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601 청량산의 가을 2009. 10. 29. 논바닥의 가을철남들 ㅎ. 2009. 10. 25. 사곡. 논바닥에 울긋불긋 한기 뭐일까여? 벼이삭 주워먹는 겨울 철새일까여? 아예 볏짚에 누워서 한잠 주무시려는감? 무에 그리 정신없이 들여다 보실까?ㅎㅎ 미국좀부처꽃 꽃이삭 담으시는 가을철남들이구먼요. 쩝~! 요건 감춰 두고 내 혼자 먹어야제. 흠~! 요건 먹을만 한디...맛 있겄다. 에.. 2009. 10. 27. 단풍 들다 2. 2009. 10. 25. 현서. 현서면사무소 앞 은행나무가 샛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이렇게 깨끗하고 고운 노란색은 첨이다. 2009. 10. 26. 단풍 들다 1.(10/18) 2009. 10. 18. 철암. 2009. 10. 25. 함백산(10/18) 2009. 10. 25. 남한강변을 어정거리다/단양쑥부쟁이/나사말/마름/붕어말/가시박/미국산사 2009. 10. 21. 단양쑥부쟁이....이 가을 내게 던져진 화두다. 어긋난 출장 덕분에 오늘 기어이 여주의 남한강변으로 출발하였다. 단양쑥부쟁이를 확인해야 했기에. 단양읍 절벽 부근의 단양쑥부쟁이에 대한 의구심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단양의 단양이가 진짜 <단양쑥부쟁이> 가 아닌 .. 2009. 10. 22. 공갈못에서/수련/자라풀/올방개/송이고랭이/뚜껑덩굴/올챙이솔/물질경이/통 2009. 10. 2. 상주 공갈못. 상~~주 ♪ 함~창~♬ 공갈 모옷~에~~♪연밥~따는 저 처자야~~♬ 연바아ㅂ~~ 줄밥 내 따~주우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 이 배에미~저 배에미~ 다 심어 놓으니~~ ♪ 또 하아안 배~미가 남았고나~♪ 지가야~ 무~쓴 반달이냐~~ ~♬ ♪ 초새애앵~다알이 반달되지.. ~♬ 추석 연휴..잠시 짬.. 2009. 10. 3. 낙동강 굽어보는 언덕에서(자주쓴풀/물매화/당잔대/구절초/솔체/동래엉겅퀴 2009. 9. 27. 아침. 부슬거리는 빗방울이 원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이 가을 휴일을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그 곳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을 찾았다. 평소 같았으면 야생화 탐사팀 몇은 보일텐데 날씨 때문인가 인적이 없다. 가을비를 맞으면서도 개화를 시작한 자주쓴풀이 꽃잎을 활짝 펼쳤다.. 2009. 9. 27. 추암 바다 해국 기행(해국/수송나물/사데풀/참으아리/갯사상자) 2009. 9. 20. 추암 바다. 가을 해국 기행을 동해안 추암 바다로 갔다. 가을 바다는 심심하게 모래밭으로 흰거품 밀어 올리며 물그림을 그리고 촛대바위 너머 멀리 망부의 손짓을 찾는 물어린 시선도 전설이라 아침 낚시질을 준비하는 갈매기는 추암 무릎 위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다. 무심한 바다물은.. 2009. 9. 21. 도솔봉(7/25, 8/2) 올해 눈맞춤할 녀석이 있어서 두 번이나 오른 곳, 소백산 보다 오르기가 더 험한 곳이다. 2009. 9. 11. 설악산 서북능선(6/25)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었던 탐사 2009. 9. 11. 덕유산(7/6) 향적봉 정상까지 곤도라로 쉽게 오른다. 2009. 9. 1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