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수목류4125 명자순(범의귀과) 암꽃 수꽃 2010. 5. 16. 강원도 높은 고개 까치밥나무도 우연히 눈에 띄어서 담고 있는데 명자순 꽃을 드뎌 만났다. 해가 뉘엿거리는 시각에 그만갈까 자리를 뜨려는데 그 옆에 자그마한 꽃이 보인다. 명자순이다. 내 다리 길이 보다 더 낮은 가느다란 나무 가지에 자그마한 잎새. 자세히 들여다 봐야만 꽃이 보인다. 작년 함백산에서 관목을 헤치다가 우연히 열매를 담았었는데 그 산으로 가는 고개 길 숲 속에 많기도 하다. 암꽃도 보이고 수꽃도 보인다. 내가 올해 꽃복은 무지 많이 받은 것 같다. 한 곳에 앉으면 보이는 대로 담으니 내 가는 곳이 꽃밭이다. 암수딴그루다. 이 녀석은 암꽃이다. 꽃 아래 자방이 보인다. 총상화서에 달리며 수꽃화서에 7-10송이 암꽃화서에 2-6송이씩 달리고(확인한 바로는 꽃송이는 크게 차.. 2010. 5. 19. 청시닥나무(단풍나무과) 수꽃 2010. 5. 16. 강원도 하늘 고개. 나도바람꽃을 찾아서 숲을 뒤지다가 포기하고 돌아 오려고 하는데 어린 잎이 달린 나무에 노란 꽃이 보인다. ㅎ..바닥만 살피다가 나무 꽃을 놓칠 뻔 했다. 강원도 높은 산의 나무꽃은 아랫쪽에서 볼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보이는 대로 담는다. 첨에는 .. 2010. 5. 18. 산철쭉(철쭉과) 2010. 5. 15. 소백산, 지리산 철쭉제를 하는 주인공이 바로 이 붉은 산철쭉이다. 그래서 가 아니라 라 칭하는 게 맞다고 그랬다. 뭐 그 이름 붙이는 거야 지자체에서 고칠 일이고. 어릴 적 우리들은 진달래를 참꽃이라 불렀고 이 산철쭉을 진달래라 부르면서 진달래는 먹으면 죽는다고 했었다. 화경(꽃대)에 털이 있고 가지끝에 2~3송이가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색털이 있다. 꽃잎 내측에는 진홍색의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는 털이 없거나 기부에 복모가 있다. 화경 및 꽃받침에 끈적끈적한 액이 있다. 벌써 염세적인 파리 한 마리가 끈적이에 붙어서 세상을 하직 하였다. ㅎ 이눔 산철쭉은 산에서 피지 않고 석포 개천가에도 피고 있다. 이젠 이름을 도랑철쭉이라고도 불러야 되지 않을까 ㅎ.. 2010. 5. 18. 모과나무 개량종일까?==>유럽모과나무 2010. 5. 15. 안동. 주차장 주변에 일부러 심어 둔 거 보면 개량 유실수 같은데 꽃과 잎이 모과나무를 닮았다. 개량 모과나무일까? 명자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5512 http://blog.daum.net/qweenbee/8904996 https://blog.daum.net/qweenbee/8908262 명자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4959 http://blog.daum.net/qweenbee/8886346 풀명자나무/명자나무 : http://blog.daum.net/qweenbee/8889871 모과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7216 http://blog... 2010. 5. 18. 털야광나무(장미과 사과나무속) 2010. 5. 15. 청량산 야광나무가 꽃이 이렇게 크구나 했더니 잎자루와 뒷면에 털이 밀생하는 털야광나무이다 평소에 그냥 지나쳐 봤더니 꽃이 배꽃 정도로 엄청 크다. 흰색의 꽃이 밤에 길잡이처럼 빛을 낸다고 해서 야광나무라 했다던가? 믿거나 말거나. ㅎ 이 녀석도 잎자루와 잎 뒷시면의.. 2010. 5. 18. 당조팝나무(장미과) 2010. 5. 15. 안동. 작은 도랑가 바위 둑에도 산 자락 등산로 초입에도 당조팝나무가 한창이다. 