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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19264

애기나리(백합과) 2010. 5. 9. ㄱㅇㅅ 애기나리가 일케 꽃피고 있는데 그냥 갈 뻔 했다. 숲 속이라 다른 풀들에 가려져서 충분하게 모양을 내 주지 못해서 아쉽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밑에 달리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고 편평하며 기부가 넓다. 꽃밥은 황색이고 수술대 길이의 약 1/2이며 긴 타원형이고 자방.. 2010. 5. 10.
은방울꽃(둥굴레과 은방울꽃) 2010. 5. 9. 우히~~! 신나라. 은방울꽃을 일케 이쁘게 담을 줄이야. 이상하게도 이쁘게 꽃 필 때를 만나지 못하여서 그런가 은방울꽃을 담은 적이 없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그냥 갈려다가 은방울 꽃 확인이나 하고 가자고 들렀는데 이렇게 곱게 피고 있었다.댕그랑~! 댕그랑! 2010. 5. 10.
나도개감채 (백합과 개감채속) Lloydia triflora (Ledeb.) Baker 2010. 5. 7. 영양. 흔하지는 않은데도 습한 숲 아래에 가끔 몇 개체씩 눈에 띈다.백합과로 중의무릇이 먼저 피고 이어서 애기중의무릇이 핀 다음 나도개감채가 파랗게 꽃을 피운다. 근생엽은 보통 1개이고 길이 세모진 선형이다.화경에 잎이 약간 달리고 첫째 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6cm 폭 4-6mm로서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작아진다.    꽃은 흰색 바탕에 녹색줄이 있고 길이 10-15mm로서 2-6개가 달리고 포는 길이 7-12mm 폭 1mm정도로서 선형이며화피열편은 6개이고 백색 바탕에 녹색 줄이 있으며 도피침형이다.수술은 6개이고 화피 길이의 3/5정도이며 꽃밥은 넓은 타원형이고 암술대는 길이 4mm정도로서 끝이 희미하게 3개로 갈라진다.         개감채 : https://qweenbee.. 2010. 5. 9.
미치광이풀(가지과 미치광이풀속) 열매 2010. 5. 7. 지대가 낮아서 그런가 북쪽의 미치광이보다 빨라서 꽃이 거의 다 지고 열매가 맺었다. 열매 모습을 보니 가지과 맞제?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고 타원상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1-2개의 톱니가 있고 길이 10-20cm, 나비 3-7cm로서 양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 2010. 5. 9.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 2010. 5. 7. 홀아비들이 떼거리로 봄나들이 나왔다. 홀아비꽃대는 흰술이 옥녀꽃대 보다 짧다. 과부가 사는 집에는 쌀이 서말이오 홀애비가 사는 집에는 이가 서말이라 카던데...ㅎㅎ 1개의 화축에 많은 꽃이 수상화서를 이룬다. 화서는 길이 2-3cm로서 밑부분에 길이 2-5cm로서 밑부분에 길이 2.. 2010. 5. 9.
큰앵초(앵초과) 2010. 5. 7. 앞 서 가던 ㄷㄱㄹ님이 탄성을 지른다. 가리키는 곳을 보니 큰앵초가 붉은 꽃등을 달고 환하게 반겨주고 있다. 봄꽃들이 늦길래 기대하지 않았는데 애기송이풀이 사는 작은 골짝 도랑 옆에 큰앵초가 활짝 피었다. 큰앵초는 작년 개화 시기랑 비슷한데 유독 물도랑 옆에 녀석만 활짝이다. 볕이 잘 들었나 보다. 노랑무늬붓꽃이랑 미치광이풀이 작년보다 조금 늦고, 꿩의다리아재비와 당개지치는 꽃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이 도랑에는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늦었는데 갑작스레 여름같은 기온 때문에 애기송이풀은 꽃이 금방 시들어 버렸다. 앵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3511 https://qweenbee.tistory.com/8889820 https://qween.. 2010. 5. 9.
