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참대(범의귀과)

2012. 5. 25. 봉화.

 

청량산에 볼게 별로 없어서 여유 시간이 나길래 백천계곡까지 바삐 달렸다.

헌디....회나무는 꽃이 다 져버렸고 오미자 꽃만 한창이다.

이제 꽃을 보려면 강원도 높은 산으로 가 봐야겠다.

물참대 꽃도 마악 피는 녀석이 있길래 투덜투덜거리는 배터리 달래어서 간신히 몇 장 담았다.

 

이 녀석은 털보인 말발도리에 비하여 잎에 털이 없어서 만지는 미끄러운 느낌마저 든다.

꽃 안쪽 화탁은 연노랑색을 띠고 수술대는 길게 뾰족한 형태이다.

 

 

 

열매의 모습은 말발도리와 거의 같다.

 

잎은 마주나고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거의 없거나 3-4개로 갈라진 성모가 더러 퍼져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털이 없다.

 

 

 

어린 가지는 붉은 색을 띤다.

 

 

수피는 붉은색을 많이 띠고 세로로 벗겨진다.

 

 

물참대 : http://blog.daum.net/qweenbee/8889955          http://blog.daum.net/qweenbee/888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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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88021       http://blog.daum.net/qweenbee/888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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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말발도리 비교 :  http://blog.daum.net/qweenbee/888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