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974 귀룽나무(장미과) 2010. 5. 7. 커다란 솜사탕 같다. 귀룽나무가. 바람에 건들거리는 나뭇가지에 하얗게 솜사탕이 그네를 타고 있다. 한 웅큼 따서 입에 털어 넣고 싶을 만큼 풍성하다. 4. 13. 구미. 열매다. 2010. 5. 12. 당단풍나무/단풍나무 2010. 5. 11. 학교 마당의 당단풍나무가 이제사 꽃을 피운다. 작년부터 나뭇가지가 죽어 나가더니 올해는 죽은 가지가 더 많아 졌다. 그래도 여전히 꽃은 곱게 피워준다. 고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당단풍나무는 잎의 갈래가 9~11개로 갈라지는데 단풍나무는 5~7갈래로 갈라지고 잎 뒷면에 털.. 2010. 5. 12. 삿갓우산이끼 2010. 5. 12. 학교. 학교 뒤쪽 마을로 통하는 계단에 삿갓우산이끼 암생식기탁이 보인다. 은행나무가 우거진 습한 곳이라서 늘 이끼가 끼어 있긴 했지만 삿갓우산이끼가 거기 있을 줄은 몰랐던 거다. 삿갓 모양의 암생식기탁 아래가 공처럼 볼록하고 하얀 헛뿌리가 보인다. 삿갓(암생식기탁)의 아래 부분의 모습이다. 마치 게슴츠레 눈 뜨고 졸고 있는 청개구리 눈 같다. ㅎㅎ 며칠 메마른 날씨에 엽상체는 거의 말랐다. 우산이끼 : http://blog.daum.net/qweenbee/8887886 http://blog.daum.net/qweenbee/8890865 http://blog.daum.net/qweenbee/8887149 삿갓우산이끼 : http://blog.daum.net/qweenbee/88878.. 2010. 5. 12. 벌깨덩굴(꿀풀과 벌깨덩굴속) 2010. 5. 6. 담아 둔지 한참 된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다 시들었을 줄 알았더니 아직 싱싱하게 입벌리고 왜 쳐박아 두냐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다. 미안 혀다. 미안 혀! 숲 그늘을 좋아한다. 꽃이 진 다음 줄기가 벋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린다. 흰벌깨덩굴 : http://blog.daum.net/qweenbee/8.. 2010. 5. 12. 솜방망이(국화과 산솜방망이속)Tephroseris kirilowii (Turcz. ex DC.) Holub 2010. 5. 3. 봉정사. 바위솜나물 : https://qweenbee.tistory.com/8889944 https://qweenbee.tistory.com/8890167 https://qweenbee.tistory.com/8891837 https://qweenbee.tistory.com/8892026 https://qweenbee.tistory.com/8892030 https://qweenbee.tistory.com/8894406 https://qweenbee.tistory.com/8895574 https://qweenbee.tistory.com/8895649 https://qweenbee.tistory.com/8895999 https://qweenbee.tistory.c.. 2010. 5. 12. 만첩풀또기(장미과 벚나무속) 2010. 4. 29. 인근 사찰. 풀또기의 품종으로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앵도나무 : https://qweenbee.tistory.com/8893812 https://qweenbee.tistory.com/8897383 https://qweenbee.tistory.com/8899099 https://qweenbee.tistory.com/8902319 https://qweenbee.tistory.com/8906940 https://qweenbee.tistory.com/8908641 앵도나무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5566 산옥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7296 https://qweenbee.tistory.com/8906945.. 2010. 5. 12. 양버즘나무(버즘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11. 내 어릴 적 초등학교 마당에 커다란 양버즘나무가 서 있었다. 나무가 우람하고 가지가 넓게 퍼져서 그늘이 깊었다. 어떤 해에는 벌레들이 우글거려서 접근하기 조차 하기 싫었지만 그 나무 그늘은 우리들의 놀이터 였다. 여름이면 탁구공만한 양버즘나무 열매를 따서 머리에 튕.. 2010. 5. 12. 뽕나무(뽕나무과) 암꽃 2010. 5. 10. 개량 뽕나무인가 보다. 화서가 무척 크다. 작년에 여기 왔다가 유난히 커다란 뽕나무 열매를 관리인 눈치 보면서 따먹었는데 단맛이 기가 막혔었다. 뽕나무는 이가화가 대부분인데 일가화도 드물게 보인다고 한다. 암꽃 밖에 안 보인다. 수꽃을 살펴 봐야겠다. 오디가 열리지 않.. 2010. 5. 12. 산뽕나무(뽕나무과) 암꽃 2010. 4. 23. 제주. 어두운 숲 그늘 산뽕나무가 꽃을 피웠다. 배터리가 비상을 알리는데 그래도 아껴서 한장 한장 조심스레 담았다. 암술이 2 갈래지고 열매가 그리 실하지 않다. 산뽕나무 암술은 열매가 다 익을 때까지 달려 있는 게 특징이다. 이가화(자웅이주)인데 일가화(자웅동주)도 있단다. 이 녀석은.. 2010. 5. 12. 홀아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0. 5. 5. 강원도. 당골 골짝에는 홀아비바람이 흐드러지고 있었다. 명명자들은 이름도 참 잘 짓는다. 꽃대 하나에 한송이 꽃이 피운대서 홀아비바람꽃이라 했겠지? 헌데 한 송이만 피우는 바람이 어디 홀아비 밖에 없더냐? 엽병은 털이 없고 엽신은 장상으로 5개로 갈라지며 화경(花莖)은 1개가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총포는 잎같으며 3개로 갈라지고 화경(花梗)에 긴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긴 도란형이며 길이 1mm정도로서 황색이다. 자방은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난형이며 대가 없다. https://qweenbee.tistory.com/8890296 https://qweenbee.tistory.com/8886127 https://qweenbee.tistory.com/8896528 http.. 2010. 5. 11. 태백개별꽃(석죽과)=.큰개별꽃 2010. 5. 5. 태백. 태백개별꽃 Pseudostellaria pendula S. Lee 꽃자루가 잎보다 두배 쯤 길고 열매가 열리면 고개를 숙이며 암술이 3~5 갈래이다. 큰개별꽃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 꽃자루가 잎보다 짧고 열매가 달려도 꼿곳하게 서며 암술이 2~3갈래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7개로 갈라지고 털.. 2010. 5. 11. 흰색 얼레지(백합과) 2010. 5. 5. 강원도. 작년 그자리에 흰얼레지는 그대로 피어 재회를 반겨주었다. 이 녀석은 약간 분홍 기운이 있는 짝퉁 흰얼레지다. 흰색은 상서로움을 알려주니 무언가 좋은 일이 있겠지? 작년에 만났던 그 곳에 역시 순백의 흰얼레지가 개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까운 옆에 또 한 포기가 있어서 외롭.. 2010. 5. 11. 이전 1 ··· 1928 1929 1930 1931 1932 1933 1934 ··· 20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