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6 새콩(콩과 새콩속) 2010. 9. 18. 새콩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랬더니 이 산 골짝에 이렇게 덩굴을 걸치고 있었고야. 열매 꼬투리도 가득 달고 있어서 열매 자료 충분하게 확보하였다. 열매는 새콩이나 돌콩이나 거의 같다. 헌데 쑥대궁에 줄기를 감고 있는 녀석이 흰꽃을 피우고 있다. 제법 많이 보인다. 일반 새콩보다 잎이 더 넓다. 꼬투리 모양도 반달 비슷하고. 흰색의 새콩 잎은 일반 새콩보다 더 넓은 타원형이다. 새콩 덩굴이 잡풀을 가득 덮고 있다. 새콩과 돌콩덩굴에 함께 엉겨 있다. 꼬투리 표면에 누런 털이 많은 것은 돌콩 열매이다. 2010. 10. 8. 대구에서 여우콩 : http://blog.daum.net/qweenbee/8888706 http://blog.daum.net/qweenbee/8892467 ht.. 2010. 9. 21. 가시여뀌(마디풀과) 2010. 9. 18. ㅊ 산. 숲 가장자리 풀섶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붉은 가시가 유난스런 녀석이다 .어짜다가 올해는 이제사 담는다. 이 녀석도 오전에 들이대었더라면 꽃잎 연 모습 찾을 수도 있었겟는데...가시여뀌나 이삭여뀌는 꽃잎을 여는지 안 여는지 매양 요런 모양만 본다. 쪽 :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6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7 https://qweenbee.tistory.com/8907771 흰여뀌(명아자) : https://qweenbee.tistory.com/8894324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7https://qweenbee.tist.. 2010. 9. 21. 여뀌(마디풀과) 2010. 9. 14. 풍천. 이 녀석도 바보여뀌일까?잎의 모습이 아닌 것 같은데....잎 양면과 탁엽의 복모와 가장자리에 털이 안 보이는 것 같다바보여뀌는 여뀌와 비슷하지만 원줄기에 털이 있고 잎에 흑색점이 있으며 매운 맛이 없고 열매가 세모진 것이 다르다.그냥 여뀌로 봐야 할 거 같다 쪽 :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6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7 https://qweenbee.tistory.com/8907771 흰여뀌(명아자) : https://qweenbee.tistory.com/8894324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7.. 2010. 9. 20. 나도송이풀(현삼과) 2010. 9. 18. ㅊ 산. 어느새 가을이 열리고 있었나 보다. 나도송이풀이 분홍빛 곱게 꽃을 피웠다. 2010. 9. 20. 새끼꿩의비름(돌나물과) 2010. 9. 18. ㅊ 산.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이 녀석은 잎이 3~4장이 돌려나는 게 세잎꿩의비름과 비슷하나 꽃이 필 때 쯤 잎겨드랑이와 화서에 살눈(육아)이 생기는 점이 특징이다. 개화하려면 아직 1주일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열매는 골돌로서 5개이다. 엽액과 화서에 생기는 육아(肉.. 2010. 9. 20. 산물통이(쐐기풀과) 2010. 9. 18. ㅊ산. 흠~! 산성으로 오르는 북벽 자락 습한 곳이나 바위이끼 위에 산물통이가 이불처럼 덮혀 있다. 물통이 자료가 몇 종 있긴 한데 산물통이는 제대로 봐 두지 않아서 이 녀석 자료는 하나도 없다. 그늘 진 오후 시간 애써 담느라고 낑낑 고생 꽤나 했다. 꽃은 일가화로서 9-10월에 피며 연한 녹색이고 길이 1-3cm의 화경 끝에 꽃이 두상으로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섞여서 핀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열편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열편이 5개이며 길이가 거의 비슷하고 끝이 둔하며 길이 1mm정도로서 넓은 피침형이다. 자방은 1개로 암술머리는 붓털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한 난형이며 길이 1mm정도이고 반점이 없다. 