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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나무(보리수나무과) 2009. 11. 1. 부산. 해안 절벽에 보리밥나무가 하얀꽃을 한창 피우고 있다. 이 녀석은 잎이 두텁고 앞뒷면에 백색의 인모가 덮여 있다. 상록성 중에 뒷면이 분백색인 보리밥나무에 비하여, 갈색을 띤 백색인 보리장나무가 있다. 줄기는 매우 길게 늘어져서 덩굴처럼 보인다. 가을에 꽃이 피어서 봄에 열매.. 2009. 11. 2.
사방오리(자작나무과) 2009. 11. 1. 부산. 남부지방에 주로 사방용으로 심은 오리나무라서 사방오리란 이름을 얻었다. 일본 원산이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달걀형이고 자잘한 겹톱니와 5~12쌍의 측맥이 있다. 측맥 13~17쌍에 겹톱니가 있다. 오리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9001 https://qweenbee.tistory.com/8893618 https://qweenbee.tistory.com/8895632 https://qweenbee.tistory.com/8897450 https://qweenbee.tistory.com/8897995 https://qweenbee.tistory.com/8903593 오리나무 : http://blog.daum.net/qweenbee/889.. 2009. 11. 2.
좀딱취(국화과)1 2009. 11. 1. 부산. 깊어진 가을이라 이미 꽃이 사라진지 오래. 좀딱취가 피었다는 소식에 제주에서 보았던 귀여운 모습이 떠 올라서 ㅇ ㄱ 님과 함께 3명이 먼 길 다녀 왔다. 헌데...아고야. 이기 무신??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렇게도 왜소하고 볼품 없이 자라다니... 손가락 길이보다 더 작은 전초의 모습에.. 2009. 11. 2.
좀딱취(국화과) 2 2009. 11. 1. 부산. 좀딱취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이 녀석은 수꽃이다. ▲ 암꽃이다. 암술대가 갈라진 모습이 보인다. ▼ 2009. 11. 2.
알방동사니(사초과 방동사니속) 2009. 10. 20. 공갈못. 황금색 화서가 검게 변하는 줄 알았더니 검은색의 화서가 누렇게 변하였다. 화서가 동그래서 알방동사니일까? . 잎은 납작한 선형이고 길이 15-25cm, 폭 2-5mm이며 질이 유연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는 껄끄럽다. 엽초는 빽빽하게 줄기를 감싸고 털이 있거나 없으.. 2009. 11. 2.
물 빠진 바위틈에 사는 녀석은. 2009. 11. 1. 부산. 썰물 때인가? 물이 빠진 해안 바위에는 여러 생물이 동거를 하고 있었다. 꽃처럼 고운 색과 모양을 가진 녀석은 무얼까? 물빠진 바닷가 바위 웅덩이에 말미잘이 촉수를 흔들거리고 파래일까? 아무튼 해초 바위에 홍합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해초 머리카락처럼 흔들리는 촉수가 말미잘.. 2009. 11. 2.
송악(두릅나무과) 2009.11.1.부산. 남부지방에 사는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잎이 아이비를 닮았으나 어린 개체의 잎과 청년기의 줄기 잎, 꽃가지의 잎의 모양이 달라진다. 송악 : http://blog.daum.net/qweenbee/8889337 http://blog.daum.net/qweenbee/8887176 송악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5245 http://blog.daum.net/qweenbee/8893132 http:.. 2009. 11. 2.
우묵사스레피(차나무과) 2009. 11. 1. 부산. 남쪽 해안이나 제주 해안에는 우묵사스레피 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부산의 해안에도 까만 열매를 매달고 있나무와 꽃을 조롱조롱 달고 있는 나무가 싱싱한 잎을 반짝이고 있다. 자그마한 타원형 잎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려 있고 둔한 톱니가 있다. 암꽃이 수꽃.. 2009. 11. 2.
가새잎개머루와 까마귀머루(포도과) 2009. 11. 1. 부산. 이 녀석을 담으면서 가새잎개머루라고 말하면서도 까마귀머루를 생각했었다. 이 녀석도 내륙에서는 만나지 못하던 녀석인데, 해안에 무지 많다. 가새잎개머루와 까마귀머루는 잎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여 구분하기 난감한데, <까마귀>는 대체로 잎의 결각이 깊고 열.. 2009. 11. 2.
여우콩(콩과) 2009. 11. 1. 부산. 내륙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녀석. 남쪽으로 가야만 볼 수 있는 여우콩. 까만 눈 반짝이면서 바닷가 절벽에 보리밥나무 가지 부여잡고 파도 소리 맞춰 노래부르고 있었다. 전초에 누런 털이 밀생한 털보다. 하기사 여우니까 털이 많겠지만. 어쩐지 만날 수 있을 것 같더라니.. 2009. 11. 2.
사스레피나무(차나무과) 2009. 11. 1. 부산. 화환의 공간 메우기 장식용으로 화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스레피나무이다. 까만 열매가 다글다글 매달려 있다. 열매 맺힌 모습은 우묵사스레피나무와 같은데 우묵사스레피나무는 잎이 더 작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우묵하게 보인다. 우묵사스레피 열매 : http://blog.dau.. 2009. 11. 2.
갯고들빼기(국화과) 2009. 11. 1. 부산. 갯고들빼기가 털머위와 함께 남쪽 해안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해안 주변에 보이는 1년초에서 두가지 형태의 잎이 관찰되었다. 깃꼴의 잎은 갯고들빼기가 아니라는 이야기로 한참 왈가 왈부하였으나 꽃이 핀 개체의 잎을 조사한 결과 근생엽이 깃꼴을 가지 것과 밋밋한.. 2009.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