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야생초9145

향유(꿀풀과) 2009. 10. 4. ㅊㄹ산. 가느다란 연보라색 화서 향유가 털부숭이로 꽃을 피우고 있다. 꽃향유는 진한 홍자색인데 비하여 향유는 연한 자색이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빽빽하게 달리며 포는 둥근 부채같고 꽃받침보다 길거나 같으며 때로는 자줏빛이 돈다. 줄기 잎자루. 잎 뒷면에 털이 빽빽하다. 잎은 대생하.. 2009. 10. 4.
흰좀바위솔 2009. 10. 2. 문경 너덜지대에는 좀바위솔이 산다. 이끼 방석 위에 다글다글 어깨 부딪치면서 짧은 가을 햇살 빌어서 꽃봉오리를 터뜨릴 준비하고 있었다. 아직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할 듯. 좀바위솔은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 2009. 10. 3.
하수오(마디풀과) 2009. 10. 2. 아버지 살아실 적에 약초 재배를 권하는 이웃 분 말씀에 몇 년 약초를 재배했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결국 다시 벼농사 고추농사로 작물을 바꾼 적이 있다. 그 때 재배하던 약초들이 밭 귀퉁이나 마당 구석에 몇 포기씩 남아서 지냥대로 꽃을 피우고 있는데 하수오도 매년 .. 2009. 10. 3.
중대가리풀(국화과 중대갸리풀속) 2009. 10. 2. 울 집 마당. 도대체 누가 이름을 지은겨? 중대가리가 뭐여. 중대가리가. 스님들한테 꾸어준 돈 못받은 일이 있남? 아무튼 이름 바꾸어야 할 거 몇개 있구마. 더 점잖게 스님머리통풀 뭐 이렇게 바꾸는 것도 ...^^* 이 녀석도 자세히 보면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다. 세대가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96687 http://blog.daum.net/qweenbee/8888645 파대가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86868 중대가리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6992 중대가리풀 어린 싹 : blog.daum.net/qweenbee/8905646 2009. 10. 3.
뚜껑 열린 뚜껑덩굴 2009. 10. 2. 상주 우히~~! 연잎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뚜껑덩굴. 뚜껑덩굴 뚜껑이 열리뿌렀다. 누가 열받게 했으까이? 노르스름하게 익은 열매를 건드리기만 해도 톡~! 뚜껑이 열리니, 동글납작한 종자가 두개씩 들어 있다. 8.29. 담은 뚜껑덩굴 꽃 씨앗 몇알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 제초제 폭탄.. 2009. 10. 2.
여뀌인데? 2009. 10. 1. 낙동강변. 큰비짜루국화를 살피다나 물가에서 새로운 여뀌를 만났다. 잎이 무지 가늘고 엽초가 매우 길고 엽초 윗부분에 털이 짧다. 우선 자료를 올려 놓고 이름을 찾아주어야 겠다. 오늘 간 (10/2) 공갈못에도 이 녀석이 지천으로 있었다. 2009. 10. 1.
털도깨비바늘 2009. 10. 1. 낙동강변. 털도깨비바늘 줄기가 네모라고 알았는데 그냥 네모가 아니다. 양쪽은 편편하고 다른쪽은 홈이 패여 있다. 줄기를 잘라 본 단면이다. 다른 도깨비바늘도 마찬가지로 줄기 모습이 같다. 설상화는 0~5개인데 주로 4~5개가 많다.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이 많으며 줄.. 2009. 10. 1.
네귀쓴풀 2009. 8. 23. 가야산. 바람이 세 고산의 봉우리에 자라는 녀석이라 키가 무지 작다. 2009. 10. 1.
큰비짜루국화 2009. 10. 1. 낙동강변. 카메라 렌즈 두껑을 잃어버렸다. 낙동강변 어딘가에 떨어진 게 분명한데, 그제 다녔던 곳을 더듬어 두리번 거리는데 잔디밭에 한 뼘 남짓한 풀 한 포기. 오잉? 큰비짜루국화다. ㅎㅎㅎ... 올해 이 녀석을 만나지 못하여 어딘가에 있을거라면서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는.. 2009. 10. 1.
나도생강 2009. 9. 30. 처음 봤다 이 녀석. 자생식물 온실이라 그런지 많이도 보인다. 사진으로 본 적은 있지만 자생지 사진도 귀하게 올라오는 걸 보면 야생으로도 잘 만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미 열매가 달려 있고 개화시기가 지났지만 마침 끝물 몇 송이 핀 게 남아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열매와 꽃.. 2009. 10. 1.
애기며느리밥풀 2009. 9. 26. 청송. 등산로옆 소나무 아래는 며느리네들 단풍 나들이로 온통 애기며느리 투성이었다.가녀린 잎새가 포근한 이불처럼 산비탈을 덮어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하였다.               꽃며느리밥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96237  https://qweenbee.tistory.com/8899813https://qweenbee.tistory.com/8896243   https://qweenbee.tistory.com/8888694https://qweenbee.tistory.com/88998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348  https://qweenbee.tistory.com/8897121  https:/.. 2009. 9. 29.
털도깨비바늘 2009. 9. 18. 퇴근길. 퇴근길 길섶 흙더미에 개차즈기가 보여서 차를 멈추었더니 그 옆에 포기도 실한 털도깨비바늘이 꽃을 풍성하게 피우고 있다.꽃잎이 4~5장이 대부분인데 사이 사이 3장의 꽃잎도 보인다. 털도깨비는 아래 쪽에서 가지를 많이 분지하는 것 같다.지난번 집 근처에서 담은 털도깨비바늘이 흡족하지 못했던 차에 햇살도 적당하고 해서 맘 먹고 신나게 담았다.             5장의 깃꼴로 갈라진 잎 중에서 아래쪽에 있는 2장의 잎이 다시 3장으로 깊게 결각이 지고, 끝의 정소엽도 깊은 결각이 보인다.           도깨비바늘 :https://qweenbee.tistory.com/8890810  https://qweenbee.tistory.com/8892843https://qweenb..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