 9. 13. 전남. 2015. 9. 17. 시원하다 산 위쪽 능선부까지 전기버스가 운영 펀도 5000원 2015. 8. 20. 순천만의 봄 2015. 5. 하순. 작년 늦은 가을 비내리던 순천만을 본 후 다시 찾은 순천만의 봄. 가을에는 오후 시간에 물이 빠져나가서 뻘에 붉게 물든 염생식물로 장관을 이루는데 봄에는 오전 시간에 썰물이 되어 갯벌을 드러내었다. 갯벌 가운데 염생식물들이 그림을 그려 놓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놓.. 2015. 6. 11. 남도 여행 2015. 아침 첫 출발 여객선을 타고 남도의 섬으로 가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 이럴 때 쓰는 거란 걸 실감할 정도로 여객선 부두가 사람들로 빼곡하다. 숙박을 하기 위하여 수십 차례 전화를 돌렸는데 사흘 연휴라서 민박집까지도 방이 없단다. 할 수 없이 당일 계획으로 탐사 여행을 댕.. 2015. 5. 23. 학교 뒷산 소요 2015. 4. 28. 요즈음 출퇴근하는 길이 즐겁다. 매일 매일 변해가는 산의 색이 이쁘고 피어지는 꽃들은 그저 행복하게 해 준다. 나는 천상 시골뜨기인가 보다. 도회의 번잡함과 편리함보다 시골의 불편스러움이 오히려 더 편안하니 말이다. 지금 이 곳은 붉은진달래가 지고 난 뒷자리를 분홍.. 2015. 4. 30. 발왕산 상고대 2015. 2. 3. 여수 향일암. 2014. 11. 9. 오늘 kbs 1박 2일은 여수에서 촬영을 한 내용이었는데 향일암 돌계단을 오르느라 끙끙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생각이 나서 11월 초순 순천만에 들렀다가 여수 향일암에 올랐던 풍광을 이제사 올린다 일요일 아침 별 생각 없이 느지막하게 움직이는데 향일.. 2015. 1. 11. 쇠소깍 2014. 11. 23. 효돈천을 따라 해안에 도착할 때 쯤이면 쇠소깍에 다다르게 된다. 바다와 맞닿는 이 곳은 넓은 소를 형성하고 있는데 주변 암석과 상록수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몇 년만에 쇠소깍을 찾아 아무데나 길이 있는 곳으면 들락거리면서 주변.. 2014. 12. 9. 한라산의 까마귀 2014. 11. 22. 1100고지 휴게소 주변의 까마귀들은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에 길들여져 있는 것 같다 주차장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면서 가까이 다가가도 달아나지도 않는다. 휴게소에서 바라 본 윗세오름과 1100 습지 주변은 이미 겨울이다. 잎을 다 떨군 윤노리나무도 붉은 열매롤 눈길을 끌.. 2014. 12. 1. 순천만에는 비가내린다 순처만의 칠면초를 담으려고 이제사 내려와보니 이미 시기는 한참 늦었다 하늘은 잔뜩 흐리더니 한시가 좀 넘으면서 빗방울이 잘게 가을산을 적신다 2014. 11. 8. 월정리해수욕장 2014. 6. 28. 제주. 고운 모래와 비취색 바다와 희고 붉은 파라솔이 어우러진 해변은 다정한 연인들도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김녕해수욕장 2014. 7. 1. 오호!! 통재라 -청량산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보고 놀란다고 검룡소의 어이없는 광경을 보고 돌아오던 길, 청량산에 들렀다가 가슴이 철렁하는 모습을 또 목격하였다. 청량산 집입로에서부터 숲길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시간이 날 때면 그 곳을 즐겨 찾곤 하는 곳이다. 숲이 우거진 북사면에 너덜지대도 있.. 2014. 6. 24.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