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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사는 이야기144

이래도 되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6&oid=081&aid=0002750893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 때문에 가리왕산 원시 숲의 수백년 넘은 거목들을 마구마구 베어내어 가슴쓰리게 하더니 8월에 태백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고 지름 50~70cm의 일본잎깔나무 50만 그루를 모두 베어낸단다.. 2016. 8. 29.
이런 제길헐 이런 제길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호남인 블러그>에 1차로 <여왕벌>로만 검색을 하여 16건의 무단 도용 게시물을 찾아 내었는데 <여왕벌님> 으로 검색하니 더 많은 자료가 나타난다. 7건 씩 5쪽이니 35 건이 넘는다 아니고 두통이야~!! 원고도 쓸 시간이 부족하여 아직 제대.. 2016. 7. 4.
저작권 침해 신고 처리 후 답변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권리침해신고센터 입니다. 신고해주신 게시물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신고하신 내용에 대하여 저작권법 제103조, Daum 서비스약관 제13조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게시물을 삭제 조치하였음을 알려 드립.. 2016. 7. 4.
저작권 침해 신고 다음 https://cs.daum.net/redbell/right/copyrightReport.html 네이버 https://inoti.naver.com/postStop/main.nhn 저작권 침해 신고 후 처리 결과 예시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http://blog.daum.net/ks1471/7136065 http://blog.daum.net/ks1471/7140975 http://blog.daum.net/ks1471/7141218 http://blog.daum.net/ks1471/7141653 사례로 제시한 블러그는 .. 2016. 7. 2.
허리가 아파서 지난 주 화요일부터 허리가 아파서 엉기적거리 듯이 완전 할매 폼이 되었다. 30년 전 겨울 출근 길에 살엄음이 낀 개울을 뛰어 넘다가 허리에 딱하는 통증과 함께 그 자리에서 폭 고꾸리지는 듯이 주저 앉아 버린 적이 있었다. 방학 중이었지만 그래도 학교에 가야 한다고 어기적거리면서 .. 2016. 6. 20.
투덜 투덜 5월은 매주 강행군의 연속이다. 어린이 날 연휴 때는 울릉도에 다녀 왔고 이어서 다음 주에는 둥근인가목을 만나러 강원도 경사가 급한 어느 산 절벽지대를 오르내렸고 곧 바로 인천까지 달려서 연수를 받다가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들었고 곧 돌아서서 주말에는 편도 400km 거리를 달려서 .. 2016. 5. 24.
눈탱이가 밤탱이 되었다 2016. 5. 17. 인천서 사흘동안 환경 연수 중이다 첫날 일정이 조금 일찍 끝나서 부리나케 소래포구로 달렸다. 갯골체험장 한 쪽에 있다는 아직 보지 못 한 대부도냉이를 보기 위해서다. 시가지를 통과하면 거라는 15km 단축되지만 시간이 엄청 걸린다는 걸 오는 길에 경험 하였기에 영종도 공.. 2016. 5. 17.
누가 보냈을까? 월요일 제주도에서 한라봉 한 상자가 학교로 배달되었네여. 보내이는 실명은 전혀 기억이 없는 분이고 보낸다는 전화도 받은 적이 없는데 어쨌든 한라봉은 도착하였구먼유. 배송장 주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 해보면 되지 않겠냐 하시겠쥬? 당연히 전화를 했져. 받지 않아서 메세지.. 2016. 5. 10.
선생님이 치사하잖아요 지네끼리만 비빔면을 먹었다고 교장샘한테 일러받친 6학년 엉아의 편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찌 이리도 귀여운지요 ㅋ. 아침에 출근하니 책상 위에 삐뚤거리는 글씨로 쓴 편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다가 어찌나 우습던지 킥킥거리며 웃음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누가 썼.. 2016. 5. 4.
선생님이 꽃을 밟았잖아요. 2016. 4. 20. 꽃밭이 흐드러지기만 기다렸다. 작년에는 너무 늦어서 줄딸기 열매만 따 먹고 왔기에 올해는 적당한 시기를 알아 보느라고 몇 차례 답사를 하면서 말이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풀 한포기라도 소중하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하여 청량산 숲 탐사 행사를 진행하였다. 저.. 2016. 4. 21.
잡초 마당 내 사는 시골 집 마당은 에지간한 잡초들의 천국이다. 여기 저기서 탐사 다니면서 종자를 받아 와서 마구 뿌려 놓거나 뿌리가 덜렁거리는 녀석이 애처로워서 품고 온 덕분이다. "어라 이기 뭐이가?" 한식을 맞아서 동생들이 온다기에 이번 주는 출사 나가지 않고 기다리면서 마당에 난 개.. 2016. 4. 7.
냉이를 캐며 2016. 3. 16. "언니야~! 거기 나이 많나?" "그래 찾아 보믄 있을 걸." 집 주변에 냉이가 있냐는 뜬금 없는 동생의 전화다. 한식 날 성묘도 할 겸 고향으로 남매들이 모이면서 마당에 불지펴 고기 구워 먹고 냉이로 부침개 부쳐 먹겠다는 건데 집 마당에는 냉이는 없고 망초와 개망초, 달맞이꽃 ..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