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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19298

남도현호색(현호색과) 2010. 4. 4. 꽃은 백색이고 입술모양의 꽃잎 중앙이 하늘색을 띠며, 내화판의 정단부가 V자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V자 라고 하는게 정면에서 볼 때인지 위에서 내려볼 때의 모양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남도현호색이라고들 하는 거다. 쇠뿔현호색 : http://blog.daum.net/qweenbee/8887564 조선현호.. 2010. 4. 7.
느릅나무(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 Ulmus davidiana Planch. ex DC. var. japonica (Rehder) Nakai 2010. 4. 5. 넘어 가는 해를 잡아두고 퇴근과 동시에 골짝으로 내달렸다.지금 쯤 꽃술이 터지지 싶었지만 주말에는 다른 곳을 찾느라고 이 녀석 안부를 못 물었었다.초입의 나무를 살피니 아직 적기는 아닌 듯 싶은데 다행하게도 한 곳에 자색 꽃술이 터져 있다. 나뭇가지의 처짐도 비술나무와 느릅나무의 구분 포인트라 하니 전체 수형도 담았는데,나무 가지가 위로 위로 쳐들고만 있으니 비술나무라고 우기지도 못할 것 같다.아무래도 이 녀석은 느릅나무로 봐야겠다. 혹느릅나무는 아직도 꽃봉오리가 요정도다.이 녀석의 꽃도 느릅나무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봐야겄다. 느티나무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99(암꽃)https://qweenbee.t.. 2010. 4. 7.
꿩의바람(미나리아재비과) 2010. 4. 3. ㅁ ㅂ ㅅ 산사 진입로 숲은 봄꽃들로 난리가 났다. 이른 봄에 피는 이 녀석들은 키가 작다. 그래서 나무에 새순이 돋기 전에 얼렁 꽃을 피워야 햇살을 많이 받아서 결실을 한다. 이게 자연 환경에 적응이라는 거겠지. 명당에 터를 잡은 꿩의바람 가족이다. 명당은 명당인가 보다. 뒷쪽에도 또 .. 2010. 4. 6.
중의무릇(백합과) 2010. 4. 3. ㅁ ㅂ ㅅ. 오랜만에 찾은 사찰 골짝에 중의 무릇이 노랗게 피어서 눈 맞춰 줄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산자고는 아직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현호색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었다. 같은 집안 애기중의무릇은 드물게 만나는데 다른 골짜기를 찾아야 한다. 2010. 4. 6.
호랑버들(버드나무과) 암꽃 수꽃 2010. 4. 17. 주말이 되면 바쁘다. 꽃이란 게 시기가 있으니 이것 저것 놓치지 않고 볼라믄 기름값이 꽤 든다. 토요일 오후 서쪽 이웃 동네 골짝을 살펴보고 남쪽 동네로 부리나케 향하는데 산수유 나무 처럼 노랗게 꽃이 핀 녀석이 눈에 들어 온다. 오잉? 호랑이다! 근디 이 녀석 호랑이 맞겄.. 2010. 4. 6.
애기자운(콩과) 2010. 4. 4. 애기자운이 있다는 곳을 찾아서 시가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리나케 달렸으나 감감 소식이고... 또 다른 곳에 도착하니 막~ 해가 넘어가기 직전이다. 에혀~! 잎과 줄기, 꽃자루에 까지 고운 밀모가 뎦여 있어서 털새동부란 이름도 가지고 있다. 잎은 모두 근출엽이며 9-17개 소엽으로 된 기수 1.. 2010. 4. 5.
산괭이눈(범의귀과) Chrysosplenium japonicum (Maxim.) Makino 2008. 4. 14. 꽃받침잎이 완전하게 제껴져서 편평하다.잎이 거의 원형을 이루면서 결각이 잎끝을 기준으로 대칭을 이루며 규칙적이다.선괭이눈의 결각은 불규칙하면서 잎 가장자리가 다소 물결형이다.           괭이눈 : https://qweenbee.tistory.com/8905100   https://qweenbee.tistory.com/8900919          https://qweenbee.tistory.com/8906884      https://qweenbee.tistory.com/8906886          https://qweenbee.tistory.com/8906969 누른괭이눈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33    https://qween.. 2010. 4. 5.
천마괭이눈(범의귀과) 2010. 4. 4. 경주. 털괭이눈(C. pilosum) 변종에 대한 정리 산과 *** 카페의 gr***is 님 견해 학명 국명 일본 C. pilosum var. fulvum 큰괭이눈, 흰털괭이눈이 맞음 (국갱종에 흰털괭이눈을 흰괭이눈에 통합 시켰는데 잘못되었다는 견해 강함) 큰괭이눈(흰털괭이눈) C. pilosum var. valdepilosum 천마괭이눈(이걸 .. 2010. 4. 5.
선괭이눈(범의귀과) 2010. 4. 4. 경주. 괭이눈 족보도 에롭다. 통합되거나 이름이 바뀌고 학자들 견해조차 같지 않으니 우리 같은 아마추어들이야..에혀! 산괭이눈으로 보려니 꽃받침잎이 편평하게 펴지지 않았고, 선괭이눈으로 보는데 기재문과는 차이가 좀 있다. 꽃받침 잎이 펼쳐지지 않고 선다. 총포엽은 녹색이다. 잎은 .. 2010. 4. 5.
애기괭이눈(범의귀과) 2010. 4. 4. 경주. 수량이 넉넉한 계곡 바위에는 초록의 이끼가 보기좋게 덮여 있고 이끼를 이불 삼아서 애기괭이눈이 다글다글 웃고 있었다. 이 녀석은 물가를 좋아해서 보이는 게 모두 멋진 모델인데 내 솜씨가 가지로다.(요 정도 밖에 안된다) 포복지로 번식하고 잔가지를 많이 친치며 털.. 2010. 4. 5.
깽깽이풀(매자나무과)1 2010. 4. 4. 자주색 꽃술의 깽깽이풀을 만났다. 숨차게 산을 올라 편편한 산자락 나무 숲 아래서. 마악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여기서 만난 깽깽이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곱기도 하지. 깽깽이 녀석 고운 보라색 접시 펼치고 나목 사이로 쏟아지는 봄볕에 접시돌리기에 여념이 없다. 동행한 꽃님들과 깽깽이.. 2010. 4. 5.
깽깽이풀(매자나무과)2 2010. 4. 4.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