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열귀나무(장미과) 열매

2011. 7. 9. 강원도.

 

지난 번 꽃을 볼 기회를 놓치고 오늘 열매를 담을 수 있었다.

붉은인가목과 생열귀나무가 통합되었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두 녀석을 자세히 담아서 왜 통합해야 되었는 지 알아 봐야겠다.

 

	인가목	흰인가목	붉은인가목	둥근인가목	생열귀나무
꽃자루/꽃받침	샘털이 있다/꽃받침이 꽃잎 보다 더 길다	짧은 샘털이 있다/꽃받침이 꽃잎 보다 짧다	샘털이 없다/꽃받침이 꽃잎 보다 더 길다	샘털이 없다/꽃받침이 꽃잎 보다 짧다	짧은 샘털이 있다/꽃받침이 꽃잎 보다 짧다
꽃 색과 크기	붉은색, 대형	흰색, 소형	붉은색, 대형	흰색, 소형	붉은색, 가장 크다
소엽 크기	크다	작다(쪼박쪼박함)	크다	작다	크다
열매	길쭉하다	길쭉하다	둥글다	둥글다.	둥글다
자생환경	고산 정상부	고산 정상부	고산 정상부	중산간 암석지대	중산간 개울 주변

 

생열귀나무는 화경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 열편은 5개이고 길이 2cm이며 겉에 선점이 있고 털이 없거나 안쪽에 털이 있다.

열매는 크기 1.0-1.3㎝로 구형이고 선형의 꽃받침이 달려 있다. 근데 붉은인가목은 화경에 샘털이 없다는데 우째 통합했으까이?

 

 

화경의 선모, 꽃받침 겉의 선모가 뚜렷하다.

 

 

 

 

잎은 호생하고 5-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이다. 소엽은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예두,원저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길이 1~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회록색이고 작은 선점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뒷면은 회록색이고 작은 선점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을 만져봤더니 쩍쩍 달라붙었다. 뒷면의 선점에서 나온 점액이 있다는 증거다.

 

 

엽축 및 탁엽에 선모가 있다.

 

 

엽축 및 탁엽에 선모가 있다.

 

 

 

햇가지는 녹색이지만 원줄기는 적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탁엽 밑에 가시가 있다.

 

  

 

 

 

생열귀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0352          http://blog.daum.net/qweenbee/8890799

생열귀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2014           http://blog.daum.net/qweenbee/88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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