높이 10-2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부드럽고 다소 적갈색이 .. 2010. 9. 20. 모시물통이(쐐기풀과) 2010. 9. 18. ㅊ 산. 토요일 가까운 산에서 반나절 숲을 헤매었다. 쐐기풀과 물통이 몇 종, 보자고 하던 세뿔투구꽃까지 꽤 쏠쏠하게 자료를 담았다. 이 녀석은 큰물통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잎이 더 크고 3개로 갈라진 꽃받침이 선형이어서 종자가 드러나 보인다. 큰물통이는 잎이 더 작고 3개의 꽃받침 중에 2개가 크고 넓어서 씨앗을 덮어 버린다. 물론 수꽃 모양에서도 다른데 큰물통이의 수꽃은 솔처럼 생겼다. 모시물통이 화서는 꼬리모양, 큰물통이 화서는 원반 모양이다. 꽃은 일가화로서 7-8월에 피며 엽액에 암수꽃이 모여서 길이 1-3cm의 밀산화서(密傘花序)를 형성한다. 수꽃은 꽃잎과 수술이 각각 2개이다.(물통이는 각각 4개이다.) 암꽃은 꽃받침이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잎은 길이가 다르고 긴 .. 2010. 9. 20. 병아리풀(원지과) 2010. 9. 19. 영월. 그래. 올해 너 이쁘게 눈맞춤하지 못하야 상사병 앓고 있었더니 이제 니 고운 모습 제대로 담을 수 있었고야. 너 찾아 길 나서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이렇게 가슴에 담을 수 있음이 얼마나 더 큰 기쁨인 것을.... 꽃동무들 길 재촉에 너와 눈맞춤 시간이 길지 않음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내.. 2010. 9. 20. 백부자(미나리아재비과) 2010. 9. 19. 영월. 세사람 모두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이 녀석 보자고 길을 나섰다. 확실한 정보도 없이 아마 그 쯤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하여. 출발할 때부터 부슬거리던 비가 종일 따라다녔다. 경기도에 비가 오고 강원도 쪽은 흐림이었는데. 이눔의 일기예보 신뢰성 제로다. 세 사람이 영월 부근 거론 되는 곳을 두 군데나 헤매었다. 한 군데는 동행한 꽃동무가 있다는 야그만 듣고 찾아보자고 헤매었지만 동강이 가물거리는 불안한 절벽 길에 곡예를 해야 했고, 한 군데는 전화 지원을 받고 찾아 헤매다가 길이 너무 험하여서 솔체꽃 구경만 하고 되돌아 나왔다. 결국 더 멀리리 이동하여 정보가 확실한 한 곳에서 이 녀석을 만났다. 가을 산자락은 개쑥부쟁이, 각시취, 개미취, 까실쑥부쟁이가 보라색으로 꽃장식을 .. 2010. 9. 20. 선괴불주머니(양귀비과) 2011. 9. 18. ㅊ 산. 가을 산 초입의 길섶에는 선괴불주머니가 노랗게 반겨주고 있다. 눈괴불주머니입네 선괴불주머니입네 구분하기 어렵다고하는데 눈괴불주머니는 북방계 식물이고 선괴불주머니는 꽃잎에 붉은 색을 띠고 줄기가 서 있다고 하니 녀석을 선괴불주머니라 함이 맞을 듯 하다. 선괴불주머니는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도랑이나, 숲 가장자리에 주로 생육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붉은 점이 있다. 길이 1.5~2cm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씨방안의 씨가 한 줄이다. 꿀주머니는 끝이 가늘어진다. 화통의 아랫부분이 매우 볼록하게 도드라지며, 꽃의 끝부분이 적색이나 적갈색으로 매우 진하다. 포엽은 눈괴불주머니의 1/2 이하이며 열매는 쐐기형이고, 1실.. 2010. 9. 20. 혹쐐기풀(쐐기풀과) 2010. 8. 22. 선자령. 이 녀석 올린 줄 알았더니 창고에 쳐박혀 있었다. 쐐기풀을 나란히 올리면 비교 자료도 되니 마침 잘 되었다. 잎은 어긋나기, 위쪽에 자화서 줄가 아랫쪽에 웅화서가 달린다. 꽃은 일가화로서 녹색이고 7-9월에 핀다. 웅화서는 아래쪽 엽액에서 나오는 원추화서이며 길이.. 2010. 9. 19. 큰쐐기풀(쐐기풀과) 2010. 9. 18. ㅊ 산. 1년 만에 산사에 들렀더니 작년에 큰쐐기풀을 담았던 자리에 큰 불사로 부속 건물이 들어서 버렸다. 맞은 편 골짝에서 이 녀석 만나지 못하였더라면 큰쐐기풀을 못 담을 뻔 했다. 고운사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불사로 건물을 자꾸 늘리고 있다. 아마 봉정사도 아래 신갈.. 2010. 9. 19. 이전 1 ··· 658 659 660 661 662 663 664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