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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송이풀 줄기 끝에 두어 송이 나도송이풀도 막물이다. 아직 단풍도 시작되이 않았는데 꽃은 벌써 저만치 달아나고 있다. 2009. 9. 26.
이질풀 2009. 9. 25. 볕 따신 숲 초입 발치에 지나가는 가을 햇살 한자락 부여잡고 놀다 가라 나도송이풀이 투정하고 있다. 2009. 9. 26.
감절대 열매 2009. 9. 25. 봉정사 진입로 도랑가에도 감절대가 자라고 있었다. 오늘 가막살나무를 다시 담으러 가는 길에 열매를 담아 왔다. 열매의 모양이 닭의덩굴처럼 삼각상 심장형이다. 감절대도 호장근처럼 암수딴그루이다. 감절대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6735 왕호장근 : http://blog.daum.net/qweenbee/8887135 2009. 8. 29. 동네 산골짝에서 담은 암꽃. 호장근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8562 https://qweenbee.tistory.com/8888563 (붉은) http://blog.daum.net/qweenbee/8890886 https://qweenbee.tistory.com/889.. 2009. 9. 25.
삽주(국화과) 2009. 9. 20. 동해안. 잎의 톱니에 빳빳한 가시가 있어서 가까이 접근하면 앙칼지게 찔러대는 소가지가 밴댕이 같이 못된 녀석이다. 십여 년 전 우연히 학교 뒤 밭에 몇 포기 심겨진 삽주를 보고 이제나 저제나 꽃이 필까 기다리다가 9월에 학교를 옮기게 되어 꽃피는 모습을 못봐서 알찌근해 했던 기억이 .. 2009. 9. 25.
나래새(벼과 )?? 2009. 9. 23. 봉정사 숲. 까락이 길고 이삭이 가느다란게 애처로워 보인다. 5시 넘은 어두운 숲이라서 화질이 선명하지 못하다.... 소화서가 3개씩 갈라져 있다. 나래새 : blog.daum.net/qweenbee/8889025 blog.daum.net/qweenbee/8886937 가는나래새 : 참나래새 : 수염풀 : 2009. 9. 25.
분꽃나무(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 열매 Viburnum carlesii Hemsl. var. bitchiuense (Makino) Nakai 2009. 9. 12. ㅊㄹ산. 단순히 얕은 톱니와 갸름한 듯한 잎으로 덜꿩나무로 동정을 하였다가 한참동안 이름을 잘못 불러 주었다.동글납작한 형태의 열매는 덜꿩나무다 라는 잘못된 선입견도 덜꿩나무로 잘못 동정하는데 한 부조를 하였고. 탁엽도 없고 화서도 다르고 해서 다시 산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덜꿩나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사진을 확인한 결과잎에 탁엽이 없는 산가막살나무가 아닐까? 했는데. 잎의 너비가 좁다는 게 걸리고, 더 큰 문제는 열매의 크기와 과경이었다.가막살나무 종류나 덜꿩나무의 열매를 확인해 보면 과경이나 소화경이 많이 다르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단지 탁엽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산가막살나무 쪽으로 밀어 붙이기엔 무리가 있었다. 근데 이 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분꽃나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 2009. 9. 25.
까실쑥부쟁이 2009. 9. 23. 봉정사. 쥐꼬리만큼 짧은 가을해. 부랴부랴 찾아가서 몇 녀석 담았다. 갈참나무 열매가 구르는 산사 숲에는 까실쑥부쟁이도 보라색으로 가을 소식 전하고.. 잎이 넓고 톱니가 드물게 있으며 만지면 까칠까칠 성모가 느껴진다. 그래서 까실쑥부쟁이란 이름을 얻었으리라. 높이가 1m에 달하고 .. 2009. 9. 24.
갯쑥부쟁이(국화과 참취속) Aster hispidus Thunb. 2009. 9. 22. 퇴근길.가을은 쑥부쟁이의 계절이다. 우리는 이 쑥부쟁이를 들국화로 불렀었다.보라색 들국화를 꺾어서 유리병에 꽂아서 선생님 책상 위에 올려두곤 했었다.들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쑥부쟁이로 개쑥부쟁이가 있다.털이 나 있는 줄기에는 능선이 있고 30~50cm 크기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아래쪽 잎은꽃이 필 때는 말라 죽으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엽병이 길다 줄기 중간의 잎은 좁고 길쭉한 피침형이며 다닥다닥 달리고 끝이 둔하며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양면을 만지면 매우 거칠고 윗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이 밋밋하고 가지의 잎은 길이 10-15mm, 나비 3mm정도이다.   위쪽에서 가지를 많이 친다.    쑥부쟁이 : https://.. 2009. 9. 24.
