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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수목류4125

털댕강나무(인동과) 2010. 5. 29. 석포 고개. 이 녀석 때문에 이맘 때 쯤 이 고개에 오른다. 물론 앵초나 금강애기나리도 있겠지만.등칡은 사그러지는 분위기일 때 털댕강나무 꽃이 개화를 시작한다. 드문드문 개화한 게 보인다.어떨 때는 너무 늦게 와서 꽃이 다 져가는 걸 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좀 이른 것 같다.    꽃은 5월에 피며 가지 끝에 달리고 한 화경에 2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2-3mm로서 털이 있다.꽃받침통은 4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봉오리의 끝 부분을 보니 하얀 긴털이 소복하게 있다.         소지에는 붉은 빛이 돈다          잎은 대생하고 난상 피침형 넓은 피침형이고 첨두 예저로 길이 3-7cm이며가장자리에는 상반부에 몇 개의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약간 있.. 2010. 6. 1.
국수나무(장미과 국수나무속) 2010. 5. 21. 제주. 나도국수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0077 http://blog.daum.net/qweenbee/8888314 http://blog.daum.net/qweenbee/8888313 http://blog.daum.net/qweenbee/8897668 http://blog.daum.net/qweenbee/8902615 나도국수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0412 http://blog.daum.net/qweenbee/8886761 http://blog.daum.net/qweenbee/8893983 .. 2010. 6. 1.
짝자래나무(갈매나무과) 수꽃 암꽃 2010. 5. 29. 봉화 고개 이 고개 벼랑 위에 흔하게 보이는 나무 잎이 눈이 많이 익은데 도대체 이름이 떠오르질 않았다. 털댕강나무 꽃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관목을 헤치는데 헐~! 짝자래나무였던 걸... 수꽃이다. 암꽃도 있겠지만 뭐 봉정사 숲에서 담은 암꽃이 있으니 굳이 찾으려 애쓸 필요.. 2010. 6. 1.
청미래덩굴(백합과) 암꽃 2010. 4. 25. 제주. 청미래덩굴 암꽃이다. 암술이 3갈래지고 자방이 굵다. 청미래덩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731 https://qweenbee.tistory.com/8888047 https://qweenbee.tistory.com/8895507 https://qweenbee.tistory.com/8903659 https://qweenbee.tistory.com/8907099 https://qweenbee.tistory.com/8908739 청미래덩굴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2886 https://qweenbee.tistory.com/8902847 청미래덩굴 종자 : https://qweenbee.tistor.. 2010. 5. 31.
오미자(오미자과) 암꽃 수꽃 2010. 5. 29. 백천계곡. 이 녀석 담으러 ㅊㄹ산에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우연하게 담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실감한다. 열매에서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다. 요즈음 일부 시군에서는 전략적으로 재배를 하여서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여 농가 소득 작물로 부각되고 있다. 암꽃.. 2010. 5. 31.
명자순(범의귀과) 어린 열매 2010. 5. 30. 강원도. 고개 만항재 숲에는 명자순 연두색 어린 열매가 기우는 햇살에 윤을 내고 있다. 명자순은 숲에 천지 삐까리였다. 이른 봄 얼레지나 갈퀴현호색 바람꽃들만 담고 다시는 쳐다 보지도 않았으니 나무 열매들이 이렇게 풍성한 줄 알았겠나. 여럿이 함께 탐사를 하게 되면 이미 잘 알려진 것들만 담게 되어서 찬찬히 살필 시간이 없이 다른 것들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렇게 혼자 숲은 뒤지다 보면 꽤 쏠쏠하게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까마귀밥나무, 까치밥나무, 꼬리까치밥나무, 명자순 등은 참 비슷 비슷하다. 하지만 잎새를 자세히 보면 특징이 있다. 잎, 꽃, 열매의 특징만 눈에 익혀 두면 오케이다. 열매 배꼽에는 꽃받침이 아직 남아 있고 포엽도 남아 있는 것이 보인다. 꽃은 이가화로.. 2010. 5. 31.
시닥나무/청시닥나무(단풍나무과) 수꽃 2010. 5. 30. 강원도 높은 고개. 일요일. 특별하게 계획된 출사는 없지만 강원도 쪽으로 자연스럽게 차를 운행한다. 봉화 높은 고개에는 딱히 눈에 띄는 건 없지만 털댕강나무와 노랑갈퀴를 담고, 꼬리까치밥나무 열매가 주렁하는 새 개체를 찜해 두고 나니 2시가 넘었다. 만항재로 갈까 말까.. 2010. 5. 31.
나래회나무(노박덩굴과) 2010. 5. 30. 강원도. 아랫 동네 계곡에는 벌써 꽃이 다 져버려서 실망을 했더니 만항재 고개에는 아직 한창 피었다. 역시 만항재까지 오길 잘했다. 숲을 뒤지면 뭐든지 담을 거리가 나온당게여. ㅎ 헌데 회나무라 생각하고 담아 왔는데 꽃을 보니 4수성이다. 회나무는 5수성인디..... 오잉?? 그.. 2010. 5. 31.
참빗살나무(노박덩굴과) 2010. 5. 28. 국립수목원. 노박덩굴과 회나무 가족의 이력이다. 꽃 열매 4수성 5수성 회나무   ○ 5갈래 얕은 날개 참회나무   ○ 5갈래 날개 없음 회잎나무 ○   없음 화살나무 ○   없음 나래회나무 ○   4갈래, 큰 날개 참빗살나무 ○   4갈래 능선, 날개 없음 회목나무 ○   4갈래 능각 있음, 날개 .. 2010. 5. 31.
털개회나무(물푸레나무과) 2010. 5. 29. 안동. 작년 여름 이 벼랑에 열매를 달고 있는 이 녀석이 무척 궁금하야 봄이 되면 꼭 정체를 밝히고자 했었는데... 봄 내도록 사찰 계곡을 들락거릴 때마다 이 녀석 꽃 피길 기다렸다. 한동안 이 골짝에 가 보지 못하여 벌써 시들어 버렸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딱 개화 적기다. .. 2010. 5. 31.
물참대(범의귀과) 2010. 5. 28. 광릉수목원. 말발도리와 비교할 자료를 수목원에서 담게 되어 기쁘다. 작년에 설악산에서 물참대를 담긴 했지만 꽃의 특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는데 몇송이 남지 않았지만 선명하게 담을 수 있어 다행이다. 수술이 10개, 암술은 끝이 3갈래고 갈라져 있다. 수술은 기것 5개 짧은.. 2010. 5. 30.
말발도리(범의귀과) 2010. 5. 29. 안동. 물참대와 말발도리는 꽃 피는 시기도 같고 꽃도 비슷하여 헷갈려들 한다. 물참대는 잎 앞에 약간의 성모가 있기도 하나 뒷면에는 털이 전혀 없고, 말발도리는 잎 앞 뒷면, 잎자루에 성모가 많아서 만지면 바삭바삭한 촉감을 준이다. 꽃술을 보면 물참대의 수술은 꽃밥을 정점으로 긴 세모 모양이고, 말발도리는 긴사각형 모양으로 수술대 모양이 다르다. 수술대가 꽃밥과 함께 사격 표적처럼 생겼다. ㅎ 꽃밥과 꽃속에 노란색이 강하다. 꽃은 지름 12mm정도로서 백색이며 성모가 있고 산방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는 거의 톱니가 없으며 암술대는 3갈래이고 화반(花盤)에 성모가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소지는 녹갈색..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