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601 분명 고인돌이렸다. 2010. 3. 6. 퇴근 길 새로난 넓은 도로 옆 복숭아 밭에 우연히 눈길 돌리다가 하도 이상하여 담은 모습이다. 볕이 잘 드는 양지쪽 얕은 언덕에 여기 저기 둥근 바위가 널려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돌 위에 얹힌 형상이 분명 고인돌이라....인터넷을 검색하여 안동 지역 고인돌을 찾아 .. 2010. 3. 13. 3월 11일 3월 11일(9일째) 일기장 숙제 ^*^ 다섯시 기상 이제 아침 메뉴는 빵, 딸기쨈, 치즈, 계란후라이와 커피......^*^ 어제 찍은 사진이랑 못 다한 밀린 숙제랑 하면서 시간을 먹는다. 7시 30분..... 전시온실(지중해관)으로 출근하여 담당자인 글라우제씨로부터 업무지시를 받는다. 오늘은 어제보다 하나 더 늘었다.. 2010. 3. 12. 3월 10일 3월 10일 일기장 숙제 ^*^ 다섯시 기상 빵, 딸기쨈, 치즈, 계란후라이와 커피... 7시 30분..... 글라우제씨와 전시온실에서 만나기로 했던 터라 어제 청소했던 지중해 식물관으로 찾아 갔다. 오늘도 한바탕 키다리 나무의 누우런 잎과 싸움으로 시작하려나 했는데 아니다. Pelargonium SP.를 제외하고 지중해관 .. 2010. 3. 11. 눈 내린 산사 숲에는(올괴불나무,오리나무 2010. 3. 10. 한 열흘 정도 비와 눈으로 해를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아침 갑작스런 눈으로 출근 길을 난리 북새통을 만들더니 오후에 반짝 해가 난다. 맨날 퇴근이 꾸물거려서 남 늦게 문을 나섰는데 오늘은 땡~! 하자말자 시동을 건다. 그냥 바로 운동하러 갈까 하다가 햇살이 아까워서 올괴불나무 안부라.. 2010. 3. 11. 3월 11일 2010. 3. 11. 오늘은 세개 2010. 3. 10. 3월 9일 3월 9일(7일째) 화욜 다섯시 기상 빵, 딸기쨈, 치즈, 계란후라이와 커피... 7시 30분..... 글라우제씨랑 만나서 온실 청소부터 하자고 한다. 키다리 나무의 누우런 잎도 긴 대나무 막대기로 떨어내고, 떨어진 나뭇잎은 일일이 손으로 주워내고 나서야 이넘들에게 아침 식사(물)을 대접한다. 뜨거운 온풍시설.. 2010. 3. 10. 3월 8일 3월 8일(6일째) 월욜 다섯시 기상 빵과 커피... 7시 30분.. 다육식물 식재토 : 소나무바크, 송이, 마사토, 모래, 재(나뭇재) 혼합 사용 온실에서 개화주(5~6종) 사진 촬영 - 관수 방법 관찰 : 식충식물, 지중해 식물 - 식물 분갈이 : Erica SP.(담당자 : 글라우제) 삽목묘 용토 : 완전 부숙된 코코피트(상품으로 나와 .. 2010. 3. 9. 3월 8일 Acacia dlata Dracophyllum secundum Kennedia rubicunda Kennedia rubicunda Senna artemisioides Prostanthera rotundifolia 2010. 3. 8. 3월 7일(5일째) 일욜 3월 7일(5일째) 일욜 새벽 다섯시에 기상(이 정도면 순화.적응 되어 가는 것이리라 ^*^) 어느 아침처럼 식빵사이에 치즈, 계란후라이, 글구 칠면조라던가 얇은 고기살을 후벼 넣은 것과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때운다.(여기선 이게 잘 먹는 거라는데..... ^*^) 일욜이라 조금 정리하고 똑딱이 들고 밖으로 나.. 2010. 3. 8. 언덕 위의 하얀 교회당 2010. 3. 7. 휙 지나는 길 저 멀리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이쁘기도 해라. 아직도 줄을 당겨서 치는 예배당 종이 남아 있다니. 붉은대극 담으러 가는 길은 바빠서 통과하고, 돌아올 때 잊어버리지 않고 일부러 개울 다리를 건너서 차를 세웠다.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에 있는 자그마하고 소박한 언덕 위의 .. 2010. 3. 8. 아직 주무시나봐여~ ^*^ 이곳에 이제 새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워 씨를 잉태하고 낙엽지고, 잠들때까정 지둘려야 한다~~~ 열대식물, 다육식물, 지중해식물, 식충식물, 고산식물....... 근데 여기서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을 것 같은 조건인데두 묵묵히 살아가게 하는 걸 보면 독일 사람들을 존경(?)스럽게 한다. 2010. 3. 7.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