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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147

가는명아주(명아주과 명아주속) Chenopodium album L. var. stenophyllum Makino 2010. 9. 20. 낙동강 명아주 종류도 만만치를 않다. 도감과 국생종의 기재문으로는 가는명아주로 추정이 되는데 확신하기 어렵다. 흰명아주에 비하여 잎이 긴타원형또는 피침형으로 좁으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빈약한 톱니가 있다.            갯는쟁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6130갯는쟁이 종자 : https://qweenbee.tistory.com/8900306    https://qweenbee.tistory.com/8906269갯는쟁이 새싹 : https://qweenbee.tistory.com/8895808  가는갯는쟁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6907   https://qweenbee.tistory.com/.. 2010. 9. 24.
양명아주(명아주과 양명아주속) 2010. 9. 20. 낙동강.  낙동강 수변에 제법 많은 개체가 보인다.언젠가 꽃동무가 다리 부근에 양명아주가 있다는 야그를 한 적이 있더니털여뀌와 큰비짜루국화를 담자고 오전 시간에 강변을 어슬렁 거린 덕분에 이 녀석도 만나게 되었다.      꽃은 원추화서를 이루며, 꽃자루에 잎 모양 포엽 줄져난다. 화피편은 5개이고 , 난형이며, 선점이다. 양성화는 크고, 수술은 5개. 자성화는 작고, 수술은 퇴화, 주두가 3개이다.        잎은 어긋나며, 장 타원상 피침형, 크기 다른 톱니, 짧은 엽병. 뒷면 담황색 선점, 맥위 다세포털.중간잎 길이 6~8cm, 나비 2~3cm, 위쪽 잎 톱니 없고, 선형이다. 열매는 포과로 종자 둥근 난형, 흑갈색, 지름 7mm.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며, 위쪽에.. 2010. 9. 24.
신감채(산형과 묏미나리속) 2010. 9. 19. 동강 나루. 비는 오고요. 백부자는 안 보이고요. 길은 험하고요.. 에혀~! 신감채라도 담자. ㅎㅎ 바디나물 : https://qweenbee.tistory.com/8890661 https://qweenbee.tistory.com/8886506 https://qweenbee.tistory.com/8886352 https://qweenbee.tistory.com/8886480 https://qweenbee.tistory.com/8892539 https://qweenbee.tistory.com/8903145 https://qweenbee.tistory.com/8903146 https://qweenbee.tistory.com/8905902 https://qweenbee.tistory.c.. 2010. 9. 23.
미국쑥부쟁이(국화과) 2010. 9. 19. 단양. 흠~! 너무 번져서 도로변을 죄 도배를 하고 있는 녀석이라 밉긴하지만 눈이 온 것 처럼 하얗게 꽃 핀 모습을 미워할 수는 없다. 그래서 백공작이란 별명도 있다던가. 쑥부쟁이 : http://blog.daum.net/qweenbee/8890847 http://blog.daum.net/qweenbee/8889268 http://blog.daum.net/qweenbee/8888954 http://blog.. 2010. 9. 23.
개버무리(미나리아재비과) 2010. 9. 19. 단양. 두번 째 만남이다. 반야 골짝에서 막 피기 시작하는 녀석을 찾아서 두시간 넘는 길을 달려 간 후. 도로 옆에 이렇게 흐드러지고 있는 걸 부러 먼 길 달려 가지 않아도 될 뻔 했고야. 후 년 가을에는 쑥방망이와 함께 이 녀석 볼 수 있으니 먼 길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종일 오락가.. 2010. 9. 23.
쑥방망이(국화과) 2010. 9. 19. 단양. 비오는 초가을 꽃탐사 길. 돌아오는 단양의 어느 고개 길에 쑥방망이도 가을비를 맞으면서 활짝 만개를 하였다. 몇 년 아쉬운 듯 만나던 쑥방망이가 올해는 풍성하다. 잎이 쑥 잎처럼 잘게 갈라져 있어서 쑥방망이란 이름을 얻었다. 같은 속인 금방방이를 한라산에서 만나 적이 있는데 국화방망이란 녀석이 또 있다. 국화방망이는한국 특산식물로 멸종위기종으로 관리가 필요한 종이란다. 꽃은 8-9월에 피고 황색의 두화는 많으며 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산방상으로 달리고 지름 2-2.5cm이다 근생엽은 엽병이 있으며 총생하여 로제트로 벌어지고 난상 타원형으로 털이 없거나 맥줄에만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꽃철에 쓰러진다.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없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 2010. 9. 23.
흰여뀌(마디풀과) 2010. 9. 20. 낙동강. 흰명아주여뀌로 생각하고 담아 왔는데 흰명아주여뀌는 줄기에 붉은빛이 돌며 원줄기에 흑갈색 점이 있다. 이 녀석은 줄기가 매끈한 녹색이다. 해서 흰여뀌 쪽으로 봐야 할 것 같다. 꽃은 5-9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수상화서는 길이 1-4cm로서 곧게 서지만 다소 굽는 것도 .. 2010. 9. 23.
