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3.
오랜만에 댐 아래 있는 낙강물길공원에 들렀다.
늦장맛비가 잠시 그친 휴일이라 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와 있다.
이 곳은 안동 관광 투어의 장소 중 한 곳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이 품고 있는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작은 분수가 어우러져서 이국적인 풍광을 만들어 내는데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와서 최근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이 날 구미에서 왔다는 삼남매의 하얀 웃음이 하도 이뻐서 맘대로 찍어 놓고는
양해를 구하고 전번을 받아서 그 사진을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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