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6. 제주.
같은 아욱과인 무궁화꽃과 크기와 모양이 거의 같다.
황근은 제주의 해안지역에 몇 군데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 2급 식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자생지 부근에 복원시켜 놓은 어린 황근 묘목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수피는 녹회색이고 어린가지에는 회색의 성상모가 밀생한다. 소지는 모두 황색이며 황회색의 털로 덮여 있다
꽃은 가지 끝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지름 5cm로서 연한 황색이고 중심부의 중앙이 암적색이며
많은 수술은 합쳐진 단체웅예이고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지며 수술통의 중앙부를 뚫고 나오고 암홍색이다.
화경은 길이 1cm정도로 황회색 성상모가 밀생하고 소포는 중앙 부근까지 합쳐지며 꽃받침길이의 1/2정도이다.
잎은 호생하며 편원형 또는 도란상 원형이고 급한 예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두꺼우며
길이 3-6cm, 너비 3-7cm로서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수피는 녹회색이고 어린가지에는 회색의 성상모가 밀생한다. 소지는 모두 황색이며 황회색의 털로 덮여 있다.
뒷면에 회백색 밀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둔거치가 있다. 엽병은 길이 8-20mm이고 탁엽은 길이 10mm정도로서 빨리 떨어진다.
황근 : http://blog.daum.net/qweenbee/8890461 http://blog.daum.net/qweenbee/8890460
http://blog.daum.net/qweenbee/8888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