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8. 정선.
볕이 잘드는 모래밭 한켠에 애기향모도 자잘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동간의 강변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이렇게 개성있게 봄을 맞고 있었다.
애기향모는 마른 잎에서 향이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믿을만한 이야기 같다.
***************************************
1. 2.포영(깍지)이 소수보다 길면 향모
1. 2.포영(깍지)이 소수보다 짧거나 같으면 애기향모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애기향모로 보면 된다고 한다.
사실 이 녀석도 향모일 가능성이 더 크다.
엽초에는 보통 짧은 털이 있으며 끝에 부드러운 털이 있기도 하다.
화경(花莖)에 달린 잎은 길이 1-4cm이지만 근생엽은 자라서 길이 20-40cm로 되며 안으로 말리거나 편평하고
폭 2-5mm이며 표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고 뒷면에는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짧은 가시털이 있다.
엽설(葉舌)은 막질로 길이 1.5-3mm이며 절두 또는 둔두이고 끝이 갈라지며 털이 없으나 때로는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애기향모 : http://blog.daum.net/qweenbee/8887688 http://blog.daum.net/qweenbee/8889680
blog.daum.net/qweenbee/8891537
'들꽃자료실 > 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뚝새풀(벼과 뚝새풀속) (0) | 2010.06.01 |
---|---|
띠 (벼과 띠속) (0) | 2010.05.17 |
새포아풀(벼과 포아풀속) (0) | 2010.03.29 |
달뿌리풀(벼과 달뿌리풀속) (0) | 2009.10.22 |
민주름조개풀(벼과 주름조개풀속) (0) | 2009.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