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4. 노호배.
한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요모조모 다양하게 담다 보니 자꾸만 일행들보다 뒤처진다.
탄성이 터지는 소리에 급하게 달려나기 불로초라 여기는 오리나무더부살이가 절정을 맞고 있다.
안개비와 바람과 씨름을 하면서도 이렇세 귀한 녀석과 조우를 하였다.
더부살이 종류 중에서도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귀한 녀석인데 이렇게 만나는 행운을 얻다니. 심 봤다!
두메오리나무에 기생을 한다. 사진도 덜 찍었는데 산악가이드 녀석이 정신 없이 따 모은다. "얌마~! 사진이나 찍고 따!"
옆에 서 있던 두메오리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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