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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수목류4125

까치박달(자작나무과) 2010. 5. 15. c 산. 내 가까운 산에는 왜 까치박달이 없냐고 투덜거리던 거 취소해야 겠다. 맨날 땅바닥의 꽃들만 들여다 보느라고 머리 위는 제대로 쳐다 봐 주지도 않고 까치박달 타령을 했고나. 이미 꽃도 다 떨어지고 말라 붙은 거 겨우 담기는 했는데 어두운 그늘이라 그 마저도 선명하지는 않다. 내년 봄에는 꽃 필 때를 제대로 맞춰야 겠다. 그런데 열매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높은 가지에 몇개 정도만 보인다. 까치박달 서어나무 개서어나무 소사나무 난형, 긴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7-14cm, 불규칙한 거치 측맥은 12-20쌍이고 표면은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엽액과 맥 사이에 털이 있다. . 타원형 또는 긴 난형 길이 5.5-7.5cm, 꼬리처럼 길게 뾰족 원저, 아심장저, 복거치 측맥은 10-1.. 2010. 5. 17.
푼지나무(노박덩굴과) 암꽃 2010. 5. 15. 나는 이 녀석이 참 정이 간다. 이유는 모르겠다. 노박덩굴의 이름 뒤에서 제 이름 제대로 알리지도 못하고 묵묵히 노박덩굴인 양 제 할 일을 다하는 녀석이다. 너무 닮아서 얼핏 보면 노박덩굴로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분명 노박덩굴과는 다른 녀석이다. 줄기를 한 .. 2010. 5. 16.
흑자두일까?=>자엽자두 복사앵도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68 https://qweenbee.tistory.com/8893469 https://qweenbee.tistory.com/8906939 https://qweenbee.tistory.com/8906948 복사앵도나무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3811 https://qweenbee.tistory.com/8892043 https://qweenbee.tistory.com/8892289 https://qweenbee.tistory.com/8895651 https://qweenbee.tistory.com/8896359 https://qweenbee.tistory.com/8897676 https.. 2010. 5. 16.
딱총나무(인동과) 열매 2010. 5. 15. 딱총나무 열매를 담아 와서 꽃 자료를 찾아보니 올린 게 없다. 애기장구채 담을 때 담아 두고 올리지를 않았다. 2010. 7. 16. 이 녀석 2주일 전에 색이 변해 가더니만 녹색의 잎새 위에 선홍색 붉은 열매가 유난하게 돋보인다. 보색 대비란 이런 거다. 헌데 붉은색과 녹색의 대비는 강렬한 느낌은 있으나 눈을 어질어질하게 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할 때는 두 색을 함게 쓰지 않는 게 좋다. 말오줌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7520 https://qweenbee.tistory.com/8902226 https://qweenbee.tistory.com/8903723 https://qweenbee.tistory.com/8908767 https://.. 2010. 5. 16.
가래나무(가래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15. 암꽃을 못 담을 줄 알았다. 이 곳의 가래나무는 수고가 10m 도 넘기 때문이다. 그냥 꽃이나 핀 거 쳐다보고 올라고 그랬는데, 아코야~! 아랫쪽 기둥 줄기 작은 곁가지에 암꽃이 보인다. 딱 한송이. 붉은 꽃술이 장식처럼 이쁘다. 나무 위로 살금살금 올라가서 가지를 잡아 당겨서 .. 2010. 5. 16.
산팽나무(느릅나무과 팽나무속) 열매 2010. 5. 15. 산으로 들어서는 초입 어느 집 앞에 서 있는 산팽나무다. 한 달 정도 되었나? 벌써 열매가 콩알만하다. 여기서 산팽나무 열매를 담고 북쪽 1시간 거리 산에서 자생의 산팽나무 몇 그루를 만났다. 생각지 도 않았는데 자생의 산팽나무를 만나다니...역시 콩알만한 열매를 달고 있었다. 과경은 길이 20-24mm로서 털이 있고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고 길이 13mm로서 황색으로 10월에 익는다. 잎은 호생하고 원형이며 윗부분은 결각 모양이거나 원형이고 중앙의 결각은 꼬리처럼 길며 밑부분이 넓은 예저이고 길이 12-20cm, 나비 9-16cm로서 윗부분의 톱니는 크며 밑부분에는 톱니가 없고 표면에 연한 털이 있으며 뒷면에 융모가 있고 측맥은 3-4쌍이다. 과지(果枝)의 잎은 좁으며 도란형.. 2010. 5. 16.
