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3월 8일(6일째) 월욜

다섯시 기상

빵과 커피...

7시 30분..

다육식물 식재토 : 소나무바크, 송이, 마사토, 모래, 재(나뭇재) 혼합 사용

온실에서 개화주(5~6종) 사진 촬영

- 관수 방법 관찰 : 식충식물, 지중해 식물

- 식물 분갈이 : Erica SP.(담당자 : 글라우제) 삽목묘

용토 : 완전 부숙된 코코피트(상품으로 나와 있음) 단용

점심 : 짜장 비슷한 것과 섞은 밥, 콜라 - 이걸 먹고 어떻게 견디는지... ^*^

- Erica 분갈이 계속(20분 정도)

- 식충식물 분갈이 관찰(용토 : 피트모스(주로) + 퍼라이트(량 시험 중) + 굵은 모래)

* Drocera hamitonii종은 뿌리줄기라서 지난 뿌리 잘라 버리지 않는다.

* Drocera peltata종은 구근뿌리라서 상부가 없어도 재 발아하므로 버리지 않는다.

* 저면관수 실시, 하절기 수온상승 억제를 위해 큰 물통에 담가둠.(빗물 사용)

=> 오늘 작업이 끝나는 시간이었으나, Erica 분갈이 계속함.(금일 7종 150본정도 작업)

저녁은 중국집...^*^

처음 나온 스프는 대추를 넣어 먹음직스러웠지만, 역시나 독일사람들 입맛에 맞춘 느끼한 뭔가를 첨가해서 김치를 맹종하던 입맛에는 적당하지 않더라.

밥에 버섯류를 넣은 소쓰를 버무려 먹는 탕수육 비스무리한 것을 시켰는데 ....

역시나 짜고 느끼한 맛...그래도 2/3을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