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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이고들빼기(국화과)

by 여왕벌. 2011. 9. 27.

2011. 9. 24. 경북.

 

이 녀석은 야산 어디에서든지 흔하게 만나는 녀석이라 곁을 주지 않았는데

깊은 계곡 등산로에 피어서 그런지 꽤 준수하게 생겼다.

잘 생긴 덕분에 내게 선택을 받은 녀석이다.

 

 

설상화만으로 이루어진 황색의 두상화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형 비슷하게 달리며

꽃이 필 때는 곧게 서지만 핀 다음에는 처지고 화경은 길이 7-8mm이며 포엽은 2-3개이다.

 

총포는 좁은 통형이고 암갈색 또는 짙은 녹색이며 길이 7mm, 지름 2-3mm이며

외포편은 길이 0.5mm정도이고 내포편은 8개로서 길이가 거의 같으며 암록색이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주걱형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6~11cm, 폭 3~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다소 줄기를 감싸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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