쑥부쟁이 2009. 9. 23. 봉정사 숲. 들에는 온통 개쑥부쟁이가 지천인데 쑥부쟁이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가막살나무 열매를 담으려고 봉정사 숲을 찾았는데 잎에 톱니가 있는 쑥부쟁이를 만났다. 짧은 가을 해는 벌써 숲에 어둠살을 내리는데 빛이 없어서 겨우 담았다. 개쑥부쟁이는 잎에 톱니가 없.. 2009. 9. 24.
까실쑥부쟁이 2009. 9. 23. 봉정사. 쥐꼬리만큼 짧은 가을해. 부랴부랴 찾아가서 몇 녀석 담았다. 갈참나무 열매가 구르는 산사 숲에는 까실쑥부쟁이도 보라색으로 가을 소식 전하고.. 잎이 넓고 톱니가 드물게 있으며 만지면 까칠까칠 성모가 느껴진다. 그래서 까실쑥부쟁이란 이름을 얻었으리라. 2009. 9. 23.
가막살나무(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 열매 Viburnum dilatatum Thunb. 2009. 9. 23. 퇴근하면서 들른 산사 숲에는 짧은 가을 해 때문에 벌써 그늘이 들어서 어두웠다.여름에는 퇴근 후 주변의 숲에서 이것 저것 담을 시간이 충분했는데짧아진 해 때문에 바삐 서둘러도 빛이 안 도와준다. 잰 걸음으로 도착하여 가막살나무 열매를 담긴 했는데선명하지 못하여 중요한 어린가지의 피목과 털이 제대로 담아지지 않았다.점심시간에 짬을 내어서 다시 담으러 와야겠다.       잎자루가 길다. ↑ 화서의 화경(과경)과 잎자루에 밀모가 있다. 동아에 누런 털이 덮여 있다. ↓    어린 가지에 피목이(코르크질의 점같은 것) 보인다.  잎이 난형으로 갑자기 좁아지면서 급하게 뾰족하다. 분단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974    https://qwee.. 2009. 9. 23.
대성쓴풀/큰잎쓴풀/네귀쓴풀/자주쓴풀 1. 대성쓴풀 땅바닥에 붙어 있다시피 하여 똥꼬를 하늘로 쳐들고 가지끈 업드려서 볼태기에 흙가루 뭍여서 담을 수 있었던 녀석이다. 잎은 대생하고 박막질로 3~5맥이 있으며 근엽은 주걱형으로 길이 2~3cm, 나비 0.6~1cm이고 끝은 둔하며 밑은 가늘고 길게 되어 엽병으로 되나 경엽은 엽병이 짧아져 없어지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0.5~2cm, 나비 0.5~1cm이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4수성이며 가지와 줄기 끝이나 잎짬에 달리고 화경은 가늘며 길이 1~4cm이고 밑으로 드리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네모지며 연약하고 황록색을 띠며 차상분지하다. 근생엽)뿌리잎)은 주걱처럼 생겼다. 경생엽(줄기잎)은 잎자루가 짧아져서 없어지며 난형이다. 2. 큰잎쓴풀 꽃은 8~9월에 자색으로 피.. 2009. 9. 23.
벌개미취 2009. 9. 22. 거의 끝물인 벌개미취. 오가는 길에 여름이 시작되면서 부터 수십일 피어 있었건만 다 사그러진 후에 담으려고 하다니... 개미취 : https://qweenbee.tistory.com/8890738 https://qweenbee.tistory.com/8889118 https://qweenbee.tistory.com/8889036 https://qweenbee.tistory.com/8892635 https://qweenbee.tistory.com/8898923 https://qweenbee.tistory.com/8899857 https://qweenbee.tistory.com/8901620 https://qweenbee.tistory.com/8900388 https://qweenbee.. 2009. 9. 23.
가는잎구절초(국화과) 2009. 9. 22. 퇴근길. 출퇴글 길 도로 옆에 화단을 조상해 놓았다. 여름에는 보라색이 버드쟁이나물이 퇴근 길을 즐겁게 해 주더니. 이 가을에 하얀 구절초가 오가는 길을 환하게 맞아주고 있다.. 2009. 9. 22.
과꽃 2009. 9. 22. 올해도~~♬ 과아~꽃이 피었습니다. ~♪ 꽃밭 가득~예~쁘게 ♬ 피었습니다. ~♪ 200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