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955 3월 15일 3월 15일(13일째) 월욜 어제밤에 온 눈을 밟으며 전시온실로 간다. 아프리카관과 호주관에서 다시 일이 시작된다. 누우런 낙엽을 떨어내고 관람동선을 쓸고 물주고 시계추처럼 돌아간다. 여기서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의료보험도 아직 처리가 되지 않아 청소하다 중간에 서류를 넣으러 갔다 왔다. 순.. 2010. 3. 16. 개불알풀(현삼과) 2010. 3. 14. 봉정사 들여다 보기만 해도 귀여운 녀석입니다. 다글다글거리는 잎사귀며 맨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꽃을 달고 축대 돌 틈에 매달려서 오가는 관광객들 두런거리는 소리에 한 발짝 씩 길 나서고 있습니다. 요 쪼꼬만 녀석이 왜 그리도 궁금할까 모르겠습니다. 2010. 3. 16. 3월 14일 3월 14일(12일째) 일욜 이틀째 쉬는날... .^*^. 컴과 노느라 정신이 없다... 블러그란 녀석두 자꾸자꾸 매만져 줘야 하는 넘이군....... 앞으로 자료가 많아지면 또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할까? 밖에 눈이 온다. 고향 제주에도 엊그제 33년만에 많은 눈이 내렸다고 소문났더니만, 여기도 지금 평년과 같이 않게 .. 2010. 3. 15.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 2010. 3. 14. 내 집에서 서쪽 산골짝에서 너도바람 몇 포기에다가 이리 찍고 저리 찍고 갖은 각도로 카메라를 들이대었는데, 찾아 온 발자국 없는 동쪽 산골짝은 이리도 흐드러 지고 있었다. 지금 쯤 이 녀석들 필거라 생각은 했지만 다른 녀석들과 눈맞춤하느라 일주일 쯤 늦어버렸다. https://qweenbee.tistory.com/8890296 https://qweenbee.tistory.com/8886127 https://qweenbee.tistory.com/8896528 https://qweenbee.tistory.com/8896529 https://qweenbee.tistory.com/8887929 https://qweenbee.tistory.com/8887871 https://qweenbee.. 2010. 3. 15.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1 2010. 3. 14. 미안타 아그야. 내 딴 동네에서만 놀다가 니 이렇게 흐드러지고 있는 줄 몰랐고야.. 일주일 전 쯤 찾았더라믄 여릿여릿한 니 고운 모습 담아 주었을텐데, 앉은부채랑 자주 놀아주다보니 그리 되었구마. 그래도 그리 늦지는 않았으니 너무 토라지지는 말그라. 내 다시 찾아 올테니. 2010. 3. 15. 좀고사리 2010. 3. 14. 야들 동네 아그들까정 살피기엔 내 머리 용량이 부족하야. 블방 동무님들이 갈챠 주시길...^^* 2010. 3. 15. 물개암나무(자작나무과) 2010. 3. 14. 와우~! 드뎌 빨간 꽃술이 보인다. 봉정사 들를 때마다 이 녀석 빨간 꽃술 언제 터뜨리나 안부를 물었더랬는데 수꽃 색이 변하고 길어졌길래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암꽃 빨간 꽃술이 보이는 게 아니여? ㅎㅎ.. <국생종>의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 5종의 개암나무가 검색된다. <물개암나.. 2010. 3. 15. 애기괭이눈(범의귀과) 2010. 3. 14.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골짝에는 아직 애기괭이가 눈을 뜨지 않고 있다. 물가에 애기괭이눈이 꽃피면 배경이 그만이었는데. 3월 중순에 가서 애기괭이 깨우는 나도 참 성급하긴 하다만 올해는 좀 늦는 것 같다. 겨울이 유난히 춥고 눈이 많더니만 이 골짝 봄꽃들은 아직은 낙엽 이불 들추고 겨울.. 2010. 3. 15. 3월 13일 3월 13일(11일째) 토욜 아침 식사는 맨날 똑같구... ^*^ 조금 늦게 8시에 옆에 같이 있는 민수군을 깨운다... 쉬는 날이지만 개인적인 삶(?)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있지 않는가.. 은행 가서 현금도 찾아야 하구, 담주에 양식할 음식재료도 사구.... 귀머거리에다 벙어리가 아니면 혼다 갔다 올수도 있지만, 꼽.. 2010. 3. 14. 한국앉은부채(천남성과 앉은부채속) Symplocarpus koreanus J.S.Lee, S.H.Kim & S.C.Kim 2010. 3. 13. 높은 고개 마루에는 화요일 밤에 내린 폭설에 푹 파묻혀서 앉은부채는 구경도 못하였습니다.지난 주에 동그랗게 눈을 녹이고 있던 녀석들이 내린 눈 위에 또 눈이 내려서 완전히 덮여 버렸네여 에혀~!대신에 새 개척지에서 담은 설중 앉은부채입니다. 완전히 밭을 이루고 있는 앉은부채 군락에 발을 옮기기 조심스러울 정도라. 애기앉은부채 : https://qweenbee.tistory.com/8888749 https://qweenbee.tistory.com/8894381https://qweenbee.tistory.com/8890471 https://qweenbee.tistory.com/8886650https://qweenbee.tistory.com/890.. 2010. 3. 14.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2 2010. 3. 13. 분홍 노루귀와 흰색 노루귀가 몇 개체 보인다. 활짝 핀 녀석보다 덜 핀 듯한 모습이 더 이쁘다. 햇살을 받은 보소소한 솜털이 눈길을 잡는다. 한창 모양을 내는 노루귀 녀석이 엄청 이쁘다. 2010. 3. 13. (청)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1 2010. 3. 13.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눈부신 햇살이 발걸음을 밖으로 유혹한다. 3주째 청노루 골짝을 방문하니 따신 햇살에 노루귀가 활짝 꽃잎을 펼치고 한껏 폼을 내고 있다. 오늘은 찾아 온 꽃쟁이들로 제법 골짝이 수선거린다. 짐작대로 연출된 자리가 많이 보였지만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다. 근디 왜 .. 2010. 3. 13. 사진 큰 꽃이 우리 동백꽃 크기 입니다. 작은 꽃이 우리 동백꽃 크기임다. Thunbergia mysorensis라고 하는 녀석 분갈이용 상토 조제 이렇게나 많이 넣습니다 2010. 3. 13. 3월12일(10일쨰)금욜 3월 12일(10일째) 금욜 아침 식사는 맨날 똑같구... ^*^ 7시 30분..... 전시온실(지중해관)으로 출근하여 담당자인 글라우제씨로부터 업무지시를 받는다. 하루에 하나씩 더 늘어간다.(두개 구역 청소 + 한 개지역 물주기) 근데 시키는 일만 하면 안되지...... ^*^ (얼른 똑딱이로 꽃도 찍도 열매도 찍어 놔둬야지).. 2010. 3. 13. 분명 고인돌이렸다. 2010. 3. 6. 퇴근 길 새로난 넓은 도로 옆 복숭아 밭에 우연히 눈길 돌리다가 하도 이상하여 담은 모습이다. 볕이 잘 드는 양지쪽 얕은 언덕에 여기 저기 둥근 바위가 널려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돌 위에 얹힌 형상이 분명 고인돌이라....인터넷을 검색하여 안동 지역 고인돌을 찾아 .. 2010. 3. 13. 이전 1 ··· 1630 1631 1632 1633 1634 1635 1636 ··· 17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