기생여뀌(마디풀과) 2010. 9. 20. 건너 동네. 추석 전날 오전에 집을 나선 이유 중에 이 녀석도 들어 있다.휴일마다 먼 거리로 출사를 나가니 가까이 있는 이 녀석들이 꽃피는 모습을 담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퇴근 시간 이후에야 볼 수는 있지만 여뀌 종류는 오전에만 꽃잎을 열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허탕을 치기만 한다. 지난 번 왔을 때 보다 화서가 더 풍성해 진 것 같다. 기생여뀌 밭 중간에 서 있던 큰엉겅퀴는 꽃이 다 졌다.쌩쌩~! 고향으로 달리는 차량들이 일으키는 바람 때문에 꽃주저리가 가만 있질 않는다. 바람도 살랑거리고..에혀~! 자그마한 꽃술을 들여다 보고 눈싸움을 하자니 현깃증이 난다.                           쪽 :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6.. 2010. 9. 23.
털여뀌(마디풀과) 2010. 9. 20. 낙동강. 올해 털여뀌를 못 보나 했다. 작년 털여뀌를 담았던 묵밭을 메꾸어 버려서 이 녀석이 사라져 버렸다올해 그렇게 싸돌아 댕기는데도 다른 곳에서는 털여뀌가 눈에 띄질 않았었다. 이 녀석은 여뀌 중에서 꽃이 가장 크고 화려하여서 조경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예전에는 이 녀석을 붉은털여뀌 혹은 노인장대로도 불렀던 거 같은데 이제는 털여뀌로 정리가 되었다. 15일 오후 늦은 시간에 강변에 어슬렁거리다가 이 녀석 몇 포기 있는 걸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오후라 꽃잎을 닫고 있어서 잎과 포엽, 전초의 모습만 담아 두었다가 추석 전날 아침에 슬그머니 집을 나섰다. 오전에 가야만 꽃이 핀 걸 담을 수 있기 때문에 기생여뀌랑 털여뀌 꽃잎 펼친 걸 꼭 담고 싶어서.엄니는 오늘도 산에 가냐.. 2010. 9. 23.
담배풀(국화과) 2010. 9. 19. 영월. 여태까지 이 녀석을 좀담배풀로 생각했다. 나 뿐만 아니고 다들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국생종에 올려진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고 다들 그렇게 이름 붙인 자료들이 많이 올려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헌데 국생종의 기재문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꽃의 크기와 총포에 대한.. 2010. 9. 22.
긴담배풀(국화과) 2009. 8. 15. ㅎㅇ산. 지난 해 자료를 살펴 보니 이 녀석을 담배풀로 올려 두었다.담배풀은 잎겨드랑이에 바짝 붙은 꽃이 수상으로 달려서 피는데이 녀석은 잎겨드랑이에서 길게 나온 가지(화경)나 줄기 끝에 꽃이 피고 있다. 담배풀은 잎같은 포편이 없는데 긴담배풀은 포편이 있다. 해서 확인해 보니 이 녀석이 바로 긴담배풀로 확인이 된다. 이번에 담배풀 대하여 제대로 확인하면서 꽃이 작기만 한 이 녀석을 왜 긴담배풀로 이름 붙였을까 의문이었는데담배풀 이미지를 보면 왜 이 녀석을 긴담배풀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 듯하다. 꽃 모양새는 담배풀(6~8mm)이나 긴담배풀(6~8mm)이나 크기가 같은 종형으로 거의 흡사한데담배풀은 다닥다닥 붙은 이삭화서인데 비하여 긴담배풀은 꽃자루 같은  길쭉한 가지 끝에 하나씩.. 2010. 9. 22.
두메담배풀(국화과) 2010. 7. 28. 강원도. 개병풍 때문에 이 고개에 다시 들렀다. 늘 일행을 따라 와서 개병풍 녀석만 담고 나가기 급했는데오늘은 안내하는 꽃동무 덕분에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주위를 둘러 본다. 두메담배풀이 앙징스럽게 꽃곰방대를 달고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 1cm가량으로서 두상화서가 줄기 끝의 엽액에서 1개씩 아래로 향하여 핀다.총포는 종꼴로서 길이 5-6mm이며 총포편은 끝이 둥글고 중편은 흔히 짧아진다.    높이 4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밑부분에 벌어진 털이 밀생하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근생엽은 개화시에도 남이 있고 꽃무늬처럼 퍼지거나 발달하지 않으며 밑부분의 잎과 더불어 길이 13-20cm, 폭 3-5cm로서 난상 긴타원형이고 밑부분이 둥글며 양면에 털.. 201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