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3. 동해안.
이 자리를 찾지 못해서 오던 길을 다시 내려갔다가 허탕치고 또 다시 되돌아 와서 겨우 찾았다.
작년에 와 보긴 했는데 어디 쯤인지 위치가 헷갈렸기 때문이다.
오던 길 되돌아 가서도 장소를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먼 길 달려 왔는데 못 보고 가기에는 너무 억울하여
큰 도로를 따라 다시 위쪽으로 달려가서 거꾸로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눈에 익은 장소가 보인다.
야호~~!!드뎌~~! 찾았다.
아까 그 자리서 계속 올라 와야했었는데 되돌아 갔던 게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
아직 개화는 일주일 쯤 기다려야 하겠지만 상태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저녁 모임 때문에 얼마나 급하게 달렸던지 울진에서 5시에 출발하여 풍산에 7시 15분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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