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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147

큰잎쓴풀(용담과) 2010. 9. 25. 강원도. 꽃은 한 두송이 피기 시작할 때가 젤로 이쁘다고 한다. 좀 이르지 않을까 싶던 이 녀석도 마악 두어 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다. 한창 꽃같은 나이 18세 소녀 같이 곱다. 쓴풀속 Swertia longifolia(중국) : https://qweenbee.tistory.com/8910573 큰잎쓴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89013 https://qweenbee.tistory.com/8889014 https://qweenbee.tistory.com/8886910 https://qweenbee.tistory.com/8886911 https://qweenbee.tistory.com/8894494 https://qweenbee.tistory.co.. 2010. 9. 26.
큰잎쓴풀(용담과) 2010. 9. 25. 강원도. 각시수련 보자고 먼 길 가는 중에 꽃동무가 큰잎쓴풀을 보고자 하였다. 작년에 가 본 곳이지만 어디 쯤 있는지 기억해 두지 못하여 전화 한통으로 목적지를 알아내었다. 혹시나 꽃이 피지 않았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작년 보다 못하지만 곱게 피고 있다. 아직 개화시기가 이른지 쓴풀과 포천구절초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큰잎쓴풀도 작년보다 개체수가 줄어든 것 같다. 꽃동무도 몇 년만에 본다는 큰잎쓴풀에 푹 빠져서 숨소리조차 없다. 이제 카메라 기능도 제법 익혔으니 작년보다는 더 곱게 담을 수 있어서 담겨진 화면 보고 또 자뻑한다. ㅎ 이 녀석도 자생지가 제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네귀쓴풀처럼 점박이도 더러 섞여 있다. 자색으로 피고 4수성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 2010. 9. 26.
털쉽싸리(꿀풀과) 2010. 9. 25. 강원도. 각시수련이 사는 물통 가장자리에 털쉽싸리가 많이 보인다. 털쉽싸리는 자생지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어제 꽃동무 야그가 맞구나. 여기 오면 털쉽싸리를 볼 수 있다고 하더니. 이 녀석을 윗세오름에서 보고 두번 째이다. 개쉽싸리랑 잎의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여 헷.. 2010. 9. 26.
각시수련(수련과 수련속) 2010. 9. 25. 강원도. 멀기도 하다. 꽃과 눈 맞춘 시간 보다 오가는 길에 버린 시간이 몇 배나 많다. 각시수련 보러 가지 않겠냐는 꽃동무의 메세지에 두 시간을 달려서 합류하고도 세시간을 달린 거리다. 오후 2시 30분 쯤 도착한 이 물통에는 자그마한 각시 수련이 활짝 펴서 멀리서 간 꽃손님을 반겨 준다. 아침에 펴서 오후에 접는 수련에 비하여 이 녀석은 오후에 핀다고 한다. 가을에 잦은 비로 물통에는 물이 한 가득하였지만 미리 준비한 발목 장화 덕분에 그래도 가까이 잡을 수 있었다. 몇 종류의 습지 식물들이 있을 거라 하였지만 물이 너무 차서 잠겨 버렸는지 보이는 녀석들이 없다. 두 시간이 넘도록 각시한테 빠져서 정신줄 놓고 놀았다. 꽃은 9월 까지도 피고 있었다. 수련 중에서 가장 작은 꽃을.. 2010. 9. 26.
백부자(미나리아재비과) 2010. 9. 24. 강원도. 맑은 날 이 녀석을 제대로 보고자버서 두 시간 길을 달려 갔다. 한번 만나지도 못했던 백부자를 두번이나 만났으니 올해 부자 되겠다. ㅎㅎ. 닷새가 지났으니 많이 시들지 않았을까 염려되어서 도착하자 말자 다른 녀석들 제쳐 두고 이녀석 안부부터 물으러 발걸음 재게 숲으로 들어섰다. 다행하게도 한 포기가 꽃이 좀 떨어지고 두 포기는 아직 건재하다. 근데 빛이 너무 강해도 탈이다. 주변이 어수선하야 꽃과 숲이 섞여서 꽃이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엥~! 노랑투구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4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5 https://qweenbee.tistory.com//8890626 https:/.. 2010. 9. 25.
