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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2010. 4. 18. 무슨 버드나무 수꽃일까? 수술 대 기부에 하얀 털이 유난하다. 유난히 붉은 꽃밥도 그렇고. 머리 복잡한데 올 봄에 버드나무까지 고양이를 풀게 하누나. (크롭한 것) (크롭한 것) 잎이 어긋나기로 달린다. 2010. 4. 19.
비술나무(느릅나무과) 2010. 4. 18. 정선. 크~~ ! 이 녀석이 비술나무다. 동네 산 골짝에 있는 나무를 비술나무가 아닐까 하여 꽃 피기를 기다리며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 다녔던 녀석은 느릅나무였다. 비술나무는 꽃밥이 암자색이라 느릅나무의 붉은자주색과 차이가 난다. 그런데 이미 꽃밥이 다 시들고 있어서 막 .. 2010. 4. 19.
흰대극(대극과) 2010. 4. 18. 정선. 참 곱다. 어디 곱지 않은 꽃이 있으랴만. 화사한 연두색이 여인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강변으로 들어서는 순간에 계획에도 없던 흰대극을 우연하게 만나다니 이번 탐사는 조짐이 좋다. 마악 개화하고 있는 상태라서 수술 꽃밥이 잘 안 나타난다. 선체 모양은 개감수, 암대.. 2010. 4. 19.
동강의 물구비에서(흰대극,비술나무,산민들레,돌단풍,동강할미꽃,동강고랭 2010. 4. 18. 두메닥나무를 보고싶다는 내 조름에 쾌히 승락을 하신 ㅅㅇ님과 4분이 동행하여 두메닥나무를 보러 가는 길, 기왕에 길 나섰으니 동강할미를 한 번 더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시며 동강에 한번 더 들르게 되었다. 동강의 물구비는 노란 동강할미의 꽃가루를 싣고 여유롭게 흐르고, 동강의 .. 2010. 4. 19.
두메닥나무 탐사기 2010. 4. 18. 강원도. 너무 먼 길이었다. 지난 가을부터 이 녀석 보자고 벼르기를 8 개월. 필 때 쯤 깨우쳐 달라는 ㅅ님의 대답에 기대를 걸고 3월 부터 두메닥나무를 노래 불렀다. 드뎌~! 오늘 ㅅ님, 이**님, ㅍㅆ님과 원주 새말IC에서 합류하여 두 시간 가까운 거리를 달려 정선군 최북쪽 산자락 계곡에 도착.. 2010. 4. 19.
(개)키버들/(당)키버들?? 암꽃 수꽃 2010. 4. 17. 영양. 올 봄에는 버드나무 종류를 많이 들여다 보았는데 꽃의 모양이 참 다양하다. 이 녀석의 꽃은 가늘면서 길고 휘어져 있다. 암꽃 같은데 꽃술이 붉다. 키버들 종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꽃동무님께서 포 색깔이 전체가 검은색이라서 개키버들쪽을 추천해 주시니 힘을 얻어.. 2010. 4. 18.
꿩의바람(미나리아재비과) 2010. 4. 17. 영양. 이곳 꿩의바람은 키가 작고 왜소하다. 메말라서 그런가? 손님이 찾아 들었길래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날아가지도 않는다. 무척 예민한 녀석이라 다른 곳에서는 날개를 움직이면서 꿀을 빨던데 이 곳의 녀석들은 느긋한 성격인가 보다. 2010. 4. 17.
얼레지(백합과) 2010. 4. 17. 영양. 올해 첨 만난 얼레지 먼길 달려 갓는데 몇 포기 없는 곳이라 다 져버리고 딱 한포기 활짝 펴서 바람 자락에 춤을 추고 있었다. 얼레지는 몇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2010. 4. 17.
민둥뫼제비꽃 2010. 4. 17. 영양. 자그마한 땅꼬마 처럼 바닥에 바짝 붙어서 피어 있다.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칠려다가 들여다 보니 민중뫼제비 같다. 근데 제비꽃은 너무 종류가 많아서 머리 아프다. 2010. 4. 17.
산개나리(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 2010. 4. 17. ㅁㅇ 삼거리. 길 옆 벼랑에 잎이 둥그스름 넓으니 만리화로 보이는 녀석이 산다. 그런데 꽃은 영락 없는 개나리다. 잎이 아니면 개나리라고 우겨도 할 말이 없겠다. 작년에 이 녀석을 보았을 때 잎을 담지 못하였다. 애기송이풀 담으러 올 때 잎을 담아야겠다. 5월에 찾아가서 잎이 넓은 난형으로 뒷면에 털이 밀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산개나리로 봐야 하나? 산개나리로 수정한다. 특이하게도 이 벼랑에 만리화가 몇 그루 자생한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물을 보니 후덜덜... 2010. 05. 05. 다시 찾은 벼랑에는 꽃은 다 지고 너브데 한 잎이 나 있었다. 잎 뒷면에 잔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미선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15 https:/.. 2010. 4. 17.
꼬리까치밥나무(범의귀과) 2010. 4. 17. 이 곳을 일찍 찾으려 했는데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늦게 찾았더니만...5시가 넘어 그늘이지고 어두워 졌다. 에거~! 아쉬운대로 몇 장 담았지만 다시 와야겠다. 달래 수꽃, 삿갓우산이끼, 좀고사리로 추정되는 녀석도 담아야 하고 누른괭이눈 수술 꽃밥도 다시 담아야하니까. 꼬리까치밥나무 .. 2010. 4. 17.
애기중의무릇(백합과) 2010. 4. 17. 영양. 얼레지를 보러 한 시간 반이나 달렸는데... 몇 송이 되지 않는 얼레지는 다 져버리고 애기중의무릇만 가득 피어 있었다. 그래도 오가는 길 봄 햇살에 막 기운 내고 있는 초록 잎새의 정겨운 손짓이 시장기도 잊게 한다. 애기중의무릇 : https://qweenbee.tistory.com/8891490 https://qweenbee.tistory.com/8889650 https://qweenbee.tistory.com/8887674 https://qweenbee.tistory.com/8893378 https://qweenbee.tistory.com/8897317 https://qweenbee.tistory.com/8899018 https://qweenbee.tistory.com/.. 201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