역시 흰색은 참 순박하고 정결해 보여서 좋다. 2010. 5. 18. 인가목조팝나무(장미과) 2010. 5. 16. 석포 고개. 뽕잎피나무, 복장나무, 다릅나무같은 교목들은 털이 보송한 어린 잎을 펼치고 있는데 관목인 인가목 조팝은 부지런하게도 벌써 꽃을 피우고 있다. 유난스러웠던 겨울 추위에 인가목조팝도 예외는 아닌 듯 예년보다 꽃이 풍성하지 못하다. 이 고개에서는 나무 꽃으로.. 2010. 5. 18. 등칡(쥐방울덩굴과) 2010. 5. 16. 아직은 이르지 싶었지만 태백으로 가는 길에 석포 높은 고개에 들렀다.예상대로 큰앵초도 금강애기나리도 마악 꽃봉오리 부풀리고 있었지만 아직 바닥은 바삭거리는 낙엽 천지였다.등칡은 피었다길래 평소에 보던 곳을 찾으니 아직 주둥이를 벌리지 않고 있었다. 할 수 없이 SOS 를 요청하는데 ㅇㄱ님도 도착하여 다른 녀석 안부를 묻고 있는 중이란다.역시 남사면 볕이 잘 드는 곳에는 이렇게 활짝 펴서 섹스폰을 연주하고 있었다. 쥐방울덩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8384 https://qweenbee.tistory.com/8901197https://qweenbee.tistory.com/8901197 https:.. 2010. 5. 18. 개앵도나무(범의귀과) 2010. 5. 16. 범의귀과 까마귀밥네 식구들은 서로 비슷 비슷하여 잎의 형태나 화서를 눈에 익혀 두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다. 까마귀밥나무 : 잎겨드랑이에 3~4송이, 명자순 : 총상화서로 위로 선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꼬리까치밥나무 : 총상화서로 위로 선다. 까치밥나무 : 총상화서로 아래로 늘어진다. 화서에 털이 있다 개앵도나무 : 화서에 털이 적고 잎뒷면 맥위에 털이 있다 개앵도나무(var. subglabrum KOM.) : 총상화서로 아래로 늘어진다. 잎은 뒷면 맥위에만 털이 있고 화서에 털이 적으며 지리산 및 백두산에서 자란다 까치밥나무 : 화서에 털이 밀생하고, 잎 표면에 잔털이 산생하며 뒷면에 융모가 있다.동아는 난형이며 털이 있다. 소지에 짧은 털과 지점이 있다. 개앵도나무 : 화서는.. 2010. 5. 17. 소태나무(소태나무과) 2010. 5. 15. 갈매나무 꽃을 담으려는데 소태나무가 꽃봉오리를 물고 그냥 갈껴? 하고 쳐다 본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몇장 담아 본다. 이 녀석 얼마나 쓴지 알아보려고 껍질 벗겨 씹었다가 혼이 났다. 정말 소태같이 썼다. 이름 값 할만 하다. 꽃은 이가화로서 새가지의 엽액에서 5-6월에.. 2010. 5. 17. 청괴불나무(인동과) 2010. 5. 15. 괴불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청괴불나무도 자그마하게 꽃을 피웠다. ▶괴불나무(L. maackii Maxim.): 화경이 엽병보다 짧은 것. ▶산괴불(var. crassipes Nakai): 화경의 길이가 1.5-3.0㎝이고 굵은 것. ▶털산괴불(for. villosa Hort.):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융모가 있는 .. 2010. 5. 17. 산뽕나무(뽕나무과) 암꽃 수꽃 2010. 5. 15. 커다란 산뽕나무 수그루가 골짝에 엄청 많다. 예전에는 지나쳐 봐서 몰랐는데 나무가 수꽃으로 온통 누렇다. 마치 버드나무에 꽃이 핀 듯하다. 산뽕나무는 일반 뽕에 비하여 잎이 작다. 암꽃을 자세히 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하였다. 암꽃화서 반쪽은 납작하고 반쪽으로만 꽃.. 2010. 5. 17.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