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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

순천만의 봄

by 여왕벌. 2015. 6. 11.

2015. 5. 하순.

 

작년 늦은 가을 비내리던 순천만을 본 후 다시 찾은 순천만의 봄.

 

가을에는 오후 시간에 물이 빠져나가서 뻘에 붉게 물든 염생식물로 장관을 이루는데

봄에는 오전 시간에 썰물이 되어 갯벌을 드러내었다.

 

갯벌 가운데 염생식물들이 그림을 그려 놓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멋진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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