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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이풀/개갓냉이/좀개갓냉이 비교 2009. 10. 25. 논둑에서 흰꽃향유를 담고 나니 별로 담을 것이 없던 진사님들 개갓냉이냐 속속이풀이냐를 놓고 왁자하다. 작품을 전문으로 담는 분들이라 비슷한 야생화에 대한 구분이 어렵다 보니 개갓냉이인지 속속이풀인지 헷갈릴 수 밖에. 하여 논둑에서 개갓냉이, 속속이풀, 좀개갓냉이 구분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마침 논둑에는 개갓냉이와 속속이풀 좀개갓냉이가 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어서 멋진 현장학습 시간이 되었다. 구분 포인트를 알게 된 진사님들 논둑에서 다들 복습하느라 분주하고. ㅎㅎ... 나도 공부방에 올릴 수 있는 자료를 충분하게 담았다. 우선 두 녀석 비교 잎 : 속속이풀의 잎은 깃꼴로 깊게 결각이 져 있는데 비해, 개갓냉이는 잎아래 쪽에 약간 결각이 지rj나 거의 결각이 .. 2009. 10. 26.
좀개갓냉이(십자화과) 2008. 10. 25. 좀개갓냉이..사실 얼마 전까지 이 녀석을 속속이풀로 알고 있었던 녀석이다. 이 참에 좀개갓냉이를 완전하게 해부한다. 잎이 작고 짜박짜박한 느낌을 준다. 줄기 위쪽의 잎은 잎자루는 없고 결각상 톱니를 가지고 있다. 근생엽은 총생하고 지면으로 퍼지며 길이 5~10cm로서 우상(.. 2009. 10. 26.
개갓냉이(십자화과) 2009. 10. 25. 고맙게도 이 가을에 개갓냉이가 꽃과 열매를 달고서 공부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속속이풀과 개갓냉이를 비교해 볼까나. 잎 : 속속이풀의 잎은 깃꼴로 깊게 결각이 져 있는데 비해, 개갓냉이는 잎아래 쪽에 약간 결각이 지나 거의 결각이 없다. 열매 : 속속이풀의 열매의 길이.. 2009. 10. 26.
속속이풀(십자화과) 2009. 10. 25. 늘 헷갈려하는 속속이풀과 개갓냉이. 마침 논둑에서 한꺼번에 담을 수 있엇다. 속속이풀은 잎이 무 잎처럼 우상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단각과는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원주형으로서 길이 4-6mm, 폭 2-2.5mm이고 열매 길이와 비슷한 자루에 달려 있다. 열매 모양이 통통하면서 울퉁불퉁한 느낌을 준다. 십자화과라서 4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화서는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가 나와서 노란 꽃을 피운다. 잎이 우상(깃꼴)로 완전하게 갈라져 있다. 속속이풀 1년초 가새잎개갓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88573 https://qweenbee.tistory.com/8890387 https://qweenbee.tistory.com/889.. 2009. 10. 26.
단풍 들다 2. 2009. 10. 25. 현서. 현서면사무소 앞 은행나무가 샛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이렇게 깨끗하고 고운 노란색은 첨이다. 2009. 10. 26.
흰꽃향유/꽃향유 2009. 10. 25. . 우와~~~! 이렇게 앙징스럽게 핀 꽃향유가 있다니...더군다나 흰꽃향유까지 흰꽃향유가 있다기에 뭐 꽃향유가 다 비슷하겠지 하는 맘에 길 따라 나섰는데 아고 이뻐라~! 탄성이 절로 나온다. 논둑에 바짝 자세를 낮추고 달라붙어서 꽃을 피우고 있는 꽃향유에 완전히 넋이 나가.. 2009. 10. 26.
튤립나무(목련나무과) 2009. 10. 22. 안동. 의외의 야산에 튤립나무가 줄나라비를 서 있었다. 밭 주인이 묘목을 식재해 둔 모양이다. 잎도 특이하지만 꽃 모양이 마치 튜울립처럼 생겼다. 2009. 10. 25.
청가시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속) 열매 2009. 10. 22. 안동. 비밀의 꽃밭에서 까마귀밥나무 곁에 함께 살고 있는 청가시덩굴, 덩굴에 가시가 없는 녀석은 민청가시덩굴이라 한다. 원줄기는 녹색이고 능선과 곧은 가시가 있으며 가지는 녹색으로서 흑색 반점이 있고 털이 없다. 잎 밑부분에서 나온 5-7맥이 다시 그물맥으로 된다. 2009. 7. 30. 의성. 청미래덩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731 https://qweenbee.tistory.com/8888047 https://qweenbee.tistory.com/8895507 https://qweenbee.tistory.com/8903659 https://qweenbee.tistory.com/8907099 https://qweenbee.tistor.. 2009. 10. 25.
