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7. 철원.
백두산에 함께 다녀 왔던 멤버들이 분홍장구채 번개를 치기에
안 그래도 올해는 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밤 길을 도와서 한양까지 올라 갔다.
의정부 쯤에서 함께 합류하여 분홍장구채, 강부추, 포천구절초를 만나러 한탄강 주변 포천, 철원 일대를 다녀 왔다.
이곳 철원군 한탄강변에 강부추가 있다고 하길래 포천구절초와 함께 이 녀석도 확인해 봐야 할 대상이었다.
강가에 살면 강부추, 돌 위에 살면 돌부추, 갯가에 살면 갯부추라고 우스개를 한 적이 있다.
강부추 분포지를 보면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화천군이라 한다.
두메부추 | 산부추 | 참산부추 | 돌부추 | 강부추 | 갯부추 |
뿌리에서 많이 나오고 폭 2-9cm로서 선형이며 살찐 부추잎같다. |
잎은 2~5mm정도의 가는 잎 2~3개 단면은 삼각형이다 |
잎은 2-3개, 밑부분이 화경 둘러싸고 편평하지만 하반부 뒷면에 중륵이 돌출한다 |
잎은 3~6개 횡단면은 둔한 삼릉형으로 중실이다. |
횡단면 원형 |
잎은 지름 2-5mm로 2-3개 단면은 삼각형이다 |
화피열편은 6개이고 난상 피침형이며 적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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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는 2개이고 둥근 난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화피열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길이 5mm, 폭 3mm로서 적자색이다. |
포는 넓은 난형으로 끝이 미상이다 화피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며 뒷면에 녹색 중륵이 있다. |
포는 갑자기 끝이 뾰족해지며 넓은 난형 화피열편은 길이 4-5mm로서 타원형 둔두이며 내화피는 약간 길다 | ||
인경은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4cm, 외피가 얇은 막질이며 섬유가 없다. | 인경은 난상 타원형이고 지름 1-1.5cm로서 외피겉에 섬유가 남지 않으며 2-3개의 잎이 뿌리에서 나온다 | 인경은 길이가 2cm정도 되고 난상 피침형이며 줄기 밑부분과 더불어 말라 버린 엽초로 싸여 있고 외피는 엽초로 싸여 약간 두꺼우며 갈색이 난다 |
분홍색 꽃이 화사하게 핀다면 멋진 모델리 되었을텐데...
잎은 파 처럼 속이 빈 원통형이었다.
강부추 : http://blog.daum.net/qweenbee/8890755
갯부추 : http://blog.daum.net/qweenbee/8889239
돌부추 : http://blog.daum.net/qweenbee/8890841
한라부추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30
두메부추 : http://blog.daum.net/qweenbee/889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