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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뚜껑덩굴 2009. 10. 2. 상주 우히~~! 연잎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뚜껑덩굴. 뚜껑덩굴 뚜껑이 열리뿌렀다. 누가 열받게 했으까이? 노르스름하게 익은 열매를 건드리기만 해도 톡~! 뚜껑이 열리니, 동글납작한 종자가 두개씩 들어 있다. 8.29. 담은 뚜껑덩굴 꽃 씨앗 몇알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 제초제 폭탄.. 2009. 10. 2.
여뀌인데? 2009. 10. 1. 낙동강변. 큰비짜루국화를 살피다나 물가에서 새로운 여뀌를 만났다. 잎이 무지 가늘고 엽초가 매우 길고 엽초 윗부분에 털이 짧다. 우선 자료를 올려 놓고 이름을 찾아주어야 겠다. 오늘 간 (10/2) 공갈못에도 이 녀석이 지천으로 있었다. 2009. 10. 1.
털도깨비바늘 2009. 10. 1. 낙동강변. 털도깨비바늘 줄기가 네모라고 알았는데 그냥 네모가 아니다. 양쪽은 편편하고 다른쪽은 홈이 패여 있다. 줄기를 잘라 본 단면이다. 다른 도깨비바늘도 마찬가지로 줄기 모습이 같다. 설상화는 0~5개인데 주로 4~5개가 많다.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이 많으며 줄.. 2009. 10. 1.
네귀쓴풀 2009. 8. 23. 가야산. 바람이 세 고산의 봉우리에 자라는 녀석이라 키가 무지 작다. 2009. 10. 1.
큰비짜루국화 2009. 10. 1. 낙동강변. 카메라 렌즈 두껑을 잃어버렸다. 낙동강변 어딘가에 떨어진 게 분명한데, 그제 다녔던 곳을 더듬어 두리번 거리는데 잔디밭에 한 뼘 남짓한 풀 한 포기. 오잉? 큰비짜루국화다. ㅎㅎㅎ... 올해 이 녀석을 만나지 못하여 어딘가에 있을거라면서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는.. 2009. 10. 1.
나도생강 2009. 9. 30. 처음 봤다 이 녀석. 자생식물 온실이라 그런지 많이도 보인다. 사진으로 본 적은 있지만 자생지 사진도 귀하게 올라오는 걸 보면 야생으로도 잘 만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미 열매가 달려 있고 개화시기가 지났지만 마침 끝물 몇 송이 핀 게 남아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열매와 꽃.. 2009. 10. 1.
무화과나무(뽕나무과) 2009. 9. 30. 출장가는 길에 자생식물 하우스에 들렀더니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이다. 벌써 잘 익은 것은 과육이 터져서 속살이 보이고 있다. 큰 건 네살박이 주먹만 하다. 무지 맛있어 보인다. 꼴깍~! 가게에서 무화과 열매 말린 것을 수입해서 안주나 간식거리로 파는데 고 달콤하고 아작거리는 거이 요거인감? 모람 열매 :https://qweenbee.tistory.com/8892714 https://qweenbee.tistory.com/8894952 https://qweenbee.tistory.com/8892143 https://qweenbee.tistory.com/8893048 https://qweenbee.tistory.com/8894940 https://qweenbee.tistory.co.. 2009. 10. 1.
석산(꽃무릇) 2009. 9. 29. 낙동강변. 퇴근 후 강변에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야생화 단지에 붉게 피기 시작하는 석산을 만났다. 석산은 상사화처럼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애를 태우는 녀석이다. 상사화는 잎이 봄에 돋아나서 6월 말쯤 사그러 진뒤 7월 중순 쯤 꽃대가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석산은 꽃이 진 다음.. 2009. 10. 1.
쉬땅나무(장미과) 2009. 9. 29. 낙동강변. 늦둥이 서리배 쉬땅나무 꽃이 하도 고와서 그냥 지나치면 원망할 것 같아서리... 처음 이 녀석을 만났을 때 개쉬땅나무가 이명인 줄도 모르고. 개쉬땅나무와 쉬땅나무가 따로 있는 줄 알았다. <쉬땅나무> 장미과 개쉬땅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우상복엽이고 길이 2.. 2009. 10. 1.
가막살나무/덜꿩나무 비교 아래 표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그런데 소지와 엽병, 잎의 양면에 대한 털은 실제 자라는 환경에 따라 아래 표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더라는 것을 먼저 밝혀 둔다. <가막살나무>는 안동 봉정사 입구 20m 정도의 신갈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자라는 녀.. 2009. 10. 1.
좀작살나무(마편초과) 2009. 9. 29. 낙동강변. 보라색 좀작살나무 열매가 작살나게 이쁘다. 조경된 것이지만 이쁜 건 이쁘다.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흔히 잎의 톱니를 본다는데 사실 그렇게 신빙성이 있지 않은 것 같다. 어린 가지가 둥글고 네모난 것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같은 장소에.. 2009. 9. 30.
흰말채나무(층층나무과) 2009. 9. 29. 낙동강변을 산책하는데 야생화 단지에 심겨진 흰말채나무가 하얀 열매를 달고 있는 게 눈에 들어온다. 흰말채나무 하얀 열매를 보면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하얀 눈깔사탕이 떠오른다. 그 하얀 눈깔 사탕을 입에 넣고 싶어 무척이나 군침 흘렸던, 어쩌다 1원짜리 지전이..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