앵초(앵초과) 2010. 5. 6. 예천. 조경으로 식재된 앵초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야생의 앵초는 처음 접한다. 늘 이곳에 피고 있다는 건 알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꽃 때를 맞추지 못하였던 거다. 이 골짝 마을 근처 논두렁에는 앵초꽃이 장관이라는데 그 위쪽 까지는 가지 못하고 입구 숲 자리에서 곱게 핀 녀석을 담.. 2010. 5. 9.
애기괭이밥/큰괭이밥(괭이밥과) 2010. 5. 5. 태백. 당골 계곡으로 오르는데 애기괭이밥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아침 시간이지만 기온이 높아서 벌써 꽃잎일 펼치고 있다. 석장의 하트 모양의 잎도 치맛자락처럼 잘 펼치고.. 애기괭이밥은 노란 괭이밥보다는 확실히 크고 큰괭이밥보다 작다. 큰괭이밥은 잎의 끝이 칼로 자른 듯 직선이다.꽃잎이 완벽하게 희고 꽃밥도 흰색이다. 꽃잎 기부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꽃잎 끝이 살짝 패여 있다.     1시경 하산하면서 담은 애기괭이밥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석장의 잎을 축 늘어뜨려서 접고 있었다. 잎 앞뒷면에 흰털이 많다.               큰괭이밥은 꽃잎의 붉은 실핏줄이 특징이다.    큰괭이밥의 잎은 자른 듯 삼각형을 이룬다.  괭이밥 : https://qweenbee.tistory.c.. 2010. 5. 9.
애기송이풀(현삼과) 2010. 5. 7. . 이 녀석 오래 기다렸다. 지난 주에 올려다가 아직 피지 않았다는 소식에 오늘에서야 먼 길 달려 왔더니만 물가에 있는 녀석들은 잎새만 파랗게 남아 있다. 에고~! 실망이 크다. 토요일부터 짜랑짜랑한 날씨에 순식간에 피고 졌나 보다. 다행스럽게도 골짜기 안에는 애기송이풀이 아직도 피고.. 2010. 5. 9.
탱자나무(운향과) 2010. 4. 29. 탱자나무만 보면 노래가 떠 오른다. 이사 가~던~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하루를 울었고.......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시골에 가면 탱자나무를 울타리 삼아 심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가시가 많아서 울타리 구실도 톡톡히 하지만 가을이면 노란 탱자 열매는 볼품도 좋거니와 향기 또한 그만이다. 탱자 꽃이 아직 이르긴 하지만 흔하게 만나지질 않아서 길 가다가 차를 세우고 몇 장 담았다. 금귤 : https://qweenbee.tistory.com/8892950 하귤 : https://qweenbee.tistory.com/8894172 귤 : https://qweenbee.tistory.com/8902034 h.. 2010. 5. 9.
고로쇠나무(단풍나무과) 2010. 5. 7. 영양. 우아~! 골바람이 너무 세다. 잠시 쉴 틈도 없이 불어제낀다. 몇 장 담아보려고 기다리려니 인내심의 한계가 온다. 2010.5.1. 동네. 이건 동네에서 담은 고로쇠나무 꽃인데 무슨 고로쇠인지 모르겠다. 단풍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9726 http://blog.daum.net/qweenbee/8885925 단풍.. 2010. 5. 9.
덩굴개별꽃(석죽과) 2010. 5. 6. ㅁㅂ ㅅ. 명봉사 숲은 온통 하얀 별이 쏟아져 내렸다. 덩굴개별꽃이 참꽃마리와 어룰려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거다. 덩굴개별꽃은 숲 가장자리 습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녀석이다. 꽃은 일반 개별꽃이랑 비슷하지만 꽃이 핀 다음 덩굴져 자라는 특징 때문에 덩굴개별.. 2010. 5. 9.