물매화(범의귀과) 2010. 9. 24. 강원도. 계속되는 추석 연휴 집에 있기도 무료하고 뭔가 담지 않으면 허전하고..... 에혀~! 이 것도 병증이 심각허다. 하기사 지난 일요일 우중에 담아 간 백부자며 찬찬히 둘러 보지 못한 게 아쉬워서 다시 한번 가려고 맘 먹고 있던 차였으니. 하늘은 드높고요. 날씨도 선선하니 딱 길 나서기 .. 2010. 9. 25.
수까치깨(벽오동과) 2010. 9. 23. 이웃 동네. 이 녀석은 여러 차례 담은 적이 있지만 까치깨를 담았으니 비교를 위해서 수까치깨도 담았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지름 10~15mm로서 엽액에 1송이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5~3cm이며 소포는 선형이고 다소 윤상으로서 곧추서며 소화경과 더불어 성모가 있다. 꽃.. 2010. 9. 25.
까치깨(벽오동과) 2010. 9. 23. 동네 안골. 그래 이 녀석 만나러 한 번은 와야했었는데. 아니다, 9월초 쯤에 물질경이 찾으러 벼포기를 헤쳐야 했는데....물질경이는 보이지 않고. 까치깨를 꼭 만나야 하기에 늘 보던 자리를 얼핏 살피니 어라? 안 보인다. 에그~~! 공터 옆 마른 풀 섶에서 풀베기 작업으로 목 잘린 까치깨가 너.. 2010. 9. 25.
가막사리/미국가막사리(국화과) 2010. 9. 23. 동네 골짝. 가막사리가 미국가막사리 기세에 밀려서 기를 못 펴고 있다. 집 부근 논둑에도 미국가막사리는 지천인데 가막사리는 드문드문 보인다. 가막사리 : 잎이 우상으로 갈라지지만 소엽이 아니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혀꽃이 없이 통화로 이루어 져 있다. 미국가막사리 : 잎이 3출엽으로 소엽이 있다,. 날개가 없고 줄기에 자색이 돈다. 간혹 2~3개의 혀꽃이 있다. 가막사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6900 https://qweenbee.tistory.com/8895246 https://qweenbee.tistory.com/8900392 https://qweenbee.tistory.com/8889005 https://qweenbee.tistory... 2010. 9. 24.
가는마디꽃/마디꽃(부처꽃과) 2010. 9. 23. 동네 골짝. 당최 아무리 들이대어도 꽃이 폈는지 열매인지도 모르겄다. 걍 이리 저리 셔터를 눌렀는데 확인 해 보니 모두 열매 뿐이다. 딱 한 장에서 꽃송이가 하나 흐리게 잡히긴 했지만 뭐 꽃인지 열매인지 구분이라도 되어야 촛점을 맞추던지 하지. 아무리 작아도 대강 어림 .. 2010. 9. 24.
고마리(마디풀과) 2010. 9. 22. 동네. 가을 아침 논둑길은 즐겁다. 누가 이리도 고운 꽃을 만들 수 있으랴. 논도랑에 고마리도 유리 공예 브로우치같이 투명한 꽃잎을 펼쳤다. 2010. 9. 24.
며느리밑씻개(마디풀과) 2010. 9. 20. 낙동강. 흠~! 그냥 지나쳐선 안 되겠제? 요렇게 이쁘게 꽃피우고 있는디....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 http://blog.daum.net/qweenbee/8886581 며느리배꼽 : http://blog.daum.net/qweenbee/8888464 http://blog.daum.net/qweenbee/8886589 며느리밑씻개 : http://blog.daum.net/qweenbee/8890775 http://blog.daum.net/qweenbee/8886885 ..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