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7. 상주.
미역취 선명한 노란색이 가을 풀 숲에서 눈길을 끈다.
흔하고 별 특징이 없어서 자주 만나도 곁을 주지 않았더니
웬지 녀석에게 미안하여 오늘 싱싱하게 꽃 핀 녀석을 담아 주었다.
비슷한 녀석으로 미국미역취가 있다.
http://blog.daum.net/qweenbee/8886382
<미역취>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길이 7-9cm, 나비 1-1.5cm로서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날개가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져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되고 엽병이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12-14mm이고 흔히 3-5개의 산방상 수상화서로 되며 소화경은 길이 3-6mm로서 털이 있고
포는 길이 1mm정도이다. 총포는 통상 종형으로서 길이 5-5.5mm, 나비 5mm이며 포편은 4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길이 1mm정도이며
중편은 둔두이고 내편은 선형 둔두이다. 설상화는 길이 6.5-8mm, 나비 1.5-2mm로서 황색이며 양성화는 보다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