참통발 (통발과 땅귀개속)? Utricularia tenuicaulis Miki 2009. 10. 20. 공갈못  현삼목 통발과 통발속늦게서야 찾은 공갈못에 통발 꽃은 다 끝나고 줄기 끝의 꽃눈이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통발속은 널리 분포하는 약 120종(種)의 육상·수생 식물을 포함하는데,  잎은 호생하고 길이 3-6cm이며 우상으로 실같이 가늘게 갈라지며 열편에 가시같이 끝나는 톱니가 있고 포충대가 있다.줄기는 어느 정도로 굵다. 겨울철에는 원줄기 끝에서 잎이 총생하여 둥글게 되며 물속으로 가라앉아 월동한다     통발은 싸리나 대나무로 원뿔 형태로 만든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가 이 통발 속에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도록 되어 있다.이 식충식물 통발이란 이름도 물고기를 잡는 도구에서 이름을 가져 왔다고 한다. 실처럼 갈라진 열편의 잎에는 벌레를 잡는 주머니가 있다.물 속에서.. 2009. 10. 25.
단풍 들다 1.(10/18) 2009. 10. 18. 철암. 2009. 10. 25.
함백산(10/18) 2009. 10. 25.
나래회나무(노박덩굴과) 2009. 10. 18. 함백산 나래회나무 : 4수성, 열매에 4개의 큰 날개와 길다란 꽃자루. 갈자색 수피에 피목이 있다. 어린 동아는 자색을 띠고 피침형으로 길게 뾰족하다. 내년에 꽃이 주렁주렁 달리길 기대하며... <나래회나무> 잎은 대생하며 도란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이며 길이 5-12cm, .. 2009. 10. 25.
왕호장근(마디풀과) 2009. 10. 23. 포항. 감절대와 비교해 보고싶은 호장근, 호장근을 만나고자 하였는데 왕호장근을 만났다. 식물원에서 왕호장근이란 팻말을 세워두었다. 헌데 국생종 기재문을 보니 왕호장근 엽저는 심장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녀석은 심장형이라기보다 절저형에 가깝디. 잎이 엄청 큰 걸로 봐서 왕호장근은 맞겠는데... 꽃과 열매가 다 떨어져 버려서 아쉽지만, 잋 모양으로만도 아쉬운 대로 감절대와 비교할 수 있겠다. 엽저가 자른 듯한 왕호장근, 둥근 원형인 감절대, 잎의 모양에서 확연하게 다르다. 감절대 비교 : http://blog.daum.net/qweenbee/8886735 http://blog.daum.net/qweenbee/8886590 키가 2m를 훌쩍 넘는 듯하였다. 잎 아래 부분이 잘린듯한 절저이.. 2009. 10. 25.
낙우송(낙우송과) Taxodium distichum (L.) Rich. 2009. 10. 23. 포항. 낙우송 아래 탑처럼 불쑥 솟아 오른 뿌리가 참 신기하다. 뿌리로 숨을 쉬기 위한 호흡근이란다.뿌리가 물에 잠겨도 이 호흡근으로 숨을 쉬도록 되어 있어서 습지에서도 살아가는 방법의 하나라고 한다. 나무의 뿌리는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도 있지만 호흡을 하는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 장면이다.흙이 단단해지면 결국 땅 속의 뿌리가 호흡을 하기 어려워서 호미질이나 삽질로 흙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도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방법의 하나인 것 같다. 미국 남부가 원산지인 측백나무과 식물이다. 낙엽 침엽교목으로 미국, 대한민국, 일본, 멕시코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아메리카수송이라고도 한다. 메타세쿼이아와 매우 흡사하여 얼핏 보아서는 구분하기 어렵겠다. 잎은 어긋나기.. 2009. 10. 25.
산부추(부추과 부추속) 2009. 10. 22. 안동. 참산부추 : 잎은 2-3개가 근생하며 밑부분이 화경(花莖)을 둘러싸고 편평하지만 하반부 뒷면에 중륵이 돌출한다. 산부추 : 잎은 2~5mm정도의 가는 잎 2~3개가 위로 퍼진다. 흰색이 도는 초록색으로 단면은 삼각형이다. 20009. 12. 26. 참산부추 열매껍질 도 꽃처럼 이쁘다. 200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