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솔체 2009. 9. 27. 상주. 이 언덕의 솔체 잔치는 벌써 끝났는데 지각한 녀석이 곱게도 피었길래 마지막 솔체가 아쉬워서 몇 장면 담았다. 야생화를 처음 접할 때 이 솔체꽃이 하도 이뻐서 정말 우리의 꽃인가 신기하기만 하였다. 2009. 9. 28. 미역취 2009. 9. 27. 상주. 미역취 선명한 노란색이 가을 풀 숲에서 눈길을 끈다. 흔하고 별 특징이 없어서 자주 만나도 곁을 주지 않았더니 웬지 녀석에게 미안하여 오늘 싱싱하게 꽃 핀 녀석을 담아 주었다. 미역취 : https://qweenbee.tistory.com/8890837 https://qweenbee.tistory.com/8900471 https://qweenbee.tistory.com/8886962 https://qweenbee.tistory.com/8889072 https://qweenbee.tistory.com/8900346 https://qweenbee.tistory.com/8896493 https://qweenbee.tistory.com/8900343 https://qweenbee... 2009. 9. 28. 물매화 2009. 9. 27. 상주. 이름이 물매화라고 해서 물기 많은 곳에 자라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산에는 다소 습기가 있긴 하지만 볕이 잘 드는 능선에 자라고 있다. 제주에 가면 해가 잘 드는 목장지에서 만날 수 있다. 왕관 모양을 한 연두색 헛수술이 5개가 진주같은 자압을 둘러싸고 5장의 하얀 꽃잎이 하늘을 향.. 2009. 9. 28. 자주쓴풀 2009. 9. 37. 상주. 자주쓴풀이 한창 개화를 시작하였다. 자주쓴풀은 주변 야산에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종류다. 큰잎쓴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9013 http://blog.daum.net/qweenbee/8889014 http://blog.daum.net/qweenbee/8886910 http://blog.daum.net/qweenbee/8886911 http://blog.daum.net/qweenbee/8894494 http://blog.daum.net/qweenbe.. 2009. 9. 27. 동래엉겅퀴 2 2009. 9. 27. 상주. 가을이 좋다. 웬지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평화롭다. 보라색 엉겅퀴를 찾아 들판을 걷는 것도, 억새풀 사각거리는 소리도 다정스럽고 어깨에 내리는 가을 햇살에 눈 가늘게 뜨고 깨끼발로 가을을 쫓아가는 솔체도 고와서 좋다. 2009. 9. 27. 동래엉겅퀴(국화과)=>버들잎엉겅퀴 2009. 9. 27. 상주. 이 곳은 가을에 꽃쟁이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동래엉겅퀴에도 있다. 벼가 노랗게 익고 있는 논을 배경으로 보라색 동래엉겅퀴가 참 잘 어울린다. 논둑의 풀을 베면서 엉겅퀴를 남겨 놓은 논 주인께 감사를 드린다. 늘 별 생각 없이 엉겅퀴를 들여다 보았는데 작년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다. 잎에 결각이 있는 것과 버들잎엉겅퀴로 생각할 수 있는 결각이 전혀 없는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이 두 종류가 논둑에 한데 섞여 자생하고 있는데 다른 종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같은 종으로 봐야 할지... 나는 단지 의문만 제기한다. 판단은 분류학자들이 할 일이다. 1. 동래엉겅퀴 잎에 결각이 심한 개체이다. 개체1. 개체1. 2. 결각이 없고 매끈한 버들잎처럼 생긴 개체이다. 개체2. 개체2. .. 2009. 9. 27. 수원잔대 2009. 9. 27. 울긋불긋 독수리 날던 언덕 위에 보라색 수원잔대가 가을비에 간지러워 하고 있었다.안개구름 사이로 멀리 가을 들판과 마을 정경이 희미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찾아온 이쁜 손님이 반가워서 연속으로 담았다. . 섬잔대 : https://qweenbee.tistory.com/8899878 https://qweenbee.tistory.com/8901522 https://qweenbee.tistory.com/8901573 가야산잔대 :https://qweenbee.tistory.com/8886686 https://qweenbee.tistory.com/8899742 층층잔대 : https://qweenbee.tistory.com/8889.. 2009. 9. 27. 천남성 열매 2009. 9. 26. 절 때로 저 빨간 색에 유혹당하지 말기를. 맹독성이라 열매도 함부로 입에 넣으면 안된다. 2009. 9. 27. 울산도깨비바늘 2009. 9. 26. 오늘 또하나의 큰 수확은 울산도개비바늘은 델꼬 왔다는 거다. 도깨비바늘 자료를 정라해 두었는 데 울산도깨비가 빠져서 알찌근해 하고 있엇는데, 탐사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느라 너른 냇가 자갈 밭에서 라면 물 끓는 것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어? 울산도깨비다~! 하도 호들갑을 떨면.. 2009. 9. 27. 구절초 2009. 9. 26. 계곡 바위 벽에는 구절초도 한창이다. 하얗게 피어 있는 구절초가 너무 청초하다. 폭포 버전, 물버전, 풍성한 모델을 데리고 이리 저리 담았는데 생각대로 안된다. 쓸데 없는 욕심이 앞서니 지대로 담겨 지간디. 2009. 9. 27. 투구꽃 2009. 9. 26. 이 계곡에는 투구꽃이 한창이다. 가까운 사찰 숲에는 투구꽃이 피지 않아서 아직 담아오지 못하였는데, 반갑게 담아 왔더니 하늘은 온통 낮은 구름에 나무 그늘이라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노랑투구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4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5 https://qweenbee.tistory.com//8890626 https://qweenbee.tistory.com//8888904 https://qweenbee.tistory.com//8894387 https://qweenbee.tistory.com/8896462 https://qweenbee.tistory.com/8896702 https://qwe.. 2009. 9. 27. 둥근잎꿩의비름 2 2009. 9. 26. 골 깊은 계곡은 가뭄도 없다. 맑은 물에 발 담그면서 산행의 피로를 달래고 잠시 흘린 땀을 씼는다 구름 낮은 하늘을 걱정하였더니 둥근잎꿩의비름 꽃술에 앉은 가을 햇살이 다정하다. 2009. 9. 26. 이전 1 ··· 718 719 720 721 722 723 724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