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야생초8957

좀고추나물 2009. 8. 9. ㅎㄱ산 아래 논 이 녀석은 아침 나절에 담아야하는데 12시 넘으니 벌써 꽃잎을 말아 넣어버렸다. 10시쯤 꽃이 핀 모습을 담으러 다시 와야겠다. 붉은 열매가 전형적인 고추나물 열매다. 좀고추나물과 애기고추나물이 헷갈리는데 좀고추나물은 전체적으로 연하고 수술이 10개 정도.. 2009. 8. 13.
논뚝외풀 2009. 8. 9. ㅎㄱ산 아래. 논둑을 두리번 거리면 논뚝외풀을 만날 수 있다. 잎이 길쭉한 피침형이고 톱니가 2~3 쌍 있으며 꽃잎 아래 순판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현삼과 일년초로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1~4cm, 폭 3~6(8)mm로서 가장자리에 낮고 편.. 2009. 8. 12.
개미탑 2009. 8. 9. ㅎㄱ산. 개미탑꽃이 요렇게 이쁜 줄은..... 동그란 이파리가 예뻐서 가을에 빨갛게 단풍 든 모습은 더러 담았었는데, 꽃봉오리까지는 만났는데 꽃이 필 시기를 적절하게 맞추지 못했던 거다. 개미탑과(―塔科 Halorrhag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양지 쪽 습기 많은 풀밭에서 자란다. 키는 10~20㎝.. 2009. 8. 12.
털백령풀 2009. 8. 10. ㅎㄱㅅ.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백령풀이 산다. 알록달록 패러 글라이더들은 하늘을 날기 위해서 분홍의 여린 백령풀이 자기네 발밑에서 신음하는 줄 모른다. 가을에만 이 곳을 찾던 나는 여기 털백령풀이 사는 줄도 모르고 멀리 동해안까지 가 볼려고 했었다. 이젠 8월.. 2009. 8. 12.
수까치깨와 까치깨 2009. 8. 8. ㅎㄱㅅ. 매년 그자리에 수까치깨가 꽃을 피운다. 수까치깨는 꽃받침이 배풍등 꽃잎처럼 뒤로 발랑 뒤집어지는 특징이 있다. 꽃받침이 뒤로 뒤집어지고 꼬투리에 털이 있다. 2. 까치깨 수까치깨 :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 까치깨 : 꽃받침이 젖혀지지 않는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은 털이 있고 .. 2009. 8. 12.
꿩의비름 2009. 8. 8. ㅎㅂ ㅅ. 꿩의비름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큰꿩의비름이 있는데 꿩의비름은 분홍색에 가깝고 큰꿩의비름이 더 붉은 꽃이 핀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며 화관은 소형이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 2009. 8. 12.
각시취 2009. 8. 8. ㅎㅂ ㅅ. 각시취는 꽃이 만개했을 때보다 봉오리때가 더 이쁘다. 2009. 8. 12.
까치고들빼기 2009. 8. 8. ㅎㅂㅅ. 까치고들빼기와 지리고들빼기는 거의 같아서 구분하기 힌들다. 잎자루 아래 줄기와 만나는 부분의 탁엽 모양과 잎자루의 날개 유무가 중요한 구분 포인트다. *********************************************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고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서로 떨어져 .. 2009. 8. 12.
개시호 2009. 8. 8. ㄱㄷㅂ. 개시호가 하도 풍성하여 담았다. 시호는 잎이 피침형에 잎자루가 없는데, 개시호는 잎이 더 넓고 날개처럼 줄기를 감싸는 것이 시호와 다르다. 시호 : http://blog.daum.net/qweenbee/8890440 http://blog.daum.net/qweenbee/8888629 http://blog.daum.net/qweenbee/8892668 개시호 : http://blog.daum.net/qweenbee/8.. 2009. 8. 12.
바위채송화 2009. 8. 8. 함백산. 이상하게도 바위채송화를 제대로 데리고 온게 없다. 마침 때늦게 피고 있는 바위채송화가 탐스러워서 몇 장면 담았다. 땅채송화 : http://blog.daum.net/qweenbee/8890269 http://blog.daum.net/qweenbee/8889456 http://blog.daum.net/qweenbee/8887975 http://blog.daum.net/qweenbee/8893841 http://blog.daum.net/qweenbee/8.. 2009. 8. 12.
나비나물 2009. 8. 8..함백산. 잎이 2장씩 한쪽으로 나비처럼 붙어 있다고 해서 나비나물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 녀석도 종류가 많은데 우선 나비나물이라 해 둔다. 세부적인 구분은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잎은 호생하며 한쌍의 소엽으로서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3-8cm, 나비 2-4cm로서 거치가 없고 끝이 길.. 2009. 8. 12.
난쟁이바위솔 2009. 8. 11. 올해 가장 풍성한 난쟁이를 만났다. 이 녀석은 바위에 딱 달라붙어서 태풍이와도 아랑곳 하지 않은 기세다. 남사면 해가 잘 드는 바위에 느긋하게도 꽃을 피우고 있다. 더 이쁜 녀석을 담으려고 바위 끝으로 다가가니, 동행한 ㄷㄱ님이 기겁을 하고 옷자락을 잡는다. 근데 사진을 열어보니 화..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