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2. 경북.
그 녀석 참 자알 생겼다!
좀바위솔 꽃이 이렇게 실하게 활짝 핀 건 처음이다. .
이 곳에는 좀바위솔과 꽃이 흰 흰좀바위솔이 꽤 많다. 몇 년 전 골짝을 헤매다가 우연히 찾은 것이다.
여기 저기 바위를 다닥다닥 포장을 한 너덜지대 바위 이끼 위에 좀바위솔이 한창 꽃대를 올리고 있다
한 모델을 돌아가면서 담고 또 담고....
잎은 비늘모양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송곳 끝 같고,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모여서 수상화서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포는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아직 개화를 준비하고 있는 녀석들이 많다. 작년에는 꽃대 올린 녀석들이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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