왕느릅나무(느릅나무과) 열매 2010. 5. 15. 청량. 오늘 바쁘다. 스승의날 체육 행사 마친 후 몇 군데 다니느라고. 봉정사며, 갈라산이며, 청량산까지 부리나케 이동한다. 주인 잘못 만난 자동차가 고생이다. ㅎㅎ 산뽕나무 수꽃이 노랗게 피었길래 그 녀석 담으려고 차를 멈추었는데 옆에 동전만한 노르스름한 열매가 시선.. 2010. 5. 16.
느릅나무(느릅나무과) 열매 2010. 5. 15. ㅎㅎ..비술나무가 아닐까 부산을 떨던 느릅나무가 벌써 열매가 익어 가고 있다. 4월에 꽃이 피어서 6월에 결실이라니 나무 중에서 결실이 매우 빠른 녀석이다. 참느릅나무는 9월에 꽃이 핀다는데... 느릅나무과 몇 종을 담으면서 관찰한 느릅나무과 잎의 특징이 엽저(잎 아래) 부.. 2010. 5. 15.
참갈매나무(갈매나무과) 2010. 5. 15. 갈라산. 마침 갈매나무 꽃을 담으러 가려던 골짝에서 모임이 있었다.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이 골짝에서 하게 된 거다. 오늘 일부러라도 가야 했는데 도랑치고 가재 잡았다. 모임이 파한 후 물도랑 좌우를 살피면서 갈매나무 꽃을 찾는데, 느릅나무 열매가 벌써 .. 2010. 5. 15.
은행나무(은행나무과) 암꽃 2010. 5. 14. 큰애기나리와 민졸방제비꽃 때문에라도 봉정사 숲에 들러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온지 한참 된다. 숲이 우거진 골이라 퇴근하여 들르면 너무 어둡다. 그래서 그냥 지나곤 했었다. 오늘을 퇴근시간에 맞추어 부리나케 골짝으로 들어섰는데...담을 게 너무 많았다. 큰구슬붕이, 은대난초, 청괴불나무, 졸방제비꽃, 풀솜대.... 이 곳에 수령이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노거수가 있다는 걸 깜빡했다. 은행나무 암꽃을 보려고 무지 애를 썼는데 여기서 암꽃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을... 새눈이 움튼 한 곳에 기본이 7~9 개의 암꽃이 달려 있다. 가을에 열매를 엄청 매달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 노거수는 꽃이 핀 가지마저 힘겨워서 나지막하게 드리우고 있다. 암꽃의 암술? 꼭지 부분에 이슬같은.. 2010. 5. 15.
짝자래나무(갈매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14. 봉정사. 짝자래나무를 깜박 잊고 있었다. 생강나무 꽃이 필 때부터 짝자래나무 움 트길 기다렸는데 하마터면 꽃 시기를 놓칠 뻔 했다. 열매가 달리던 나무에는 꽃은 드물게 달려 있고, 열매가 달리지 않던 나무에도 꽃이 피어 있다. 그것도 다글다글하다. 아무래도 암수딴그루 .. 2010. 5. 15.
채진목(장미과) 열매 2010. 5. 11. 안동. 잉~! 먼지털이 같은 하얀 꽃을 보러 갔더니만 꽃은 다 사그러지고 벌써 열매가 맺혔다. 근데 농촌기술지원센터에서는 이 채진목에다가 팥배나무란 이름표를 붙여 두었다. 작년부터 보았는데 언제 고치려나? 이 녀석은 울 나라 자생이 아니라 유럽 출신이다. 제주도에 채진..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